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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전기차시장 가격 경쟁 가열…1위 업체 BYD 신형 11%↓ 2024-03-18 14:57:54
데뷔한 디스트로이어 07은 중형 세단으로 구형의 경우 배터리만으로 121∼200㎞를 주행한다. 앞서 BYD는 지난달 춘제(春節·중국의 설) 연휴 직후 7만9천800위안(약 1천477만원)짜리 전기차를 출시하며 가격 경쟁에 불을 지폈다.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샤오펑은 저가형 브랜드를 출범한다. 샤오펑의 허샤오펑 회장 겸...
아우디, 중형 세단 'A5 카브리올레' 연식변경 모델 출시 2024-03-18 09:18:48
아우디, 중형 세단 'A5 카브리올레' 연식변경 모델 출시 (서울=연합뉴스) 이승연 기자 = 아우디코리아는 중형 카브리올레 세단 '아우디 A5 카브리올레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의 연식변경 모델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연식변경 모델에는 태양광 충전이 가능한 무선 하이패스, 뱅앤올룹슨...
테슬라가 BMW보다 전기차 못 팔다니…보조금 깎이자 판매량도 '뚝' 2024-03-12 17:34:38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에 따르면 올해 1~2월 BMW의 준대형 전기 세단 i5는 327대 팔려 수입 전기차 중 판매량 1위를 기록했다. 지난해 국내 처음 출시된 i5는 전기차 보조금이 나오지 않는 고가 모델임에도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동급인 벤츠 EQE는 같은 기간 279대 팔렸다.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iX5는 올해 1~2월...
'가성비 제왕' 중국 전기차…BYD, 글로벌 톱10 첫 진입 2024-03-10 18:25:21
전기 해치백 ‘시걸’ 판매가는 9695달러부터 시작하고, 중형 전기 세단 ‘실’의 중국 판매가(21만2800위안·약 3926만원)는 라이벌인 테슬라 ‘모델3’(24만5900위안)보다 14% 낮다. 업계 관계자는 “내연기관 시절 중국차는 그저 ‘저렴한 차’였지만 전기차 시대로 바뀌면서 ‘싸고 좋은 차’로 위상이 높아졌다”며 “...
"10년 탄 디젤차 이제 바꿔볼까 했더니…" 마음 접은 이유 2024-03-06 14:44:39
중형 세단을 타고 있는 최모 씨(37)는 환경 규제가 강화되면서 하이브리드차로 바꿔볼까 하다가 마음을 접었다. 그는 "생활비도 빠듯할 뿐더러 대출 이자 부담까지 차를 바꿀 여유가 없다. 최대한 탈 수 있는 데까지 탈 생각"이라고 말했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최 씨처럼 자동차 구매를 주저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
볼보 차보험료 부담 최대 10% 줄어든다…모든 차종 '보험개발원 평가' 등급 높아져 2024-02-27 16:01:00
올해 발표된 차량모델등급에서 볼보의 플래그십 세단인 S90은 13등급으로 지난해 11등급에서 2단계 올랐다. V60크로스컨트리(올해 13등급)와 XC40(14등급), C40(9등급) 리차지 모델도 2단계씩 좋아졌다. 볼보의 글로벌 베스트셀링 모델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XC60은 18등급으로 1단계 올랐다. 동급의 수입 중형 SUV 중...
"아빠가 타던 쏘나타, 우리는 안 타요"…20대 '국민 세단'은? 2024-02-21 07:00:04
갈렸지만 K5와 쏘나타의 경쟁은 침체된 중형 세단 시장에서 의미가 있다. 한때 국민 세단이었던 중형 세단이 엔트리카 부분에서는 준중형 세단이나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에 밀리고 있고, 대형 차량을 선호하는 추세까지 더해져 판매량이 꺾였기 때문이다. 지난해 K5와 쏘나타는 모두 부분 변경 신차를 내놨음에도...
"300만원 더 주고 아반떼 살래요"…2030도 '경차' 안 탄다 [최수진의 나우앤카] 2024-02-18 08:19:15
등 준중형급이나 소형 차량에 판매량이 밀리는 분위기다. 18일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에 따르면 지난해 20대가 가장 많이 구매한 차는 현대차 준중형 세단 아반떼(8970대)로 꼽혔다. 그다음으로는 기아 준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스포티지가 7894대가 팔리면서 2위에 올랐다. 그 뒤로 △기아 소형 SUV 셀토스(7074대)...
"테슬라 킬러 키운 中"…美 NYT, 비야디 성장비결 집중조명 2024-02-13 17:49:27
배터리와 예거가 디자인한 모델로 승부에 나섰고 중형세단 씰 부품의 4분의 3을 자체 조달할 정도로 높은 자체 생산 비율로 경쟁력을 높일 수 있었다. 독일 폭스바겐이 부품의 최대 3분의 2를 아웃소싱하는 것과는 대조적이다. 중국 정부 지원도 회사 성장에 큰 몫을 담당한 것으로 풀이된다. NYT는 비야디의 연례 보고서에...
[단독] '값싼 짝퉁차'는 옛말…럭셔리 장착한 BYD '韓 상륙작전' 2024-02-12 18:21:25
작년 말 영국에 입성한 중국 BYD의 중형 전기세단 ‘실(Seal)’을 꼼꼼히 살펴본 영국 자동차 매체 카매거진의 평가다. 중국 제품에 으레 붙던 ‘가성비’란 단어를 ‘럭셔리’가 대신했다. 싱글모터 기준 실의 1회 충전 주행거리는 570㎞(영국 정부 인증 기준·19인치)로 모델 3(511㎞)보다 11% 더 길다. 10% 더 큰 배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