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사업가에게서 '짝퉁 골프채' 받은 판사, '무죄' 선고 2023-10-26 15:05:20
민사·형사 건으로 재판을 받은 사실은 분명하다"며 "B씨가 A 부장판사에게 (골프채를 건넨 뒤) 막연한 기대를 했을지 모르지만 A 부장판사는 여러 수사기관이나 재판에 영향력을 미칠 지위가 아니었다"고 판결했다. 또 "A 부장판사가 B씨 사건 담당 재판부에 연락하거나 선고 사실을 사전에 알아본 증거도 없다"며 "B씨가...
'세무조사 무마' 뒷돈 챙긴 윤우진 전 세무서장 '징역 10개월' 2023-10-25 14:54:55
동안 구속돼 있었고 다른 재판이 진행 중인 점을 고려해 법정구속은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앞서 검찰은 지난 2월 윤 전 서장에게 징역 5년을 구형한 바 있다. 윤 전 서장은 지난 2017∼2018년 세무당국 청탁을 대가로 인천 부동산 개발업자 A씨 등 2명에게서 1억3천만 원을 받은 혐의로 2021년 구속 기소됐다가 지난해...
'인보사 성분조작 자료' 의혹…코오롱 임원들 2심서도 무죄 2023-10-18 18:29:24
주지도 않았다”고 했다. 인보사 관련 재판은 당분간 줄줄이 이어질 예정이다. 코오롱생명과학이 식약처를 상대로 낸 제조 판매 품목 허가 취소처분 행정소송은 다음달 항소심 선고를 앞두고 있다. 인보사 개발업체 코오롱티슈진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임상 중단 명령을 받은 사실을 숨기고 120억여원 규모의...
'인보사 허위자료 제출' 코오롱생명과학 임원진, 2심서도 무죄 2023-10-18 15:16:51
들어 무죄라고 판단했다. 한편 인보사 관련 재판은 당분간 줄줄이 이어질 예정이다. 코오롱생명과학이 식약처를 상대로 낸 제조 판매 품목 허가 취소처분 행정소송은 내달 항소심 선고를 앞두고 있다. 인보사 개발업체 코오롱티슈진이 미 식품의약국(FDA)로부터 임상 중단 명령을 받은 사실을 숨기고 120억여원의 지분 투...
이재명 '백현동 의혹' 우선 기소 2023-10-12 18:29:42
최근 시작된 위례·대장동 개발 비리 재판과 함께 다뤄달라고 법원에 병합을 요청했다. 이들 사건 모두 이 대표가 성남시장으로 재직할 때 발생한 부동산 개발 사건이다. 백현동 개발 비리 의혹은 아시아디벨로퍼가 이 대표 측근인 김인섭 전 한국하우징기술 대표(구속 기소)를 영입한 지 얼마 안 돼 성남시로부터 백현동...
부패 혐의 美 중견 정치인, 자동차 사망사고 무마 의혹도 2023-10-05 10:19:56
= 부패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미국 민주당의 밥 메넨데스 상원 의원(뉴저지) 부부를 둘러싼 의혹이 추가로 제기됐다. 5년 전 부인이 낸 사망 교통사고를 처리하는 과정에 남편의 영향력이 작용한 정황이 있다는 것이다. 뉴욕타임스(NYT)는 부인 내딘 메넨데스가 2018년 12월 벤츠를 몰다가 사망사고를 낸 뒤 음주측정이나...
조국 "조민처럼 한동훈 딸도 수사하라"…김웅 "멘탈 존경" 2023-10-03 11:25:25
잘 지킬 테니 아래 내용을 잘 숙지하시고, 재판이나 잘 받으시기를 바란다"고 덧붙이며 1심 판결문 일부 내용을 소개했다. "자녀 입시 비리 범행은 대학교수의 지위를 이용하여 수년간 반복 범행한 것으로서 그 범행 동기와 죄질이 불량하고, 입시제도 공정성에 대한 사회적 신뢰를 심각하게 훼손한 점에서 죄책도 무겁다."...
지점장 아빠 덕에 은행 입사…해고불복 소송냈지만 2023-09-23 10:33:30
은행장의 재판 과정에서 2017년 상반기 공채에 지원해 채용된 A씨 역시 1차 면접 점수가 합격선 밑이었으나 채용 담당자들이 결과를 조작해 붙여준 사실이 밝혀졌다. 우리은행 지점장이던 A씨의 아버지가 국가정보원 정보관에게 자녀의 공채 지원 사실을 알렸고, 이 정보관이 은행의 부문장에게 "알아봐 달라"라며 채용을...
'뇌물수수' 은수미 전 성남시장 징역 2년 확정…상고 기각 2023-09-14 16:47:02
기밀을 제공받는 대가로 담당 경찰관의 부정한 청탁을 들어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은수미 전 성남시장의 유죄가 확정됐다. 14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2부는 뇌물수수,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 혐의로 기소된 은 전 시장의 상고심에서 징역 2년과 벌금 1000만원을 선고하고 추징금 467만원을 명령한 원심을 확정했다....
[속보] '청탁 뇌물' 은수미 전 성남시장 징역 2년 확정 2023-09-14 10:42:43
대가로 부정한 청탁을 들어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아울러 은 전 시장은 김씨의 상관이던 다른 경찰관의 인사 청탁을 들어주고, 박씨로부터 467만원 상당의 현금과 와인 등을 받은 혐의도 받았다. 은 전 시장은 법정에서 무죄를 주장하며 혐의를 전면 부인했지만, 1심 재판부는 검찰의 공소사실 대부분을 유죄로 인정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