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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명의신탁주식, 세무조사로 적발될 수 있다 2024-06-28 11:20:47
명의신탁자 또는 제3자에게 주식을 양도하는 방법도 있다. 그러나 거래사실관계를 양도거래로 인정받지 못하면 또 다른 명의신탁주식이 발생할 수 있다. 계약 해지로 명의신탁주식을 정리할 수 있지만 명의신탁주식에 대한 객관적 사실관계를 입증하지 못하면 양도소득세 회피 수단으로 간주되거나 해지 시점의 추가 증여로...
[칼럼] 재무제표를 부실하게 만드는 가지급금, 해결 방법은? 2024-06-25 17:16:53
법인에 양도하는 방식으로 상환하는 방법도 있다. 또 급여 인상이나 상여금 지급 등 비용처리 방법을 활용하는 방법도 있다. 다만 큰 금액을 한 번에 처리해야 하므로 기업의 현금흐름이 악화될 수 있고, 대표이사의 소득세와 4대 보험료가 증가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증빙자료가 있는 지출이라면 가지급금의 발생...
"상속세율 최고 50→30%, 과표 3배로…밸류업 기업엔 평가할인" 2024-06-24 17:01:20
배당소득은 양도소득에 비해 유례 없이 과세가 높다"라며 "3천만원의 임대소득과 3천만원의 배당소득이 왜 차이가 있어야 하는가"라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배당세와 양도세가 모두 존재하는 국가라면 이론적으로 배당세의 인하가 양도세의 인하보다 밸류업에 더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encounter24@yna.co.kr (끝)...
[칼럼] 득이 되는 특허권 활용법 2024-06-24 16:28:23
금액으로 거래될 경우, 법인세법 또는 소득세법상 부당행위계산으로 부인될 수 있으므로 전문가와 함께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스타리치 어드바이져는 기업의 다양한 상황과 특성에 맞춰 법인이 가지고 있는 위험을 분석한 사례를 통해 최적화된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그 내용으로는 사내근로복지기금, 가지급금 정...
금투세는 폐지하는데 코인 과세는?…최상목 "검토하겠다" 2024-06-17 17:45:33
정도만 드릴 수 있다”고 답했다. 2022년 개정된 소득세법에 따르면 암호화폐에 투자해 얻은 소득은 내년 1월 1일 이후 양도·대여분부터 기타소득으로 분리과세 된다. 양도가액에서 취득가액과 수수료 등 부대비용을 뺀 소득이 연 250만원을 넘으면 22%의 세율(지방소득세 2% 포함)이 적용된다. 암호화폐에 대한 과세는 당...
[윤성민 칼럼] 故황필상 박사가 살아와도 "한국 싫다"고 할 것 2024-06-16 17:59:05
세법상 공익법인에 주식을 출연할 때 면세 한도가 일반 재단은 10%, 대기업(상호출자규제집단) 소속 재단은 5%다. 미국은 20%(제3자 경영 시 35%), 일본은 50%이며, 독일 영국 스웨덴 덴마크 호주 등은 제한이 아예 없다. 독일의 보쉬·자이스, 스웨덴 발렌베리, 덴마크의 머스크·노보노디스크·레고 등은 모두 가족형...
1000만원 벌면 150만원 내는 韓 코인 투자자…美는 6500만원 미만 비과세 [황두현의 웹3+] 2024-06-13 16:47:28
51만8901달러 이상의 소득 구간에 대해서는 각각 15%, 20%의 세금이 부과된다. 아울러 과세 대상으로 간주하지 않는 요소도 ▲1만7000달러 미만의 가치를 지닌 가상자산 양도 ▲가상자산 자선단체 기부 ▲지갑 간 가상자산 이동 ▲법정화폐로 가상자산 구매(구매 당시 가격이 코인의 공정 시장 가치보다 낮은 경우 제외)...
'금투세폐지'와 'ISA세제지원' 민생살리기 법안 발의 2024-06-12 17:15:43
도입 예정인 '금융투자소득세'는 주식, 펀드 등 모든 금융투자상품 소득에 과세되는 세금으로 현재 대부분의 소액 주주에게 비과세되고 있는 상장주식도 5천만원 이상 차익을 실현할 경우 세금을 내야 한다. 박 의원이 제출한 소득세법과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은 금융투자소득세를 도입하지 않고 기존 양도소득세...
"개미 독박과세하는 망국법"…금투세 폐지청원 5만명 돌파 2024-06-10 15:09:00
주식 양도차익에 세금을 내지 않아도 되지만, 금투세가 도입되면 국내 주식에서 5000만원 이상 수익이 날 경우 22%(3억원 초과는 27.5%)의 세금을 내야 한다. 청원인은 금투세를 '부도 직전의 개미들만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고 처참하게 덫에 걸리는 망국법'이라고 규정했다. 그는 "기관과 외국인, 법인의...
"매력 떨어진 韓증시, 밸류업 불씨 살려야" 2024-06-09 18:52:56
그는 “대주주는 배당받으면 금융소득종합과세에 포함돼 절반 이상을 세금으로 내기 때문에 배당을 늘릴 필요성을 못 느낀다”며 “배당이 분리과세되면 1400만 주식투자자가 배당을 현재보다 두 배씩 받게 되고, 외국인까지 대거 들어와 시장 전체가 상당히 커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채원 라이프자산운용 의장은 내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