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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홍수의 시대'…기후변화 탓 빗줄기 굵어진다 2021-08-24 13:05:29
지구촌 '홍수의 시대'…기후변화 탓 빗줄기 굵어진다 강우량 3∼19% 늘고 대재난 위험 최대 9배 증가 "선진국도 안전할 수 없다" 경보·대비 체계 정비 필요 (서울=연합뉴스) 김지연 기자 = 기후변화 때문에 지난달 유럽 대홍수와 같은 수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최대 9배까지 늘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대비...
세아상역, 아이티에 교육시설 짓고 인도네시아 빈민촌 지원 2021-07-26 15:31:19
빈민학교에 대한 지원도 함께 제공한다. 이 같은 활동은 코로나19 확산 사태 속에서 실천 가능한 형태로 꾸준히 지속되고 있다. 니카라과에서는 지난해 국가재난대응청(SINAPRED)과 손잡고 코로나19 재난 극복을 위해 350만달러(약 40억원) 상당의 의류제품을 기부했다. 과테말라 법인 역시 저소득 계층을 위한 위생 마스크...
미스터피자, 스마일게이트RPG와 20여개 지역아동센터에 피자 600판 기부 2021-06-30 14:18:13
7월초까지 전국 20여개 다문화 아동대안학교 및 지역아동센터 등에 피자 600판을 기부한다. 양사는 지난 5월 스마일게이트RPG의 인기 게임 `로스트아크`와 콜라보를 통해 `미스터 모코코 피자세트`를 출시한데 이어, 소외계층 아동을 위한 기부에도 뜻을 모았다. 피자나눔은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 재단을 통해...
국내외 청소년들, 미얀마 민주화 위해 발 벗고 나서 2021-06-23 11:01:46
말했다. 송형민 리더(17·아시아퍼시픽 국제외국인학교)는 “미얀마 학살중에서도 특히 어린 청소년들의 무차별 사망 소식을 모습을 접하며 서글픔을 넘어 이제 분노가 치밀어 온다”면서 “그들의 안전을 고대하고 기도하는 심정은 지구촌 청소년 모두의 간절한 마음”이라고 밝혔다. 학생회...
'최연소 아너스 회원' 혜리, 생일 맞아 5000만원 쾌척 2021-06-09 08:29:54
차별과 고통을 겪는 여자어린이들이 지구촌에 아직도 많이 있다는 걸 알게 됐다"며 "남녀 분리된 화장실이 학교에 없어 아예 등교를 하지 않는 여학생도 많다는 이야기를 듣고는 정말 가슴이 아팠다"고 기부 이유를 밝혔다. 이어 "모든 여자어린이들이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행복하게 성장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기고] 확장된 암호화폐 2021-05-04 13:58:30
소비하는 금액은 지구촌을 하나의 경제권으로 만들기에 충분하다. 어른들이 현실세계에서 부동산과 명품에서 허우적대는 동안에 게임내부에서도 일종의 명품들이 거래되고 있다. 게임머니로 구매한 명품을 현실에서 진짜 명품으로 바꾸어 준다는 이벤트가 있다면 어른 명품족들을 게임의 세계로 끌어들이는 최고의 마케팅이...
코로나 청정국 라오스 최근 지역감염 확산 `비상` [KVINA 칼럼] 2021-04-29 18:13:15
벗어나게 해야 한다. 서로들 지구촌이라 하지 않았나? 세계는 하나라고 하지 않았나? 북위 17도의 라오스의 4월 바람이 불어도 화상풍처럼 뜨겁다. 아픈 사람이 일어서려면 옆 사람의 부축이 필요하다. 지금이 그럴 때다. 힘 있는 자들이 손을 내밀 때다. 그게 추락하는 자의 날개가 될 것이다. 다시 일어서게 하는 기적이...
[샵샵 아프리카] 앞선 듯하나 갈 길 먼 남아공 교육 현실 2021-03-13 08:00:09
학교가 기물 파손이나 약탈 등의 대상이 된 것은 충격적이다. 오죽 생활이 어려우면 미래의 꿈나무들이 다니는 학교까지 그렇게 하겠느냐는 생각이 들면서도, 사실상 '교육 최우선'인 대한민국 출신의 외국인으로서는 이해하기가 쉽지 않았다. 그래도 남아공은 치안 불안으로 중고생은 물론 대학생까지 타깃으로 한...
文 "코로나 위기 속 고마움 잊지 않을 것"…간호장교 임관 축하 [전문] 2021-03-05 15:18:40
재난·재해와 감염병 현장의 선두에 있었고, 지구촌 곳곳 분쟁지역에서 UN 평화유지군의 일원으로 의료지원 활동을 펼쳤습니다. 2008년, 응급환자 헬기 후송에 자원한 선효선 소령은 임무 수행 중 안타깝게 우리 곁을 떠났습니다. 오늘 故선효선 소령과, 당시 함께 순직한 군의관, 의무병의 희생을 기리게 되어 뜻깊습...
'숨을 쉴 수 없어' 플로이드 고향 거리에 영원히 남는다 2021-02-09 12:34:45
지구촌에 만연한 인종차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계기가 됐다. 당시 시위대가 집결한 워싱턴DC에도 플로이드를 기리기 위한 대형 문구가 도로에 새겨졌다. 지난해 6월 백악관과 면한 라파예트 광장 앞 16번가 4차선 도로에는 노란색 페인트로 '흑인 목숨은 소중하다'는 문구가 큼직하게 새겨졌고, 워싱턴DC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