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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철상 변호사, 2019 대한민국 리더대상 형사/교통범죄 부문 수상 2019-07-02 17:31:32
이상의 주취상태에서 사망, 중상해 등 중한 사고를 일으키거나 피의자가 상습범인 경우 원칙적으로 구속, 10년 내 교통범죄 전력이 5회 이상이거나 음주전력이 2회 이상인 경우 등 상습범은 피해가 아무리 경미하더라도 중상해 사고와 동일한 수준의 유형 적용이 가능해진 점을 반드시 숙지해야 한다"며 "더군다나 버스,...
'혈중알코올 0.219% 운전 중 사고' 항소심서 형량 2배↑ 2019-06-30 07:33:06
이를 받아들였다. 항소심 재판부는 "A씨는 높은 주취 상태에서 운전했고 교통사고까지 일으켰다"며 "음주운전으로 처벌받는 적은 없으나 교통사고를 내고 달아나 벌금형을 선고받은 전력이 있어 1심 형은 가벼워 부당하다고 판단된다"고 판시했다. kyoo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성매매업소서 알몸 상태 남성 숨졌지만 부실수사"…재조사 촉구 2019-05-29 14:46:38
한 성매매업소에서 40대 남성 B씨가 알몸 상태로 침대에 누운 채 숨져 있는 것을 업주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검시 결과와 변사체에 특별한 외상이 없는 점, B씨가 고혈압을 앓았던 점 등을 토대로 '주취 상태에서 잠재된 심혈관 병변이 급격히 악화해 사망한 것'으로 결론 내렸다. 부검은 생략한 채...
음주운전으로 집에 무사히 도착해도 단속할 수 있다 2019-05-28 10:08:55
이후로 당시 술에 취한 상태에서 운전했다고 볼 이유가 없다"며 대구지방경찰청장을 상대로 `운전면허취소처분 취소` 소송을 냈다. 그는 소송에서 "음주운전을 했다고 볼만한 이유가 있다고 해도 현행범이 아닌 사람에게 음주측정을 요구하거나 측정을 위한 임의동행을 요구한 경찰관의 행위는 적법한 공무 수행으로 볼 수...
음주운전으로 집에 무사히 도착해도 음주 단속할 수 있다 2019-05-28 09:36:00
당시 술에 취한 상태에서 운전했다고 볼 이유가 없다"며 대구지방경찰청장을 상대로 '운전면허취소처분 취소' 소송을 냈다. 그는 소송에서 "음주운전을 했다고 볼만한 이유가 있다고 해도 현행범이 아닌 사람에게 음주측정을 요구하거나 측정을 위한 임의동행을 요구한 경찰관의 행위는 적법한 공무 수행으로 볼 수...
[응급환자 살리기] ②환자안전 위협하는 '주폭'…"주취감경은 안돼" 2019-05-22 06:00:05
경각심 줘야 "'주취자 응급의료센터' 설치 확대해 중증환자 치료와 구별해야" (서울=연합뉴스) 김잔디 기자 = "응급실에 술 취해 오는 분들이요? 실제 위급한 건 10% 정도고 나머지는 그냥 취한 상태거든요. 근데 막 들어오시니까 (이분들 때문에) 더 급한 환자를 놓칠 수 있어 문제가 큽니다."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술 취해 고속도로 질주…180㎞ 과속·끔찍한 인명사고도 속출 2019-05-14 14:53:50
기자 = 주취 상태에서 고속도로를 시속 180㎞ 이상 과속 질주한 운전자가 경찰에 붙잡히는가 하면 주취 운전으로 인한 끔찍한 사망사고도 속출하고 있다. 강원지방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는 14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A(50)씨를 입건했다. A씨는 이날 오전 6시 40분께 원주시 문막읍 영동고속도로(강릉방면)...
제주경찰, 생활 주변 악성폭력 집중단속 159명 검거 2019-05-13 13:49:25
피해자의 97.2%는 택시기사였다. 생계침해·갈취와 주취폭력 사범은 총 131명 검거했는데, 피의자의 90%는 음주 상태였다. 주요 사례를 보면 A씨(48)는 지난달 23일 오전 2시 40분께 서귀포의 한 병원에 입원 중인 지인을 찾아가 술을 마시자며 행패를 부리고 이를 말리는 간호사 2명을 흉기로 위협한 혐의(특수협박)로...
[응급실 24시 르포] ②"야 간호사 어딨어!"…반말·폭력에 성희롱까지 2019-05-08 06:00:31
"응급환자들은 쉴 새 없이 실려 오고, 환자들 상태를 확인하다 보면 끼니 거르는 것은 일상"이라며 "보통 초콜릿이나 과자로 허기를 채우다가 환자가 뜸해지면 후다닥 밥을 먹는다"고 했다. 응급환자를 진료하느라 식사를 못 한 전공의 1년 차 허지한(28)씨는 컴퓨터 모니터에 눈을 고정한 채 "출근 후 밥을 한 끼조차 못...
시비 말리는 경찰관에 욕하고 천원 지폐 던진 20대 2019-04-23 10:28:52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 전주 완산경찰서는 관공서 주취소란 혐의로 A(28)씨를 조사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11시 30분께 전주시 완산구의 한 지구대에서 경찰관에게 욕을 하는 등 행패를 부린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이를 말리는 경찰관의 얼굴에 천 원짜리 지폐를 던지며 모욕적인 발언도 했다고 경찰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