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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3당 원내대표, 팽팽한 신경전 속 개헌 협상 착수 2018-03-27 17:28:42
지방선거와 개헌 동시 투표를 추진하는 민주당과 6월 이후 투표를 주장하는 한국당이 첨예하게 대립해 앞으로의 협상에 난항이 예상된다. 여권의 '대통령 4년 연임제'에 맞서 한국당 등은 국회가 총리를 선출하거나 추천하는 책임총리제 도입을 주장해 핵심 쟁점의 접점 찾기에도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한국당·바른미래당 '개헌연대' 가능할까 2018-03-27 11:24:16
연대하지는 않겠지만, 국회 주도의 분권형 대통령제 도입을 위해 자연스럽게 공동보조를 취하지 않겠느냐는 분석이 나오는 대목이다. 다만 개헌을 위한 국민투표 시기를 놓고 양 당의 입장이 다소 차이가 있다. 한국당은 6월 지방선거와 개헌 동시 투표는 불가하다는 입장이지만 바른미래당은 6월 지방선거와 개헌 동시...
민주 "개헌은 '촛불 명령'…다수 국민 지지" 개헌협상 野 압박 2018-03-27 10:37:44
특히 민주당은 정부가 내놓은 '분권형 개헌안'에 다수 국민이 동의하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자유한국당을 비롯한 야당을 상대로 여론전을 폈다. 우원식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정부 개헌안은 대통령이 가진 권한을 국민과 국회, 지방에 나누는 분권에 초점을 뒀다"며 "개헌을 향한 국민의...
김성태 "국회 합의 개헌안, 시기 아닌 내용이 중요" 2018-03-27 05:00:03
한다. 민주당이 앞으로 개헌협상에서 분권형 대통령과 책임총리제에 대한 확고한 진정성을 가질 수 있도록 문 대통령도 특단의 의지를 보여줬으면 좋겠다. -- 문 대통령이 개헌안을 발의했고 민주당은 6월 투표를 원하지만, 국회 상황이 녹록지 않다. 국회의 개헌 논의 및 처리 전망을 어떻게 보나. ▲ 민주당이 자체...
헌정특위 전체회의…정부개헌안 발의 절차 놓고 '공방' 2018-03-26 17:49:23
않고 있나. 한국당이 바라는 정부 형태는 분권형 대통령제 또는 내각제라고 말하지 못하는 이유가 무엇인가"라고 쏘아붙였다. 정부 발의 개헌안의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도 설전이 오갔다. 한국당 안상수 의원은 "헌법에 토지공개념을 넣으면 좌파적인 인식 때문에 경제 발전에 부담될 수 있다"고 우려했고, 또 지방분권 ...
평화당 "국회 총리추천, 연동형 비례대표제" 자체 개헌안 마련 2018-03-26 15:03:49
동학농민운동, 5·18민주화운동 헌법전문에…지방분권 강화 (서울=연합뉴스) 김동호 기자 = 민주평화당은 문재인 대통령이 정부 개헌안을 발의한 26일 국회의 총리 추천권을 규정하고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을 명문화하는 내용의 자체 개헌안을 마련했다. 평화당은 이를 토대로 여야 5당이 모두 참여하는 협의 테이블을 통...
개헌논의 31년만에 본궤도에…여야 평행선 대치 '팽팽' 2018-03-26 11:08:38
분권형 대통령제' 도입이 필요하다는 한목소리를 내고 있지만, 구체적인 대안을 놓고 생각이 너무 다른 탓이다. 국회에 남은 시간은 6·13 지방선거일까지 80일이다. 대통령 개헌안 발의 후 60일 이내에 표결을 해야 한다는 규정상 국회의 표결 시한은 5월 24일까지다. 국회가 자체 합의안을 마련할 경우 국회 의결과...
'개헌' 공은 이제 국회로…여야 평행선 대치 예고 2018-03-25 05:00:02
"분권형 대통령제, 책임총리제만 실현된다면 한국당은 개헌의 완성을 위해 사실상 모든 것을 걸겠다는 입장"이라고 밝혔다. 바른미래당 역시 총리를 국회에서 선출하거나 재적 의원 5분의 3 이상의 동의를 얻어 대통령이 임명하게 해 실질적인 책임 총리의 정신이 구현돼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민주평화당과 정의당의...
'대통령 개헌안 발의' 반대해온 평화-정의, 협상 불가피론 무게(종합) 2018-03-23 16:50:29
국회"라면서 "제1야당 자유한국당은 분권형 개헌만 되풀이하지 말고 선거제도 개편과 국회 총리추천을 적극 수용하라"고 촉구했다. 조배숙 대표가 지난주 "지방선거와 동시 개헌투표를 고집하는 것은 결국 책임을 야당에 전가하기 위한 수순"이라며 정부·여당을 강도 높게 비난한 것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다. 이 같은 기류...
'대통령 개헌안' 반대해온 평화-정의, 협상 불가피론에 무게 2018-03-23 11:56:00
천 의원은 "쟁점은 선거제도와 분권형 대통령제 두 가지뿐"이라며 "시기가 중요한 것은 아니지만, 평화당이 제안한 대로 청와대와 여야가 '끝장 협상'을 진행한다면 6월 국민투표도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고 전망했다. 정의당도 태세를 전환하는 분위기다. 대통령 개헌안의 내용이 애초 자당이 내놓은 개헌안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