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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150 줄게"..지적장애인 속여 5,600만원 노동 착취 2024-09-15 06:12:56
않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그는 B씨에게 "세차장에서 일을 하면 매달 150만원의 월급을 지급하겠다"고 약속해놓고는 지키지 않았다. 조사 결과 이미 사기죄로 처벌받아 징역형의 집행유예 기간이었음에도 또 사기 범죄를 저질렀다. 1심은 "죄질이 좋지 않고 피해가 회복되거나 피해자와 합의되지 않았다"며 실형을...
'金여사 사건' 미완으로 남긴채…尹정부 첫 檢총장 이원석 퇴임 2024-09-13 16:13:06
2년 재임 기간 민생범죄 대응에 역점을 뒀으나, 정치권 관련 수사를 둘러싼 논란에 휘말려 성과가 빛이 바랬다는 평가다. 특히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관련 수사를 둘러싼 정쟁이 뜨거웠다. 13일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에서 열린 퇴임식에서 이 총장은 “검찰을 ‘악마화’하는 현상이...
"호텔 로비에 조폭들이"…하얏트호텔 난동 조직원들 '실형' 2024-09-13 12:46:45
5명에겐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재판부는 "이 사건의 핵심은 개인의 경제적 이익을 위해 서울 유명 호텔에 조직 폭력배들을 상주시켰다는 것"이라며 "호텔 직원들의 업무 수행에 지장을 주고 이들과 손님들의 평온한 일상을 해쳤을 뿐 아니라 일반 시민들이 우리 사회의 치안 수준에 불안을 갖게 하는 등 사회 ...
中축협 "손준호 영구제명 FIFA통지"…中외교부 "법정서 죄 인정"(종합) 2024-09-12 16:42:52
약 10개월간의 구금 기간 내내 무혐의를 호소했다는 손준호 측은 '20만위안(약 3천700만원) 금품 수수 혐의를 인정하면 이른 시일 내에 석방하고, 한국에서 축구 선수 생활을 이어 나갈 수 있게 해주겠다'는 중국 법원의 제안을 받아들였다고 말했다. 손준호 측은 재판에서 '금품 수수 혐의'만을 인정하고...
스터디카페 알바 면접서 '성폭행'…"성병까지 걸렸다" 발칵 2024-09-12 16:06:33
3년을 구형했다. 다만 A씨는 재판에서 교육목적으로 신체접촉이 이루어지는 과정에서 합의된 관계였다며 강제로 추행하거나 성폭행하지 않았다며 혐의 사실을 부인해왔다. 하지만 재판부는 피해자와 관련자 진술 내용, 수사 기록 등에 비추어 혐의 대부분을 유죄로 인정했다. 재판부는 "A씨는 유사한 범죄로 누범 기간 중...
[美대선 D-50] 해리스 '민주주의 위협론' vs 트럼프 '남부국경 위기론' 2024-09-12 06:01:04
대통령이 엮인 성추문 재판과 맞물려 여성 지지율 상승효과를 톡톡히 본 것으로 캠프 안팎에서 평가하고 있다.이에 해리스 캠프는 기세를 몰아 생식권을 쟁점화하기 위해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자택이 있는 플로리다주 팜비치를 시작으로 전국 버스 투어를 진행하고 있다. 해리스 부통령은 부동산 재벌인 트럼프 전 대통령을...
[美대선 D-50] 해리스-트럼프, 역대급 초접전…TV토론 여파·사전투표에 촉각 2024-09-12 06:01:03
이미 유죄 평결이 나온 성추문 입막음돈 제공 관련 재판의 형량 선고 공판이 대선 이후로 미뤄지고 나머지 사건의 재판도 지연되면서 대선에 결정적 영향을 주진 않을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하다. 결국 미국 사회의 첨예한 정치적 양극화 속에 '상극'으로 평가받는 두 후보의 남은 기간 선거 운동 과정에서 누가 중...
"김범수 지시냐" 질문에 '침묵'…카카오 경영진, 조용히 법정행 2024-09-11 14:45:36
대규모 자금을 동원해 범행을 실행했다는 것이다. 카카오가 SM엔터 인수 목적을 숨기고 주식을 장내 매수하면서 공개매수제도도 형해화됐다고 꼬집었다. 공개매수는 기업지배권을 획득·강화하기 위해 장외에서 단기간에 주식을 대량 매수하는 제도다. 공개매수자는 매수 기간과 수량, 가격 등을 공시한 다음 공개매수...
돈 많다는 얘기에 '솔깃'…아들 여자친구 회사 금고 턴 아버지 징역형 2024-09-09 17:49:43
A씨에게 금고 위치 등을 알려준 혐의(절도 방조)로 재판에 넘겨진 A씨 아들 30대 C씨에게는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 A, B씨는 지난 6월 경남 창원시 한 회사 사무실에 몰래 들어가 이곳에 있던 금고를 부수고 51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쳐 달아난 혐의로 기소됐다. A씨는 아들 C씨가 자신의 여자친구가...
"여친 회사 사장이"...아들 말에 금고 턴 아버지 2024-09-09 16:29:00
장기간 실형을 산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A씨는 지난해 2월 출소해 누범기간이었는데도 또 범행을 저질렀다. C씨는 범행 전 아버지를 여자친구가 다니는 회사로 데려가 사장실 위치와 폐쇄회로(CC)TV 위치 등을 알려주며 이들 범행을 방조했다. 또 절도 피해금인 것을 알면서도 아버지로부터 현금 1천만원을 받아 챙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