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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오후 기자회견…경영권 분쟁 입장 밝힌다(종합) 2024-10-02 13:44:47
자금을 단 하루 만에 지급했다. 이는 최윤범 회장의 재가 없이 박 부사장이 단독으로 결정할 수 있는 사안이 아니라는 게 투자업계의 중론"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제는 고려아연의 기업지배구조 개선을 바라는 주주들뿐만 아니라, 재계, 증권 및 금융업계는 물론 일반 시민들까지 의심의 눈초리로 바라보는 사안인...
기업 가치 높이는 ‘베스트 오너십’…정의선 회장, 2년 연속 1위 2024-10-02 11:24:01
지배구조 개편이 마무리 단계에 이르렀다는 평가다. 현대백화점그룹의 지주사 전환은 지배구조 개선 노력으로 평가되면서도 인적분할로 인해 대주주 지배력 강화 및 소액주주 이익 침해 우려가 있는 점에서는 지배구조 악화 요인으로 꼽히기도 했다. 지난해보다 10단계 순위가 상승해 13위에 오른 유정현 넥슨그룹 의장은...
성공하는 가족기업의 비밀…맥킨지가 찾은 ‘4+5’ 공식 2024-10-02 11:23:51
자주 재분배하는 기업들은 훨씬 더 높은 주주 수익률을 달성하고, 장기적 수익률 변동성을 축소하는 동시에 인수나 파산 사태를 피할 수 있는 가능성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맥킨지 분석에 의하면 고성과 가족기업들은 가장 높은 성장이 예상되는 사업, 지역, 채널에 적극적이면서 역동적으로 자원을 배분한다. 실제로...
자사주 약발 없었다…1800억 쓸어 담은 네이버 개미 '피눈물' [노정동의 어쩌다 투자자] 2024-10-01 07:09:56
주식을 매입했다. 여의도 증권가에선 네이버의 주주환원 의지에도 불구하고 주가 전망을 어둡게 보고 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올해 하반기 들어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한 리포트가 가장 많이 나온 기업은 카카오(29곳)가 1위, 네이버(24곳)가 2위였다. 최근 3개월 간 목표가를 올린 증권사는 단 한 곳도...
고객돈 맡는 가상자산사 대주주가 사기전과?…법제 '구멍' 2024-09-29 07:31:00
주주를 사업자 스스로 배제해야 한다는 것이다. 단, 법 개정안은 기존 대주주가 개정 법 발효 이전에 저지른 범죄 경력에 대해서는 예외조항을 두고 있다. 정부(금융위원회) 역시 이같은 법 개정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지지하는 데다 야당 역시 큰 이의를 제기하지 않고 있지만 시행일이 법 공포 후 6개월이므로 내년에도...
"장형진, 고문직 앞세워 적대적 M&A 주도…중대재해 처벌 회피 수사해야" 2024-09-27 22:33:16
장형진 고문을 겨냥해 "영풍 개인 지분을 단 0.68%(공시 기준) 갖고 있으면서 법적 권한도 없는 장형진 고문이 고려아연에 대한 적대적 M&A를 주도하며 전면에 나서고 있는 이유를 명명백백하게 설명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장 고문은 MBK파트너스와 고려아연에 대한 공개매수를 발표하면서 "지난...
영풍 "MBK와 맞손, 고려아연 살리려는 고육지책…취득 자사주 소각할 것" 2024-09-27 13:37:15
1대주주 자리를 MBK파트너스에 양보하면서까지 고려아연 공개매수에 나선 이유를 단 한마디로 표현하면 '오죽했으면'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1959년생인 강 사장은 골든브릿지투자증권(현 상상인증권)과 골든브릿지자산운용 대표이사 등을 역임했고 올해로 12년째 영풍에서 재직 중이다. 강 사장은 "고려아연은 올...
최태원·민희진…블랙홀처럼 이슈 집어삼킨 ‘올해의 10대 인물’ 2024-09-24 08:26:52
#업무상 배임 #주주 간 계약 “들어올 거면 맞다이로 들어와”, “개저씨들”. 올해 4월 기자회견에서 날것의 발언을 쏟아냈던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는 올해의 이슈메이커 선정에서 빼놓을 수 없는 인물이다. 걸그룹 뉴진스를 키운 프로듀서인 민 전 대표가 하이브와 갈등으로 기자회견 때 입고 나온...
한국의 유니클로 신성통상, 주주 자본주의를 배신하다[안재광의 대기만성] 2024-09-21 10:36:56
대주주 지분이 높아서 유통 물량이 너무 없고요. 회사 측도 주가를 올리기 위해서 큰 노력을 안 한 측면이 있죠. 주식을 많이 사는 기관투자가들은 증권사 애널리스트 의견을 많이 참조하는데요. 신성통상의 증권사 보고서는 올 들어 단 한 건도 올라온 게 없어요. 이익이 1000억원을 넘어가는 상장사가 보고서를 찾을 수...
"연휴 끝나자마자 이게 무슨 일"…삼성전자 개미들 '패닉' [한경우의 케이스스터디] 2024-09-21 10:09:27
따른 주주들의 반발이 AI 투자에 제동을 걸 수 있다고 분석해왔다. 일례로 윤지호 LS증권 리테일부문 대표(전무)는 “내년부터는 빅테크기업들의 AI 투자 자산에 대한 감가상각으로 비용도 늘어난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특히 구글의 모회사 알파벳이 7월24일(현지시간) 개최한 2분기 실적 설명 컨퍼런스콜에서 AI 투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