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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경영 핵심 파트너 된 ‘서브원’…저탄소 구매 솔루션 제공 2024-02-06 09:38:38
등 ESG 이슈가 미치는 재무적·비재무적(사회·환경) 영향을 종합적으로 분석했다. 구매가 ESG 전환의 선도 역할을 맡으면서 친환경 산업자재를 찾는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최근에는 ESG 경영의 핵심 영역인 E(환경)에 해당하는 전과정평가(Life Cycle Assessment, LCA)가 부각되면서 공정, 물류, 판매, 회수 등...
늘어나는 극한 기후…‘대재해 채권’ 캣본드 급성장 2024-02-06 09:34:05
재해의 발생빈도가 낮고 그로 인한 경제적 피해가 크지 않던 과거와 달리 최근에는 대규모 재해의 발생이 더 빈번해짐에 따라 캣본드의 기대수익률이 상승하고 있으며, 손실 발생 요건은 더욱 까다롭게 변해가며 시장규모를 키우고 있다. 지금까지 살펴본 기후변화의 영향을 반영해 투자를 고려해볼 만한 ETF로는 FIXT,...
'경영 족쇄' 풀린 이재용, '뉴삼성' 위한 대규모 투자 속도낼까(종합) 2024-02-05 16:50:09
않았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라는 평가다. 서울중앙지검 부장검사 시절 이 회장에 대한 수사와 기소를 이끌었던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이날 재판에 앞서 열린 간담회에서 "국제경제에서 차지하고 있는 삼성전자나 삼성그룹의 위상에 비춰서 이번 절차가 소위 사법 리스크를 일단락시키는 계기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
'경영 족쇄' 풀린 이재용, '뉴삼성' 위한 대규모 투자 속도낼까 2024-02-05 15:38:45
않았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라는 평가다. 서울중앙지검 부장검사 시절 이 회장에 대한 수사와 기소를 이끌었던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이날 재판에 앞서 열린 간담회에서 "국제경제에서 차지하고 있는 삼성전자나 삼성그룹의 위상에 비춰서 이번 절차가 소위 사법 리스크를 일단락시키는 계기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번...
윤창현 의원 "대전 동구 민생 활력, 경제통이 살리겠다" [총선, 경제통이 뛴다⑨] 2024-02-05 14:12:35
의원은 최근 한국경제신문과 만나 "최근 중대재해처벌법 유예가 국회에서 불발된 것도, 경제적·실리적 접근 없이 무조건 정치적 명분만 생각하는 정치인들이 많기 때문"이라며 "경제 전문가로서 국회가 민생을 위한 합리적 결정을 이어갈 수 있도록 기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다음은 윤 의원과의 인터뷰 전문. ▶22대 총...
유럽판 '중대재해법' 반대나선 獨…"산업경쟁력 갉아먹는 행위" 2024-02-02 18:08:30
보고지침(CSRD)’의 후속이다. 공급망 전반에 영향을 행사한다는 점에서 더 강력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직원 수 500명 이상, 글로벌 연간 매출 1억5000만유로 이상인 대기업에 공급망 전반의 환경 및 인권 관련 실사를 통합적으로 관리하도록 의무화하고, 이를 어기면 민형사상 책임을 물을 수 있게 설계됐다. EU 기업의...
세계에 기술력 인정받은 DL이앤씨…"싱가포르 항만 프로젝트 기준 바꿨다" 2024-02-02 17:50:38
근로자가 현장에서 일한 3400만 시간 동안 중대재해는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DL이앤씨와 DIAP이 함께 시공한 싱가포르 투아스 항만 공사는 앞으로 전 세계 해운 시장에 영향을 미칠 대규모 프로젝트다. 싱가포르 도심에 가까운 기존 남측 항만을 서쪽 투아스 지역으로 옮기는 사업이다. 투아스 항만이 완공되면 총 4개...
유럽판 '중대재해법'…독일 "산업 경쟁력 갉아먹는 행위" 반대 2024-02-02 12:06:45
후속 지침이지만 공급망 전반에 영향을 행사한다는 점에서 더 강력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직원 수 500명 이상, 글로벌 연간 매출액 1억5000만유로 이상인 대기업들에 공급망 전반의 환경 및 인권 관련 실사를 통합적으로 관리하도록 의무화하고, 이를 어길 경우 민·형사상 책임을 물을 수 있게 설계됐다. EU 기업의 경우...
[단독] 檢, 중대재해 기소율 80%…"합의금 10억대로 뛰었다" 2024-02-02 10:00:01
이행한 점을 인정한 것으로 전해진다. 중대재해 사건의 경우 유족과의 합의가 감형에 큰 영향을 미치다 보니 합의금이 폭등하는 일도 빈번하다. 한 대형로펌의 노동팀 변호사는 “대표가 구속될 수 있는 만큼 중대재해 사건의 1인당 합의금은 10억원까지 뛰었다”고 전했다. 건설업처럼 대표가 집행유예만 나와도 각종 인허...
전기차 수요 성장 둔화 영향 가시화…K-배터리 실적 '희비' 2024-01-30 13:51:24
후방산업인 이차전지 업계에 본격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가운데 국내 배터리 업계는 실적 희비가 엇갈렸다. LG에너지솔루션이 작년 4분기 큰 폭의 영업이익 감소를 보였고, 조만간 실적이 발표되는 SK온도 여전히 적자를 탈출하지 못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나, 삼성SDI는 업황을 상대적으로 덜 타는 프리미엄 차종 위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