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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력절대의존' 에콰도르, 일일최대 15시간 정전…가뭄에 직격탄 2024-09-24 05:35:01
전했다. 카르텔 폭력 사태로 치안 비상사태를 유지 중인 지역을 중심으로는 심야 통행금지도 시행된다고 에콰도르 경찰은 전했다. 에콰도르 주재 한국대사관은 안전 공지를 통해 "범죄 다발 시간에 전기까지 들어오지 않을 경우 해당 시간대 범죄 급증이 매우 우려된다"며, 정전 시간에 외출을 삼갈 것을 교민과 관광객...
"설마했는데"…'역대급 폭염' 예측 교수, '공포의 전망' 내놨다 2024-09-23 12:54:40
안 나오고 전기도 안 되고 이런 일이 벌어졌는데, 올해 겨울이 이와 비슷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김 교수는 앞서 올해 여름 40도를 넘기는 날이 있을 거라고 관측했다. 그의 말대로 올해 여름은 '역대급'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기록적인 폭염이 추석까지 이어졌다. 김 교수는 "올해 보면 북태평양 고기압...
23일 4분기 전기요금 동결할 듯 2024-09-22 18:22:20
23일 한국전력이 올해 4분기(10~12월) 전기요금을 동결할 것으로 알려졌다. 22일 산업통상자원부 등에 따르면 23일 한전은 4분기 연료비조정요금 인상 여부를 결정한다. 정부는 최근 이례적인 폭염으로 서민의 냉방비 부담이 크게 늘어난 점을 고려해 전기요금을 동결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다. 전기요금은 ...
[사설] 수도, 전기, 가스 펑펑 쓰게 만드는 포퓰리즘 요금제 2024-09-22 17:38:29
관리가 어렵고 여름에 비가 집중되기 때문에 유엔이 ‘물스트레스 국가’로 분류하고 있다. 평소 물 낭비를 줄여 댐에 충분한 물을 비축하고 있지 않으면 겨울과 봄 가뭄에 제대로 대처할 수 없다. 전기와 도시가스 역시 왜곡된 가격 체계를 시급히 바로잡아야 한다. 전기는 2021년 2분기부터 원가 아래에서 공급되고 있다....
태풍 풀라산 상륙에 中 상하이 시민 11만명 대피 2024-09-20 16:41:53
연휴(15∼17일)에 들어간 가운데 3만 가구의 전기가 끊겼고 주민 40만여명은 집을 떠나 거처를 옮겼다. 전날 오전 베트남 다낭 북쪽 약 160㎞ 부근에서 태풍으로 발달한 15호 솔릭도 중국 남부 하이난에 많은 비를 뿌린 뒤 이날 오전 열대저압부로 약화했다. 앞서 하이난은 슈퍼 태풍 11호 야기 영향으로 인명 피해는 물론...
'뜨거웠던 추석'…최대 전력수요, 작년보다 30% 급증 2024-09-19 11:12:17
9월분 전기요금 부담이 예년보다 커질 것으로 관측된다. 현재 주택용에는 누진제 전기요금이 적용되는데, 냉방용 전력 사용이 많은 여름철인 7∼8월에 한해 전기요금 누진 구간을 확대해 국민의 냉방비 부담을 낮춰주고 있다. 7∼8월 주택용 전력 요금 체계는 '300kWh 이하'(1kWh당 120원), '300kWh 초과 450k...
중국산 전기차 韓 강타…독일차 제쳤다 2024-09-18 11:17:49
중 하나인 유럽 시장에서 순수 전기차 가운데 중국산 비중은 올 상반기 18%를 웃돌며 빠르게 증가 중이다.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에 따르면 중국 전기차의 공격적인 해외 시장 확대 움직임 속에서 올해 상반기 세계 시장에서 한국계 전기차 판매 비중은 작년(10.4%)보다 0.8%포인트 줄어든 9.6%를 기록했다....
중국 전기차가 밀려온다…올해 수입액 벌써 1조원 돌파 2024-09-18 07:01:02
늘어나는 양상이다. 중국산을 넘어 중국 브랜드의 전기 승용차의 '한국 상륙'도 예상된다. 올해 하반기부터 중국 최대 자동차 업체인 BYD(비야디)가 저가 전기차를 들고 한국 승용차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 예정이다. 이는 중국산 전기차 수입이 더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으로 이어진다. 대(對)중국 관세 장벽을...
중동부 유럽 폭우 사망자 21명으로 늘어(종합) 2024-09-18 02:10:11
전기가 끊겼다. 국경 인근 크워츠코는 도시 전체가 거의 물에 잠겼다. 오스트라바에서는 댐이 무너지고 난방 설비가 완전히 폐쇄되면서 주민 28만 명이 온수를 사용하지 못하고 있다. 슬로바키아 수도 브라티슬라바에선 다뉴브강 수위가 계속 오르면서 이날 오후께 최고치에 달할 것이라고 당국은 경고했다. 오스트리아는...
에어컨 없이 살수도 없는데…누진요금 7년째 '제자리' 2024-09-17 11:42:14
큰 개편이 이뤄졌다. 당시 정부는 폭염으로 인한 '냉방비 폭탄' 우려가 커지자 100kWh(킬로와트시) 구간별 6단계로 구분된 주택용 전기요금 누진제를 200kWh 단위 구간별 3단계로 개편했다. 가장 낮은 구간 요금 대비 가장 비싼 구간 요금의 비율인 누진 배율이 기존 11.7배에서 3배로 대폭 낮아지는 등 가정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