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작년 '사상 최대 실적' 철강사들 올해도 실적 상승세 쭉? 2022-02-06 07:00:03
상향 조정됐지만 원자재가 상승분이 제품가에 전가되기까지는 시차가 있기 때문이다. 한 철강업체 관계자는 "원가 상승분을 가격에 반영하려면 1~2분기는 걸린다"고 말했다. 일부 업체가 이미 지난해 4분기에 원자재 단가와 에너지 비용 상승으로 인해 시장의 기대치에 못 미치는 실적을 낸 것도 영업이익 감소를 예상하는...
치솟는 유가·원자잿값에 오미크론까지…산업계 '겹악재'에 삼중고 2022-02-03 14:17:51
상승이 제품가에 반영되기까지는 통상 1~2분기 정도 걸려 이 기간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철강업체 관계자는 "원자재 가격 상승 시기에는 수급 계약을 얼마나 장기적으로 맺었는지가 중요하다"며 "규모가 작은 업체는 단기 계약 비율이 높아 영향도 클 것"이라고 말했다. 반면 정유사들은 최근 국제유가 급등으로 원유...
"포스코케미칼, 4분기 영업익 예상치 밑돌아…목표가 32%↓"-키움 2022-01-27 08:23:12
등 메탈가격 초강세에 따른 제품가격상승과 수요처와의 바인딩 계약을 통해 올해도 기대했던 성장세가 지속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 4분기 실적과 최근 업황을 반영해 올해 추정 영업이익 전망치를 1378억원으로 기존보다 21% 낮춘다"며 "단 올해 실적흐름은 전기차생산 정상화와 광양 3~4단계 양극재 증설효과로...
치솟은 원자재값·해상운임…TV·스마트폰·배터리 가격 줄줄이 인상 2022-01-16 06:01:01
경우 패널 가격이 내려가는 추세이기 때문에 제품가격의 인상폭이 작년만큼 크진 않을 것"이라면서도 "다만 여타 원자재 가격과 물류 상황의 변화 가능성을 주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 귀한 모바일 AP 반도체…"올해 스마트폰 가격, 작년보다 최대 16%↑" 스마트폰 시장에서는 핵심 부품인 반도체 수급 문제가 지난해에...
조시영 대창그룹 회장, '황금빛 쌀' 황동에 꽂힌 구리 인생 반세기 2022-01-11 17:59:51
지속적인 상승세는 대창의 ‘롤마진(제품가-원재료가)’을 끌어올린다. 조 회장은 한국의 구리산업 생태계를 걱정했다. 비싸진 구리 가격에 최근 중국에서 한국 구리 스크랩을 빨아들이고 있기 때문이다. 조 회장은 “국내 일부 수출업자들이 구리 스크랩을 아무런 증빙자료도 없이 폐기물이라며 중국에 반출하고 있다”며...
"구리 값 내년에 더 오른다"…질주하는 대창·이구·서원 2021-12-29 17:11:10
상승세는 구리 소재 가공기업의 ‘롤마진(제품가-원재료가)’을 끌어올리고 있다. 통상 구리 소재 가공기업은 생산에 투입하는 전기동(순도 99.9% 이상의 고품질 구리)과 동 스크랩(부스러기) 등 원자재를 3개월치 이상 쌓아둔다. 구리 가격이 꾸준히 우상향하는 상승 국면에서는 3개월 전에 저렴한 가격에 산 원자재를...
美 하와이에 휘발유 수출…현대오일뱅크, 첫 장기계약 2021-12-28 17:10:44
허리케인 등으로 미국 시장에서 단기간에 제품가가 급등할 수 있다”며 “이런 때를 노려 스폿 물량을 공급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현대오일뱅크는 그동안 주로 중국 호주 등 아시아 시장에서 장기 계약을 통해 석유 제품을 공급해왔다. 하지만 중국이 최근 자체적으로 석유 제품 생산설비를 증설하고 있어 국...
이니스프리, 서울 강남점서 '리필 스테이션' 운영 2021-12-23 10:37:53
판매한다. 리필 가격은 기존 제품가보다 40% 할인된다. 이니스프리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급증하는 플라스틱 쓰레기와 리필형 제품에 대한 고객 수요를 충족시키고자 리필 스테이션을 시범 운영한다"고 말했다. zitron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슈 In] 미국 압력에도 산유국 요지부동…유가 어디까지 오르나 2021-11-06 05:20:01
소비재 기업들은 최근 줄줄이 제품가 인상 계획을 발표해 인플레 우려에 기름을 부었다. 바이든 대통령은 취임 초기부터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화석연료 사용을 억제하는 방향으로 에너지 정책을 밀어붙였다. 취임 첫날 행정명령으로 '키스톤 XL 파이프라인 프로젝트' 허가를 취소한 것이 대표적 사례다. 키스톤 XL...
롯데케미칼 3분기 영업이익 2천883억원, 48.8%↑…전망치 하회(종합) 2021-11-05 16:30:25
원가 경쟁력을 기반으로 수요 강세 및 제품가 상승에 따라 견조한 실적을 유지했다. 롯데케미칼 관계자는 "국제유가 고공행진과 신규 증설 물량 유입 등과 관련한 불확실성은 상존할 것으로 보인다"며 "그러나 세계 경제 회복과 제조업 경기 개선에 따라 화학 제품 수요가 증가할 것이고 신흥국의 전력난으로 반사 수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