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이탈리아 고속도로 터널 200여곳 안전 문제…절반이 민영 구간" 2020-01-10 23:51:24
사망한 제노바의 모란디 교량 붕괴 사고와 관련해 관리 부실 책임이 거론된 업체다. 지난달 30일에는 이 업체가 운영하는 북서부 구간 고속도로 내 터널에서 2.5t에 달하는 콘크리트 천장 일부가 내려앉는 사고도 있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하마터면 대형 사고로 연결될뻔한 아찔한 순간이었다. 9∼10일 사이...
이탈리아 민영 고속도로서 또 사고…이번엔 터널 지붕 내려앉아 2019-12-31 21:29:32
맞은 차량은 없었으나, 항구도시 제노바 방향 도로가 수 시간 동안 차단돼 큰 교통 혼잡이 빚어졌다. 사고가 난 A26 고속도로는 패션그룹 베네통의 인프라 자회사인 아틀란티아가 운영하는 민영 도로다. 아틀란티아는 작년 8월 43명이 사망한 제노바의 모란디 교량 붕괴 사고와 관련해 관리 부실 책임이 거론된 업체다....
이탈리아 '민자 고속도로' 정책 20년 만에 폐기하나 2019-12-26 02:36:12
이탈리아 제노바에서 발생한 모란디 대교 붕괴 참사와 관련해 정부가 사고 책임이 있는 민간기업의 도로 운영권 박탈 수순에 들어갔다. 25일(현지시간) 현지 언론과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이탈리아 정부는 23일 밤 내각회의에서 패션그룹 베네통의 인프라 자회사인 아틀란티아가 보유한 고속도로 운영권을 회수키로 하고...
파비오 루이지가 들려주는 '비창'…13일 KBS향과 예술의전당서 2019-12-08 17:00:49
지휘로 유명한 루이지는 이탈리아 제노바 출신이다. 니콜로 파가니니 콘서바토리에서 공부한 그는 그라츠의 콘서바토리에서 반주자로 일하면서 지휘를 시작했다. 취리히 오페라와 덴마크 국립 교향악단의 상임지휘자를 맡고 있는 그에게 올해 댈러스 심포니 음악감독이란 직책이 추가됐다. 경력도 화려하다. 뉴욕 메트로...
[세계의 시장] 이스탄불 그랜드 바자르 2019-12-08 08:01:05
지중해를 거쳐 이탈리아의 베네치아와 제노바로 가는 해상 실크로드의 연결지점이었다. 이스탄불의 전통 시장인 그랜드 바자르는 15세기 건립돼 동서양의 교역 장소로 수백년간 그 규모를 키워왔으며, 지금은 관광객들이 빠뜨리지 않고 찾는 대표적인 관광명소다. ◇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실내시장 이스탄불의 구시가지...
英 런던브리지 대낮 흉기 테러에 5명 사상자 [글로벌 이슈5] 2019-12-02 06:22:53
지난 주말 이탈리아 제노바 페라리 광장에서 반극우 포퓰리즘 시민단체 `정어리` 시위가 열려 참가자들이 정어리 모양의 피켓을 들고 이탈리아 대표 극우 정치인 마테오 살비니 반대 시위를 진행했습니다. 살비니는 `이탈리아 우선주의`를 내세우면서 이민자 혐오 발언을 서슴없이 쏟아내는 인물입니다. `정어리 떼` 시위는...
이탈리아서 1년3개월만 또 교량 붕괴…인명피해 없었지만 '아찔'(종합) 2019-11-25 19:41:44
교량이 붕괴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작년 8월 제노바에서 모란디 다리가 내려앉아 43명이 희생된 지 1년 3개월 만의 일이다. 이번엔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현지에선 국민 다수가 이용하는 도로 인프라의 안전에 대한 경각심이 고조되고 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께 북서부의 피에몬테주(州) 토리노와...
프랑스 남부서 현수교 붕괴…차량 최소 2대 추락, 2명 숨져(종합2보) 2019-11-19 04:24:35
이탈리아 제노바의 모란디 다리가 붕괴해 대규모 사상자가 발생한 뒤 프랑스의 노후 교량들도 특별점검과 개보수를 해야 한다고 주장한 적이 있다. 작년 8월 14일 이탈리아 북서부 리구리아주(州) 제노바를 관통하는 A10 고속도로 구간에 있는 모란디 다리의 일부 상판과 교각이 무너지면서 차량 30여 대가 추락, 43명이...
세계 최대 철강사 아르셀로미탈-伊정부 법적 분쟁으로 가나 2019-11-08 17:59:17
항구도시 제노바 등의 소형 제철소까지 합하면 고용 인원은 총 1만1천명에 달한다. 결국 아르셀로미탈의 제안은 일바 전체 고용 인원의 절반을 감축하겠다는 것이다. 아르셀로미탈과의 협상이 난항에 부딪히자 이탈리아 정부 내에서는 법적 분쟁이 불가피하다는 의견도 제기된다. 주세페 콘테 총리는 "법적 다툼으로...
"獨루프트한자, 알리탈리아 회생 작업 참여에 관심 표명" 2019-10-10 23:02:54
8월 붕괴 사고로 43명이 희생된 제노바 모란디 다리의 관리 책임을 맡은 업체다. 하지만 붕괴 직전까지 지난 수십년간 다리의 유지·보수가 제대로 되지 않았다는 사실이 전문가 정밀조사 등을 통해 드러나면서 논란을 빚었다. 이에 이탈리아 연립정부의 한 축인 반체제 정당 오성운동은 아틀란티아의 고속도로·공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