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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정책위의장 내정된 김상훈 "전 계파 프레임 싫어해" 2024-08-02 18:11:21
복지위와 국토교통위 등에서도 활동해 경제 정책 전반에도 밝다는 평가다. 당 고위 관계자는 “합리적인 성격에 계파색이 짙지 않아 친윤과 친한(친한동훈)계 모두 반대할 이유가 크게 없을 것으로 본다”고 평가했다. 김 의원은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저는) 계파 프레임을 싫어하는 사람”이라며 “최고위에서 (친한계)...
[토요칼럼] 세수 걱정할 게 아니라 '의무지출 예산' 성역 깨야 2024-08-02 17:38:40
확정했고 인구전략기획부 신설을 앞두고 저출생 대응 예산도 증액한다는 계획이다. 기재부는 올해 예산을 편성하면서 기존 모든 예산 사업을 원점 재검토해 23조원의 지출 구조조정을 단행했는데, 내년 예산안 편성 과정에서도 이에 버금가는 수준의 구조조정을 한다는 방침이다. 이래저래 내년 예산의 지출 구조조정 강도...
“금투세 시행은 시기상조…금융시장이 젊은층의 유일한 희망” 2024-08-01 09:48:53
정도 감소했다. 정부는 복지를 지향하면서도 지출을 늘려야 하는 상황인데, 법인세를 낮추면 부족한 세수를 어떻게 메꿀 것인지에 대한 구체적인 대책이 필요하다. 법인세율 인하로 인해 기업 활동이 늘어나고 소비가 증가해 세금이 더 많이 거칠 것이라는 막연한 기대보다는, 구체적인 분석과 실증을 통해 국민을 설득해야...
[인터뷰] 베네수 교민들 "反마두로 민심 거세…정권수혜 빈민층까지 시위" 2024-07-31 10:27:52
연합뉴스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좌파) 정부 복지 정책의 최대 수혜자인 저소득층 빈민 주민들이 3선 확정을 받은 니콜라스 마두로 비판에 앞장서는 양상"이라며 "이는 최근 수년간 목도했던 베네수엘라 시위와는 딴판"이라고 지적했다. 14년째 현지에서 사업을 해온 문익환 대표는 수도 카라카스에서는 지난 28일 대선일 ...
아이들이 사라지자…놀라운 일이 벌어졌다 2024-07-28 12:43:09
변함없었다. 어린이집·유치원 감소는 저출생 때문에 불가피한 측면이 있다. 그러나 가파르게 감소하면 영유아 교육·보육 환경 악화로 저출생을 더욱 심화시킬 수 있다. 정부는 이 같은 악순환을 막고 양육 환경의 불안 요소를 없애기 위해 유보통합(교육부·보건복지부로 나뉜 유아교육·보육 관리체계 통합)을 추진...
[사설] 약자 복지 확대도 좋지만 과속은 경계해야 2024-07-26 17:33:12
등 다른 복지 예산도 줄줄이 늘어난다. 복지는 한 번 늘리면 줄이기 어려운 만큼 재정 부담이 가중될 수밖에 없다. 게다가 급속한 저출생·고령화로 복지 혜택을 지탱하려면 미래 세대의 부담이 커질 수밖에 없다. 약자 복지와 함께 복지 제도를 정교하게 손볼 필요가 있다. 실업급여 반복 수급처럼 늘어나는 복지가 근로...
尹, 저출생수석에 '40대 쌍둥이 워킹맘' 유혜미 교수 임명 2024-07-25 14:34:47
국가비상사태를 선언한 가운데 저출생 문제 해결과 관련한 중책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다"며 "출산율 하락의 속도를 늦추고 반등을 끌어낼 수 있도록 단기적 정책뿐 아니라 경제·사회의 구조적 변화를 요구하는 과제도 과감히 발표하고 제안하겠다"고 했다. 유 신임 수석은 이어 "이런 대책이 성과를 낸다고 하더라도 상당...
尹, 초대 저출생수석에…쌍둥이 키우는 '40대 워킹맘' 임명했다 2024-07-25 14:33:24
두고 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저출생대응수석 산하 인구기획비서관에는 기획재정부 출신의 최한경 저출산 고령화사회위원회 사무처장, 저출생 대응비서관에는 보건복지부 인구정책실장을 지낸 최종균 질병관리청 차장을 각각 임명했다. 신임 재외동포청장에는 이상덕 주 인도네시아공화국 대사를 임명했다. 1960년생인...
제약·바이오 업계도 저출생 극복 동참…지원금·난임휴가 등 2024-07-24 10:09:06
지원책 등 복지 제도를 확충하면 인재를 확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이어 "능력 위주 채용으로 여성 임직원이 늘어나고 있는 만큼 이들 출산 당사자를 위한 저출생 지원책도 점점 활성화되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hanju@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백광엽 칼럼] 권력의 '치명적 낭만' 2024-07-23 17:29:48
‘기본 복지’를 추가할 수 있다고 장담하지만 어불성설이다. 해법으로 들이민 대기업·부자 증세와 국채 발행은 실패한 ‘소득주도성장’을 꼭 빼닮은 방법론이다. 증세와 돈살포 규모가 소주성의 10배, 100배로 훨씬 대담하다는 점만 다를 뿐이다. 기본 복지를 확충하면 소비 증가, 성장 촉진의 선순환이 뒤따를 것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