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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인상 빨라졌지만 2금융권 대출금리는 내려 2022-06-05 17:40:48
7개 전업카드사의 카드론 금리는 연 12.98%로 1월(연 13.66%)보다 0.68%포인트 내려갔다. 이는 하루가 다르게 치솟고 있는 은행 신용대출 금리와는 정반대 흐름이다. 국내 은행의 신용대출 금리는 1월 연 5.28%에서 4월 연 5.62%로 뛰었다. 한국은행이 올 들어서만 기준금리를 0.75%포인트 인상하면서 은행들은 시장금리...
'개인파산 감소' 착시였나…채무유예 '빚 폭탄' 터진다 2022-05-25 17:23:00
등 7개 전업카드사의 1분기 말 기준 리볼빙(돌려막기) 이월 잔액이 6조1770억원으로 전년 대비 16%나 늘어나는 등 이상 신호도 감지된다. 익명을 요구한 한 소상공인협회 관계자는 “정부 정책대출은 우량 자영업자들이 받기가 더 쉬운 탓에 정책대출로 부동산에 투자하거나 차를 사는 사람도 적지 않다”며 “이런 사람들...
카드사 리볼빙 16% 급증…"사실상 연체 늘어난 것" 2022-05-22 18:00:09
신한·국민·삼성·현대·롯데·우리·하나 등 7개 전업카드사의 리볼빙 이월 잔액은 6조1770억원으로 집계됐다. 리볼빙 이월 잔액은 코로나19 대출 만기연장·상환유예 등 금융지원 조치가 시행된 2020년 2분기 이후 줄었다가 지난해 2분기부터 다시 가파르게 늘기 시작했다. 지난해 말 처음으로 6조원을 넘어선 뒤 올 들...
'카드업계 메기' 된 롯데…나홀로 실적 질주 2022-05-18 17:24:43
전업카드사는 1년 새 31.9% 뛴 2조5935억원의 순이익을 냈다. 하지만 웃을 수만은 없었다. 올해 또 한 차례 내린 가맹점 수수료와 대출 규제 강화로 주요 수익원에 타격이 불가피한 데다 치솟는 금리는 예금을 받을 수 없는 카드사에 즉시 비용으로 돌아오기 때문이다. 올해 1분기 롯데카드를 제외한 신한 국민 삼성 현대...
"카드값 못 갚아 손댔다가"…'年 18%' 이자 폭탄 빨간불 2022-05-18 15:05:12
전업 카드사(신한·삼성·KB국민·현대·롯데·우리·하나)의 지난해 말 기준 결제성 리볼빙 잔액은 14조8489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0년 말 기준 12조6032억원 대비 17.8% 급증한 수치다. 결제성 리볼빙 잔액이 2017년 10조556억원, 2018년 11조4226억원, 2019년 12조9599억원으로 전년 대비 13%대 증가율을 보였다....
중저신용자 CSS 만든 케이뱅크…신용점수 최대 207점 올렸다 2022-04-19 10:20:56
된 고객이 기존 비은행권(저축은행·캐피탈·카드사 등) 대출을 상환했기 때문이다. 가장 많은 207점이 오른 고객은 저축은행 대출만 3건, 약 8000만원을 갖고 있던 고객으로 대출 당시 신용점수가 KCB 기준 600점대에 불과했지만, 케이뱅크 특화 CSS를 통해 대출을 받는 데 성공했다. 이 고객은 케이뱅크의 대출로 기존...
"지금 대출 이자도 버거운데…" 카드론 금리 더 오른다 2022-04-19 10:14:57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카드사들은 전체 자금 조달의 약 70%를 여전채에 의존하고 있다. 여전채 발행 비용이 늘어나면 증가분이 그대로 카드론 금리 인상으로 연결될 수밖에 없다.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8개 전업 카드사의 지난달 카드론 평균금리는 연 11.84~15.64%로 집계됐다. 이는 전월 대비 상단이 0.049%포인트,...
"캐피탈보다 카드로 할부"…요즘 자동차 사는 법 2022-04-07 08:56:19
전업 카드사의 격전지로 부상했다. 카드사들이 연달아 자동차 할부금융 시장에 뛰어들고 있는 이유는 수익 다각화 필요해서다. 카드사들은 2007년부터 총 14차례에 걸쳐 카드 가맹점 수수료율을 인하하면서 신용판매 부문에서 적자를 면치 못하고 있다.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카드업계의 가맹점 수수료 부문 영업이익은...
[단독] 롯데카드, 3년 만에 매물로…우리銀 인수땐 업계 2위 '껑충' 2022-03-31 17:36:37
수익을 낸다. 자체 결제망이 없는 은행계 카드사에 신용카드 발행 관리와 대금결제를 대신 수행하고 이에 따른 수수료를 받는 방식이다. 비씨카드 전체 수익의 80%가 결제망 제공 수수료에서 발생할 정도로 사업구조가 치우쳐 있다. 문제는 기존 회원사들이 독자 결제망 구축에 속속 나서고 있다는 점이다. 지난해 전북은...
카드론 이자부담 더 커진다…여신전문채권 금리 年 3.19% 2022-03-28 17:11:49
카드사들은 전체 자금 조달의 70%가량을 여전채에 의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엔 카드업계가 기업어음(CP) 발행을 늘리는 식으로 조달처 다변화를 꾀하고 있지만 여전히 회사채 의존 비율이 절대적이다. 여전채 발행 비용 증가분이 고스란히 카드론이나 할부금융 금리 인상으로 이어져 소비자들의 이자 부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