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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복현 "금투세, 도입이든 폐지든 결정해야…더이상 유예 안돼" 2024-06-02 12:00:04
있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최초 설계될 때 고민되지 않은 부분을 면밀한 검토한 후 도입 또는 폐지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고 밝혔다. 금투세를 둘러싼 결정을 더이상 유예해선 안 된다는 입장도 재확인했다. 지난 31일 이 원장은 '금투세 관련 시장전문가 간담회' 후 백브리핑에서 이러한 의견을 밝혔다. 이...
금투세 엇갈린 의견…전문가 "투자자에 미칠 영향 고려돼야" 2024-06-02 12:00:01
금융투자업계 관계자와 금융조세 분야 학계 전문가가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금투세가 자본시장에 미치는 직·간접적 영향에 대해 시장 전문가들의 평가를 듣기 위한 자리였다. 전문가들이 언급한 금투세의 장점은 '과세체계 합리화'다. 금융투자상품의 특성을 고려해 자본이득 간 손익통산, 손실 이월공제 등이...
"금투세, 젊은 세대에 더 불리…단기매매·변동성 심화" 2024-06-02 12:00:00
등 금융투자업계 관계자와 금융조세 분야 학계 전문가를 초청해 금융투자소득세(이하 금투세) 관련 간담회를 가졌다고 2일 밝혔다. 금투세가 자본시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시장전문가들과 학계의 의견을 들어보고, 향후 우리 자본시장의 지속적 발전을 위한 방향을 찾기 위해서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금투세는 기존...
저출생부 신설·금투세 폐지…'1호 패키지 법안' 내놓은 국힘 2024-05-31 18:47:03
나선다. 민생 살리기 패키지에는 금투세를 폐지하고 현행 주식 양도소득세 과세 체계를 유지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납입한도 상향 및 배당·이자소득 비과세 한도 상향을 담은 조세특례제한법 입법도 추진할 계획이다.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전세사기 피해자의 우선매수권을 넘겨받아 대신...
강남 부자들 2조 쓸어담았다…'대박' 입소문에 폭발적 반응 [일확연금 노후부자] 2024-05-30 07:30:01
자금 조달이나 정책 집행을 위해 발행하는 국채입니다. 2010년대 초중반 강남자산가 사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습니다. 연 10%의 이자소득과 함께 브라질 정부와 맺은 ‘국제조세협약’ 덕분에 비과세 혜택까지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브라질 정부가 디폴트선언을 하지 않는 이상 연간 이자 수익만으로 10% 이상을...
이복현 "금투세 강행, 1400만 개인투자자 혼란시키는 일" 2024-05-28 10:14:40
확대하는 상법 개정 필요성도 주장했다. 28일 금감원에 따르면 이 금감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동 콘래드호텔에서 금융투자협회 주관으로 열린 '자본시장 밸류업 국제세미나'에 참석해 축사를 통해 이같은 입장을 밝혔다. 그는 "자본시장의 근본적인 체질을 개선하는 방향으로 논의를 확장해야 한다"며 "건전한 ...
정치권 '경제·민생법안' 외면…66건 중 1건도 21대 국회 문턱 못넘어 2024-05-27 18:17:01
조세특례제한법 등 부동산 경기 활성화 및 규제 완화 관련 과제 24개는 다음 국회에서 재논의될 것이라는 관측이 많다. 올해 상반기 신용카드 사용 증가분의 소득공제율을 10%포인트 늘려주고 오래된 차를 바꾸면 개별소비세를 70% 감면해주는 법안, 내년 시행 예정인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세제 혜택 확대를 위한...
'카드공제확대·금투세 폐지' 尹정부 경제정책 21대 국회서 무산 2024-05-26 06:31:31
'카드공제확대·금투세 폐지' 尹정부 경제정책 21대 국회서 무산 노후차 개소세 면제·재정준칙 등 폐기 수순…정책 추진 험난 (세종=연합뉴스) 박원희 기자 = 정부가 추진했던 상반기 신용카드 사용 금액 증가분에 대한 소득공제 확대와 금융투자소득세 폐지 등의 경제정책 입법이 21대 국회에서 끝내 무산될...
고물가에 실질소비 제자리걸음…'金과일'로 밥상 지출 7%↑ 2024-05-23 12:00:02
부담이 줄어든 영향으로 풀이된다. 기타상품·서비스도 미용료 상승 등의 영향으로 지출이 0.6% 감소했다. 가구당 월평균 소비지출은 107만6천원으로 1.2% 증가했다. 경상조세 지출은 6.5% 감소했으나, 고금리가 지속되며 이자 비용이 11.2% 늘었다. 이자 비용은 13만8천원으로 역대 최대였다. encounter24@yna.co.kr (끝)...
[유병연 칼럼] 누가 金사과를 키웠나 2024-05-20 17:50:42
보조금, 관세 보호 등 정부 지원 몫을 반영하는 ‘농업생산자 지원 추정치(PSE)’는 46%로 OECD 평균(15%)의 3배가 넘는다. 그만큼 농업이 세금 지원에 의지하고 있다는 의미다. 실제 농업직불금을 비롯한 농업 지원 사업은 재정 보조금 206개, 조세 감면·면제 43개 등 249개에 이른다. 여기에 투입되는 예산만 연 16조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