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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만 전 미래에셋증권 회장, 작년 105억 받아 증권가 '연봉킹' 2024-03-18 17:16:55
450억원을 포함해 약 550억원을 손에 넣었다. 1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최 전 회장의 지난해 보수는 총 105억5900만원이다. 이 중 퇴직금이 61억5600만원, 상여금이 27억3500만원이다. 최 전 회장은 1997년 자본금 100억원의 벤처캐피탈로 출발한 미래에셋그룹의 대표적인 창업 공신이다. 박현주 회장을 도...
개회도 못 한 셀리버리 임시주총…소액주주 위임장 놓고 갈등 2024-03-13 18:35:07
또는 전자문서로 그 뜻과 이유를 통지해야 한다. 다만 회사는 주주의 의결권 불통일행사를 거부할 수 있다. 이날 사측은 주주총회장에 언론사의 입장을 허용하지 않았다. 주주연대는 사측 용역업체와 충돌을 우려해 기자들의 주주총회장 입장을 도왔다. 의결권 불통일행사 방식을 활용한 것이다. 박수본 주주연대 부대표의...
'IB파워맨' 명맥 이을까…NH證 새수장 윤병운 2024-03-12 09:45:58
LG전자 사장의 조화가 놓여 있다. 윤병운 부사장은 'LG맨' 출신이다. 그는 1993년 NH투자증권의 전신인 LG투자증권에 입사했다. 31년 동안 여의도에서 근무하면서 LG를 비롯해 현대자동차, SK 등등 그룹의 굵직한 딜은 상당수 그의 손을 거쳤다. 커리어의 고비 때마다 LG그룹의 딜을 따내면서 승승장구했다. 빈소의...
정의선·구광모 '올해의 자동차산업 거물' 2024-03-06 18:41:21
회장은 LG그룹이 전장(전자장치) 사업을 중심으로 글로벌 자동차 업계의 핵심 부품사로 성장하고 있는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미국 자동차 전문지 모터트렌드는 5일(현지시간) ‘올해의 자동차산업 파워맨(2024 Motortrend power list)’ 50인을 선정해 발표했다. 1949년 창간된 모터트렌드는 미국 자동차 시장에서 큰...
'고효율 가전' 대세…히트펌프 기술 쏟아졌다 2024-02-28 18:15:38
‘GE맨’의 제품 설명에 수많은 관람객이 귀를 쫑긋 세웠다. 히트 펌프는 냉매를 순환시켜 발생한 열로 빨래의 수분만 빨아들이는 저온 제습 방식이라 건조도 잘되고, 옷감도 잘 안 상한다. 뜨거운 열로 옷을 말리는 기존 히터 방식은 옷감이 많이 상하는 데다 전기 사용량도 엄청나 소비자들로부터 외면받았다. LG전자는...
1500년 역사의 거문고가 악기의 세계를 지배하다 2024-02-26 18:21:06
위에 명주실을 꼬아 만든 줄을 이어 맨 형태다. 이 줄을 술대라고 불리는 막대로 치고 튕겨 소리를 내는 현악기다. 1500년 넘게 전해 내려오는 거문고가 클라리넷과 화음을 쌓고 전자음악의 박자에 맞춰 노래한다. 전통 음악극 ‘무한수렴의 멀티버스’(사진)는 거문고가 시공간을 초월한 음악적 세계관을 여행하는 모습을...
"삼성맨 대단하네"…10억 수원 아파트에 놀라운 소식 터졌다 2024-02-21 12:23:54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젊은 지역구다. 삼성전자를 비롯해 협력업체들까지 포진해 있다보니 연봉이 높은 지역이기도 하다. 1990년대 조성된 택지인 영통지구가 중심을 차지하고 있다. 학교를 비롯해 학원가, 각종 생활인프라가 풍부한 게 특징이다. 다만 아파트가 노후화되다보니 같은 영통구 안에서도 광교신도시로 이동하기...
글로벌 10대 기업 중 8곳 '반도체 사업' 2024-02-20 18:28:58
눈’은 LG전자다. 설계 엔지니어 상시 채용은 기본이고 고급 인재를 유치하기 위해 높은 연봉과 인센티브도 마다하지 않는다. 20여 년 전 반도체 사업을 포기한 LG전자가 반도체 인재에 꽂힌 것은 인공지능(AI) 때문이다. LG전자 제품 특성을 가장 잘 아는 ‘LG맨’이 AI 칩을 설계해야 성능을 최대한 끌어올릴 수 있다는...
[쿠바를 가다] 이미 깊숙이 들어온 한국…"이제야 수교?" 청년 손엔 갤럭시폰 2024-02-16 12:00:15
현실적인 문제로 당장 한국 기업들이 쿠바에 대거 진출한다든지 미국 전자여행허가제(ESTA) 배제 가능성 때문에 관광객이 한꺼번에 몰린다든지 하는 일은 없겠지만, 민간 차원의 접촉이 더 활발해질 것이라는 기대는 벌써 체감할 수 있었다. walde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
오리온·OCI M&A '열공'하는 삼성 M&A 키맨들…첫 빅딜은 바이오? 2024-02-08 19:30:41
협력해 진행된다. 정현호 삼성전자 부회장의 직속 조직인 사업지원TF에서 M&A와 관련한 실무는 임병일 부사장이 총괄한다. 임 부사장은 리먼브러더스와 크레디트스위스(CS)를 거쳐 UBS증권 서울지점 대표를 지낸 대표적인 'IB맨'이다. 2021년 6월 삼성증권으로 이직해 기업금융 1본부장을 맡았다. 같은 해 11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