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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 부추기는 '구애갑질' 주의보…"스토킹 발전 가능성도" 2023-02-12 18:01:50
운영하는 '직장 젠더 폭력 신고센터'에 지난해 9월14일부터 이달 10일까지 접수된 제보 32건 중에서도 '강압적 구애'가 8건(25.0%)으로 가장 많았다고 덧붙였다. 피해자는 모두 여성이었다. 직장갑질119에 따르면 중소기업에서 일한다는 A씨는 "대표가 주말에 연락하고 둘이서만 회식하기를 요구한다"면서...
연진아, 난 늘 검은 옷을 입어…내 분노가 뚜렷하게 보이거든 2023-02-09 17:04:24
그래서 젠더의 개념은 시대와 문화에 따라서 변한다. 남녀 구분 없는 와이드 핏의 트렌치코트를 무심한 듯 스타일링한 문동은은 과거의 흉터 역시 무심하게 드러낸다. 영혼까지 너덜너덜했던 과거의 문동은이 아닌 상처를 단단하게 포장하듯 다소 중성적인 트렌치코트를 입는다. 넉넉한 핏은 과거의 그녀를 쉽게 떠올리지...
대한성학회 "교과서에 성소수자 단어 삭제, 심각한 퇴행" 2023-01-31 17:51:38
향후의 교육 방향과 범위를 규정하는 것이기 때문에 내용과 함의를 분명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성교육은 인권과 다양성을 기반으로 건강한 성과 재생산 건강, 신체의 발달, 성행동과 태도, 관계, 가치관, 권리와 문화, 섹슈얼리티, 젠더의 이해, 폭력과 안전, 건강과 복지의 내용을 포함하는 포괄적성교육의 내용이...
"수감 생활 편하게 하려고 쇼"…女교도소 구금된 男에 '발칵' 2023-01-26 14:33:34
폭력 특별보고관은 "폭력적인 남성이 법의 허점을 이용해 여자교도소에 들어갈 수 있는 이 상황이 터무니없다"고 비판했다. 브라이슨의 아내 쇼나 그레이엄도 브라이슨이 수감생활을 편하게 하기 위해 거짓말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쇼나는 데일리메일과의 인터뷰에서 "브라이슨의 성전환은 본질을 흐리기 위한 속임수"라며...
韓美 등 9개국 외교장관 공동성명 "이란 시위대 폭력탄압 규탄" 2022-12-09 03:40:29
포함해 시위대에 대한 이란 당국의 계속되는 폭력적 탄압을 규탄한다"고 밝혔다. 또 "마흐사 아미니의 비극적인 죽음에 대한 전국 시위를 지속해서 이끄는 용감한 이란 여성과 소녀들이 직면한 극도의 폭력에 주목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란 당국은 기술을 활용한 젠더 기반 폭력 사용 등 시위대에 대한 잔혹한 탄압...
미얀마 반군부 진영 "군정, 쿠데타 이후 여성 308명 살해" 2022-11-29 11:13:09
여성 피해에 초점을 맞춘 이번 발표는 '세계 여성 폭력의 날'인 11월 25일 유엔이 '여성 및 여아에 대한 젠더 관련 살인' 보고서를 펴낸 데 이어 나왔다. 유엔여성기구는 지난해 전세계에서 여성 8만1천100여 명이 살해당했고 밝혔다. 유엔여성기구는 여성들의 안전을 위해 우리 사회가 함께 노력해야...
"총은 펜보다 강하다?"…미 극우, 세 과시에 총기휴대권리 악용 2022-11-27 21:48:05
사건을 들었다. 또 지난 10월에는 보수성향 의원들이 내슈빌에서 개최한 미성년자에 대한 트랜스젠더 치료 반대 집회에 '프라우드 보이즈'(Proud Boys)라는 단체의 회원들이 무장한 채 참여하기도 했다. NYT가 전 세계의 정치적 폭력 사건을 추적하는 비영리 단체(Armed Conflict Location & Event Data Project)의...
유엔 "작년 세계 여성 1시간에 5명꼴로 가족·연인에 살해당해" 2022-11-24 09:48:14
젠더 관련 살인' 보고서를 보면 지난해 8만1천100여명의 여성이 살해당했다. 이 가운데 약 56%인 4만5천명이 가족 구성원이나 친밀한 관계에 있는 파트너에 의해 목숨을 잃은 것으로 집계됐다. 작년 전세계에서 여성이 한 시간에 5.1명꼴로 사적 영역에서 살해된 셈이다. 남성이 피해자인 살인 사건의 11%만이 사적...
美 트랜스젠더 추모 행사에 총기 난사…5명 사망·25명 부상 2022-11-21 19:36:23
당시 이곳에서는 각종 폭력에 희생된 트랜스젠더들을 추모하는 행사가 열리고 있었다. 경찰은 "당시 클럽에 있던 손님 2명이 목숨을 걸고 올드리치를 제압해 추가 사상자가 나오는 것을 막았다"면서 "최소 2명의 영웅이 용의자와 맞서 싸웠다"고 설명했다. 경찰에 체포된 올드리치는 인근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클럽 Q는...
파키스탄 트랜스젠더 수백명, 첫 거리 시위…"동등 대우 해달라" 2022-11-21 13:48:41
행진 시위라고 주장했다. 시위에는 트랜스젠더 외에 인권운동가, 정치인 등도 참여했다. 유명 댄서인 시마 케르마니는 "젠더(사회적 의미의 성)가 무엇이건 간에 동등한 권리를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20일은 트랜스포비아(성전환자에 대한 적대적인 태도) 폭력으로 사망한 사람을 기리는 날이라 다른 나라에서도 관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