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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수첩] 활개치는 승진 브로커, 눈감는 경찰 2024-01-22 17:52:05
되면 강제 퇴직하는 ‘계급정년’ 제도와 수만 명의 지방 경찰 인사를 서울에서 관장하는 시스템 등 복합적이다. 만약 성씨 사태가 불거졌을 당시 경찰이 전면적 실태 점검에 나서는 등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모습을 보였으면 어땠을까. 경찰 지도부는 만연한 인사청탁 문화와 이를 부추기는 인사 제도를 이대로 방치해선 안...
천대엽 "재판지연 해소가 당면 과제" 2024-01-15 18:21:02
인사제도와 법관 처우 개선 의지를 나타냈다. 그는 “고등법원 중심으로 기수 제한 등 다수 지방법원 법관의 진입장벽을 없애는 한편 불필요한 전보 등 인사를 최소화하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대법원은 재판장 2년, 배석 판사 1년으로 정해진 재판부 교체 주기를 각각 3년과 2년으로 늘리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인사처, 퇴직 공무원 고용하는 사업 수 39개 → 45개로 확대 2024-01-12 14:58:31
업무로 확대된다. 인사혁신처는 퇴직 공무원이 참여할 수 있는 사회공헌사업 수를 39개에서 45개로 늘린다고 12일 발표했다. 국가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사회적기업이 우수한 퇴직 공무원을 채용하면 월 최대 150만원 한도 내에서 교통비, 수당 등을 지원한다. 퇴직 공무원 사회공헌사업은 저출산·고령사회에...
정년직원 계속고용 기업에 "1인당 3년간 1080만원 지원" 2024-01-11 11:59:01
10명 미만인 기업은 3명까지다. 계속고용제도를 도입하려는 10인 이상 사업장은 노사합의를 통해 계속고용장려금 유형, 시행일 등을 취업규칙에 명시하고, 근로기준법 제94조에 따라 ‘취업규칙 변경 신고’를 관할 지방노동청에 하면 된다. 취업규칙 신고 의무가 없는 10인 미만 사업장은 인사 규정, 사내 운영 규정 등에...
새 법원행정처장에 천대엽 대법관 2024-01-05 18:14:02
대법원장을 보좌해 법원 조직과 예산·인사 등 사법 행정을 총괄하는 자리다. 처장 재임 기간에는 재판에 참여하지 않고 대법관·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 후보추천위원회 등에 당연직 위원으로 참여한다. 천 대법관은 1995년 서울지방법원 동부지원 판사로 임관해 28년 동안 부산지방법원 부장판사, 부산고등법원 부장판사,...
[허원순 칼럼] 2024년 '부처 칸막이' 철폐 원년으로 2024-01-01 18:02:40
간 인사 교류도 제도화할 만하다. 부처에서 외청과 산하기관, 각급 지자체로 ‘톱다운 방식’으로 칸막이 허물기를 실행해가면서 행정의 기본 틀도 바꿔야 한다. 올해 정부 신년 업무보고가 부처 통합형의 주제별로 이뤄질 것이라는 소식은 그런 점에서 고무적이다. 최근 HD현대중공업 전무가 파견 형식으로 울산시설공단...
지방공공기관 채용시험 볼 때도 토익 성적 유효기간 5년까지 2024-01-01 14:39:04
행정안전부가 지방공공기관 채용시험에서 토익(TOEIC) 등 공인 어학시험 성적 인정기간을 2년에서 5년으로 늘렸다. 1일 행정안전부는 공무원 시험과 국가공공기관 시험 과정에서 활용했던 '어학성적 사전등록제도'를 올해 지방공공기관 채용시험으로까지 확대했다고 밝혔다. 어학성적 사전등록제도는 어학성적...
서울시 공무원 '엄빠'들, 오후 2시면 퇴근한다 2023-12-28 18:28:16
게 이번 제도의 핵심이다. 제도를 사용하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시는 대상 직원을 모두 관리 시스템에 자동 가입시켜 일과 육아를 병행하기 편한 근무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제도를 활용하지 않으면 별도 사유서를 제출해야 한다. 시가 제시한 ‘일 육아 동행 근무제’ 유형은 모성보호기(교통혼잡 회피형),...
中양회·배당 절차 개선…가치주 주목받는 이유 [이슈N전략②] 2023-12-26 08:35:00
<기자> 연말연초 CEO가 교체되는 인사 이벤트로 인해 가치주의 반등을 예상하는 시각도 있습니다. CEO가 바뀌면 기업은 연말 일회성 비용을 털고 그 이듬해 실적이 개선되는 경향이 있다는 건데요. 대표 가치주인 KT는 과거 4번의 CEO 교체기 때 모두 그 다음해 영업이익이 개선됐습니다. KB금융도 대표이사가 교체된...
[단독] '1만명 중 최하위권' 저성과자에 정직…회사측 손 들어준 법원 2023-12-22 16:45:29
경기지방노동위원회에 "징계가 부당하다"며 구제를 신청했다. 지노위와 중노위가 잇따라 신청을 기각하자 중노위를 상대로 행정소송을 냈다. 이들은 "PIP는 근로자에게 불이익을 주는 제도임에도 근로자들의 동의가 없었다"며 PIP 자체가 무효라고 주장했다. 취업규칙을 불리하게 변경하려면 과반수 근로자나 노조 동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