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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2%대 금리 매력 없어"…돈 은행에 안 맡긴다 [강진규의 외환·금융 워치] 2023-05-12 12:00:01
내려보내는 지방교부금 덕분에 돈이 남아 방만하게 쓰고 있다는 지적이다. 가계와 비영리단체는 광의통화가 8조9000억원 늘었다. 정기예적금 중심으로 증가했지만 은행보다는 비은행예금취급기관을 주로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기업은 정기예적금을 중심으로 11조8000억원 감소했다. 기타금융기관은 금전신탁 등...
"장기 성장률 0%대 경고등…무작정 세출만 늘려선 안돼" 2023-04-23 18:31:40
구조조정이 필요하다는 뜻입니까. “현재 대학은 교수들의 기득권을 지키려고만 합니다. 학생들 덕분에 대학 학과가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교수들이 있어서 학과가 존재하는 대학이 적지 않습니다. 학교가 기업의 인재 채용 등 시장 수요에 탄력적으로 반응하지 못하고 있다는 뜻입니다. 교육부의 경직적인 평가에 교수들의...
[다산칼럼] 나라 곳간이 위태롭다 2023-04-18 17:33:48
인식이 중요하다. 내국세의 20.79%를 자동 배정하는 지방교육교부금을 손질해야 한다. 학령인구는 2022년 528만 명에서 2029년 425만 명으로 100만 명 줄어든다. 교육교부금은 76조원에서 126조원으로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현행 내국세 연동 구조에 대한 근본적인 성찰이 필요하다. 인구 감소, 지방 소멸 등 새로운 재정...
[기고] 대학은 공공기관이 아니다 2023-04-16 17:53:25
조정과 특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도록 유도할 필요가 있다. 유·초·중·고 교육 예산인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을 대학 혁신 사업에 활용하는 방안도 속도감 있게 논의해야 한다. 교육부는 큰 그림을 그리고, 대학은 각자도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정부가 대학을 산하 공기업처럼 다루면 국가경쟁력보다 못한 지금의 대학...
경기 포천시, 제 1회 추경안 총 1809억원 확정, 살림규모 1조1406억원으로 증액 2023-04-04 17:05:25
조정교부금 300억원, 국도비 보조금 238억원 등 적극적인 이전수입 확보와 함께 불요불급한 경상경비 삭감 등 세출 구조 조정으로 추경 재원을 마련했다. 제170회 포천시의회 임시회에서 확정된 이번 추경예산은 민선8기 공약과 함께 읍면동 공감·소통 간담회 건의사업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부문에 집중 투자된다. 주요...
日, 내달 지방선거 앞두고 물가 낮추는데 2조엔 쏜다 2023-03-20 18:09:50
교부금으로 지급해 지역 실정에 따라 유연하게 물가에 대응하는 방식이다. 지자체가 자체적으로 집행할 수 있긴 하지만 정부가 지정한 ‘추천 사업’을 우선 진행하는 게 권장된다. 정부의 추천 사업에는 액화석유가스(LPG)와 공장용 전력 요금 인하, 낙농업자의 사료 가격 지원 등이 포함된다. 지방에는 LPG를 사용하는...
방세환 경기광주시, 염태영 도 경제부지사에 '도로 인프라구축 예산지원 요청' 2023-03-03 15:38:26
관련해 총 90억 원 등 총 110억 원의 특별조정교부금 지원 약속을 염 부지사에게 건의했다. 이는 현재 광주시의 출?퇴근 시간대 차량 정체 극심한 상황으로 시민들은 조속한 해소를 기대하고 있다. 시의 인구와 자동차는 늘어나는 데 반해 상수원 보호 규제로 묶인 시의 특수한 상황으로 도로 등 개발은 제한된 탓이다. 시...
영 찰스3세 국왕 "왕실 해상풍력단지 거액 임대수입, 안 받겠다" 2023-01-20 02:36:33
2년 후에 교부금으로 받는다. 최근 크라운 에스테이트는 자산규모는 156억파운드, 수익은 3억1천200만파운드였고, 왕실 교부금 총액은 연 8천630만파운드이다. 지금은 5년 주기의 교부금 비율 조정 시기로, 4월부터는 새로운 교부율이 적용된다. 가디언지는 국왕이 이번에 포기하는 수입이 수백만파운드 상당일 것이라고...
충북 증평군, 회계담당자 근속연수 높아…군 단위 첫 연속 수상 '영예' 2023-01-15 17:58:05
최대 규모의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와 충청북도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했다. 행안부 특별교부세는 68억원, 도 특별조정교부금은 65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27억원과 39억원 늘었다. 지역 특수성을 고려한 통계 항목을 반영하고 보통 교부세 산정 방식을 검토해달라고 적극 건의한 결과다. 전예진 기자 ace@hankyung.com
대학 지원 권한 지방 이양…부실대학 구조개혁 추진 2023-01-08 17:25:35
필요한 문화·체육·복지시설 등을 설치해 학생과 주민이 공동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를 통해 정부는 주민 활용도가 높은 도서관·수영장·국공립어린이집·주차장 등 복합시설을 지역에 대폭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특별교부금 지원과 사업절차 간소화 등 지원 방안을 마련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