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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시혁, 첫 입장 "한 사람 악의가 시스템 훼손" 2024-05-17 15:34:45
방 의장은 탄원서에서 "민희진씨의 행동에 대해 멀티 레이블의 문제점이 드러났다고 보는 의견도 있다는 것을 안다"며 "아무리 정교한 시스템도, 철저한 계약도 인간의 악의를 완전히 막을 수는 없다"고 밝혔다. 또 "한 사람의 악의에 의한 행동이 많은 사람들이 오랫동안 만들어온 시스템을 훼손하는 일은 있어서는 안...
방시혁 "민희진 악행, 시스템 훼손해선 안 돼" 탄원서 제출 2024-05-17 12:48:53
한 사람의 악의에 의한 행동이 많은 사람이 오랫동안 만들어온 시스템을 훼손하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된다. 악행이 사회 질서를 망가뜨리지 않도록 하는 게 사회 시스템의 저력이라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산업의 리더로서 신념을 갖고 사태 교정을 위해 노력 중이다. 즐거움을 전달해 드려야 하는 엔터 산업에서...
"日 '라인 강탈' 안 끝났다"…시민단체, 디지털 독도사태 우려 2024-05-16 12:30:07
16일 성명을 통해 우리 정부와 국회를 향해 구체적인 행동을 촉구했다. 정부엔 일본 총무성의 행정지도 중 '자본관계 재검토' 철회를, 국회엔 일본 정부 규탄 결의안 의결을 주문했다. IT시민연대는 "지분관계 개선과 그 지분을 소프트뱅크에 넘기라는 요구에 대해 우리 정부는 단호히 입장을 밝혀야 하고 (지분관...
[차장 칼럼] K팝 크리에이터를 저격한 대가 2024-05-02 18:35:16
대표의 행동은 이해 불가다. 이미 사인한 계약서에서 독소조항은 바꿀 수 있어도 핵심 내용을 수정해달라는 요구는 상식적이지 않다. 하이브는 회사와 주주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끌고 갈 수밖에 없다. 그러나 눈물과 욕설로 범벅 된 민 대표의 기자회견 이후 앵글이 바뀌었다. 방시혁 하이브 의장을 저격한 ‘군대 축구’...
'기업가치 관련 정보만 집중'…밸류업 공시 가이드라인 공개 2024-05-02 14:36:56
총주주수익률(TSR) 등을 쓸 수 있다. 자사주 보유분, 자사주 소각 내역 등도 여기에 들어간다. 가이드라인은 이들 지표를 여럿 활용해 기업가치 현황을 분석하라고 권장한다. 단순히 숫자를 제시하는 게 아니라 기업가치 원인을 따지라는 얘기다. 1배 미만인 PBR 수치가 고비용 생산구조, 시장 수요 감소 등에 따라 낮아진...
6년째 애플에 '떨떠름'하더니…"너무 싸다" 변심한 이유 2024-04-30 14:58:51
신중하게 정리해 왔다”며 “우리도 버핏처럼 행동해야 한다”고 적었다. 번스타인에 따르면 애플의 주가수익비율(PER)은 2024년 추정 수익의 26.4배, 2025년 추정 수익의 22.9배다. 버핏 회장은 통상 애플 PER이 25배를 밑돌면 매집하고, 30배를 넘으면 던지는 경향을 보여 왔다. 그는 2016년부터 애플 주식을 사들이기...
하이브 반박 "민희진, 돈 관심 없다고? 보상 규모로 갈등" 2024-04-26 16:41:50
'주주간 계약이 노예 계약이다'라는 주장에 대해서는 "경업금지 조항은 비밀유지 의무가 있지만 민 대표가 기자회견에서 언급했다. 경업금지는 주주가 보유한 지분을 매각한 뒤 동일한 업종에서 창업함으로써 부당한 경쟁상황을 막기 위해 매수자 측이 요구하는 조항이다. 어느 업종에서나 흔히 있는 조항"이라고...
금투세, 정부와 야당 간 감정싸움 대상? 외국인 충고 “제발 ‘옐런의 지혜’ 배워야” [한상춘의 지금세계는] 2024-04-26 08:04:58
- 이복현 금감원장 “금투세 유예는 비겁한 행동” - 진성준 정책위원장, 곧바로 예정대로 부과 발표 - 4·10 총선, 윤석열 정부의 ‘중간 평가’ 의미 - WP·NYT 등 美 언론에서 주요 뉴스로 다뤄 - 블룸버그 “밸류업과 금투세 폐지 동력 잃을 듯” - 야당의 금투세 부과, 외국인은 어떻게 보나? Q. 금투세 문제에...
[다산칼럼] 2024년 주주총회가 남긴 성과와 과제 2024-04-25 18:23:32
대한 주주행동주의를 적극적으로 받아들였다. 국내에서 주주행동주의가 성과를 거두기 어려운 가장 큰 요인은 지배주주의 지분율이 절대적으로 높은 소유 구조에 있다고 할 수 있다. 행동주의 펀드나 외국인 투자자들이 공통적으로 얘기하는 애로 사항은 경영진과 의미 있는 대화를 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결국 주총에서는...
민희진 "하이브, 비상식적 요구…방시혁이 배임" 충격 폭로 [종합] 2024-04-25 16:25:58
찍어누르기 위한 것이라고 정확히 느껴진다. 오히려 거꾸로 묻고싶다"면서 "엔터 업계 30년 역사상 2년 만에 이런 실적을 낸 사람이 없었다. 근데 실적을 잘 내고 있는, 주주들한테 도움이 되는 사장을 찍어내리는 게 배임 아니냐"며 분노했다. 이어 "자회사를 죽이려고 하는 게 배임이고, 주주의 이익에 반하는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