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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델리즈, 러시아에서 사업 계속한다…비판여론에도 꿋꿋 2024-02-18 16:44:57
제조사로 알려진 제과업체 몬델리즈가 러시아 사업 부문에 자율성을 높이고 유럽 사업을 개편한다. 제과를 비롯한 식품은 직접 제재 대상에 해당하지 않아 몬델리즈를 비롯한 다국적 식품 기업들은 러시아 내 사업을 이어갈 전망이다. 로이터에 따르면 빈스 그루버 몬델리즈 유럽법인 사장은 모스크비 재무 위원인 알렉세이...
하루 2만개씩 팔린다…싸구려 취급받던 '편의점 빵'의 역습 2024-02-15 22:00:03
제과업체, 유업체와의 활발한 협업을 통해 품질을 끌어올린 것도 주효했다. 업계에서는 최근 3고(고물가·고금리·고환율) 여파로 외식 물가가 상승한 만큼 생크림빵을 비롯한 편의점 디저트 열풍이 한동안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소비자 반응이 좋아 다양한 맛의 생크림빵 등 편의점 디저트가 꾸준히 출시될 것이란...
농식품부, 가루쌀제품 판로지원 대상에 하림산업 등 7곳 선정 2024-02-15 06:00:08
않고 가루를 낼 수 있는 쌀 품종으로 제면, 제과, 제빵 등에서 활용할 수 있다. 농식품부는 사업 참여를 희망한 기업 19곳 중 가루쌀 제품 양산화 가능성 등을 검토해 지원 대상으로 7곳을 선정했다. 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업체는 하림산업, 미듬영농조합법인, 라이스베이커리, 브레드세븐, 홍윤베이커리, 플래티넘 맥주,...
2배 뛴 코코아값…씁쓸한 밸런타인데이 2024-02-13 17:56:35
북미 지역의 제과 초콜릿 및 기타 캔디 제품 가격은 9% 뛰었다. 코코아 가격이 급등한 것은 이상 기후 때문이다. CNN에 따르면 전 세계 코코아 생산량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서아프리카 국가인 코트디부아르와 가나는 지난해 가뭄을 겪으며 코코아 생산량이 급감했다. 검은꼬투리병이 유행한 것도 생산량에 영향을 미쳤다....
밸런타인데이 어쩌나…"초콜릿 너무 비싸다" 초비상 2024-02-13 13:56:55
올랐다. 리서치업체 코뱅크의 수석 식음료 이코노미스트인 빌리 로버츠는 이달 초 보고서에서 소매 초콜릿 가격이 2년 동안 약 17% 올랐으며 앞으로도 계속 오를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에 따라 초콜릿 전문 기업 허쉬의 미셸 벅 최고경영자(CEO)는 11일(현지시간) 컨퍼런스 콜을 통해 “코코아(가격 급등)는 올해 (허쉬의)...
짜파게티 2위…라면은 역시 '辛' 2024-02-11 12:05:50
시장조사업체 마켓링크 수치를 인용한 것으로 상품 분류는 aT 기준에 따라 재정리된 것이어서 원천 데이터를 제공한 기업들의 데이터와 다소 다를 수 있다. 스낵과자는 농심 새우깡이 1천359억원으로 1위에 올랐다. 다음으로 포카칩(오리온·1천164억원), 프링글스(농심켈로그·985억원), 꼬깔콘(롯데웰푸드·879억원),...
인기 라면 1위는 '신라면'…과자 '새우깡'·맥주 '카스' 2024-02-11 08:01:02
시장조사업체 마켓링크 수치를 인용한 것으로 상품 분류는 aT 기준에 따라 재정리된 것이어서 원천 데이터를 제공한 기업들의 데이터와 다소 다를 수 있다. 스낵과자는 농심 새우깡이 1천359억원으로 1위에 올랐다. 다음으로 포카칩(오리온·1천164억원), 프링글스(농심켈로그·985억원), 꼬깔콘(롯데웰푸드·879억원),...
"경계가 흐려졌다"…이종융합 움직임 '가속화' 2024-02-10 12:00:10
현상을 '빅블러'라고 하는데요. 기술 변화로 업체간 경쟁이 치열해지고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빅블러 현상에 속도가 붙고 있습니다. 유오성 기자 입니다. [기자] 지난 2022년 오리온의 해외 매출은 전년 대비 25% 증가했습니다. 같은 기간 국내는 16%나 성장했지만, 이보다 더 크게 늘어난 겁니다....
롯데, 세븐일레븐 ATM 사업부 매각 추진 2024-02-07 14:45:31
롯데리아 사업을 현지 외식업체에 매각하고, 패밀리 레스토랑 TGIF, 베트남 제과기업 비비카 지분, 롯데알미늄의 보일러 사업 등을 매각하기도 했다. 롯데 관계자는 "비핵심 사업을 정리하는 등 선택과 집중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이런 방향성을 바탕으로 사업 포트폴리오 고도화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롯데, 세븐일레븐 ATM 사업부 매각 추진 2024-02-07 08:03:31
롯데는 일본에서 롯데리아 사업을 현지 외식업체 젠쇼홀딩스에 매각하고, 패밀리 레스토랑 티지아이프라이데이스(TGIF), 베트남 제과기업 비비카 지분, 롯데알미늄의 보일러 사업, 롯데카드, 롯데손해보험을 정리한 바 있다. 반면 롯데바이오로직스와 롯데헬스케어, 롯데정보통신 등을 중심으로 한 신성장동력 육성에는 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