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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 칼럼] '팬덤 정치'에 빠진 한국 정당 2022-07-18 17:12:30
비례위성정당으로 만들어진 미래한국당과 더불어시민당이 각각 국민의힘, 민주당과 통합되며 양당제가 강화된 것이다. 양당제 강화는 정의당의 정체성 위기를 불렀고 존재감 상실로 이어지고 있다. 이렇게 문재인 정부 이후 한국 의회민주주의는 퇴보하고 있다. 퇴보의 시작은 민주당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법 처리를 위해...
심상정 "조국 사태 오판 후회" 진중권 "沈, 원래 반대했었는데" 2022-07-13 17:09:31
정의당이 요구해왔던 준연동형 비례대표제라는 선거법 개정안을 더불어민주당이 강행 통과시킨 뒤부터 당론이 바뀌었다. 정의당은 "여러 우려에도 불구하고 사법개혁의 대의 차원에서 대통령의 임명권을 존중하겠다"고 입장을 선회했다. 이에 따라 일부 국민에게 '정의가 없는 정의당'이라는 평가받았고 정치권에서...
연일 정부·여당과 각세우는 李…'이재명의 민주당' 본격화 2021-12-10 13:21:18
전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의 비례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에 맞서 '더불어시민당'을 창당했다. 이로 인해 준연동형 비례대표제를 골자로 한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무력화시켰다는 비판에 직면한 바 있다.'소상공인 지원·방역패스·부동산'…문재인 정부에는 '쓴소리' 반면 이 후보는...
[사설] 당헌 뒤집은 巨與, 국민과의 약속이 이리 하찮은가 2020-11-02 17:43:51
준’을 제시해놓고 스스로 유야무야시킨 게 대표적이다. 상당수 고위공직 후보자가 이 기준에 걸렸지만 임명을 강행했다. 최근엔 서욱 국방장관의 위장 전입 의혹이 불거졌었다. “요즘 장관 제안 받으면 차관 시켜달라고 한다”는 고충을 모르는 바 아니지만, 이렇게 인사 검증을 강화하자고 핏대를 세운 게 민주당이었다....
장제원 "민주당, 참 비겁하고 뻔뻔…악역은 당원들에 미뤄" 2020-10-30 10:32:26
몫"그는 "듣도 보도 못한 '준연동형 비례대표제'를 바른미래당, 정의당 등과 야합해 패스트트랙 태워 통과시킬 땐 엄청난 정치개혁을 이룬 것처럼 온갖 폼을 잡지 않았나. 총선을 앞두고는 언제 그랬냐는 듯 돌변해 당원들 손으로 나쁜 결정을 하게 만들며 위성정당을 창당했다"고 했다. 이어 "어쩜 이렇게 뻔뻔할...
심상정 "논란 있지만…더 선명해지고 단단해질 것" 2020-07-19 17:07:33
면목이 없어서 그랬다”고 말했다. 준연동형 비례대표제가 도입된 21대 총선에서 정의당 의석수는 총 6석에 그쳤다. 심 대표는 “유지를 받드는 심정으로 혼신의 힘을 다했는데 거대 양당의 위성 정당 폭거로 개정 선거법이 좌초됐다”며 “참으로 아픈 시간이었다”고 했다. 이어 “여러 모순된 상황에서 거센 논란도...
조정훈 "재난지원금 처음으로 제안…정책으로 승부 보겠다" 2020-06-01 13:53:56
지난해 가을 세미나 등을 이어왔고 준연동형 비례대표제가 통과되면서 창당의 과정을 거쳤다. 돈 버는 것보다 더 어려운 과정을 지나왔다. 지난 2월 말이 되니 저희의 판단이 명확해졌다. 큰 정부가 필요해진 것이다. 그렇다보니 제3지대는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 통합당은 미래한국당은 만들면서 연동형제도 훼손됐다....
'가짜 정당' 탄생시킨 준연동형 비례대표 선거법…본회의 상정과정도 "적법" 2020-05-27 17:46:58
지난해 12월 문희상 국회의장이 준연동형 비례대표제를 골자로 하는 공직선거법 개정 수정안을 가결·선포한 행위와 회기 결정의 건을 상정하면서 ‘무제한 토론’을 거부한 행위는 적법하다는 헌법재판소 결정이 나왔다. 헌재는 27일 심재철 미래통합당 의원 등 당시 자유한국당 소속 의원 100여 명이 문 의장을 상대로 낸...
헌재 "'준연동형 비례대표' 선거법 통과 적법" 2020-05-27 16:04:01
지난해 12월 문희상 국회의장이 준연동형 비례대표제를 골자로 하는 공직선거법 개정 수정안을 가결·선포한 행위와 회기 결정의 건을 상정하면서 '무제한 토론'을 거부한 행위는 적법하다는 헌법재판소 결정이 나왔다. 헌재는 27일 심재철 미래통합당 의원 등 당시 자유한국당 소속 의원 100여명이 문 의장을...
[종합] 한국당, 통합당과 합당 결의…위성정당 역사 속으로 2020-05-26 16:22:50
말 통과된 준연동형 비례대표제 대응을 위해 지난 2월 창당됐다. 이에 더불어민주당 역시 더불어시민당에 참여하면서 맞불 작전을 펼쳤다. 시민당은 지난 15일 민주당에 합당되며 소멸됐다. 통합당은 오는 27일 전국위원회를 열고 한국당과의 합당을 결론 지을 방침이다. 조준혁 한경닷컴 기자 pressch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