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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서 해외투자자 만난 신한·하나금융 회장 "밸류업 지속" 2024-11-15 09:00:46
부분은 기업 내부에서 투명한 지배구조 하에서 의사결정이 선행돼야 하고, 이 의사결정을 주주들에게 충분히 커뮤니케이션하는 것"이라며 "한국 자본시장의 문제는 정보의 불균형성인 만큼 시장 참여하는 모든 사람들이 정보를 공유할 수 있고, 소통이 돼야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한국 증시 밸류업 프로그램을 시작하게...
신한금융 회장 "신한투자증권 사고 라임펀드보다 큰 충격" 2024-11-15 09:00:00
중이라 고객들과 주주들에게 추후 투명하게 밝힐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신한투자증권은 국내 증시가 폭락한 지난 8월 5일 블랙먼데이 직전인 8월 2일부터 10일까지 상장지수펀드(ETF) 유동성 공급자(LP) 업무 부서에서 목적에서 벗어난 장내 선물 매매를 해 1천300억원으로 추정되는 손실을 냈다고 지난달 공시했다. 해당...
재계 우려에도…이복현 "주주이익 보호, 연내 입법" 2024-11-14 18:07:30
정부가 주주들의 이해를 보다 강력히 보호하는 기업 지배구조 관련 법 개정안을 조속히 확정할 겁니다. 늦어도 다음달 중순엔 입법적 결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합니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사진)은 지난 13일 홍콩 그랜드하얏트호텔에 모인 골드만삭스, 칼라일, HSBC, 시틱증권 등 글로벌 금융사 102곳의 관계자 230명을...
"30대 상장사 중 8곳, 외국인이 이사회 장악할 것" 2024-11-14 18:06:54
‘지배구조 규제 강화 시 상장사 이사회 구성변화 분석’ 보고서를 이날 공개했다. 한경협은 지난해 말 기준 자산 2조원 이상 상장사 150곳을 대상으로 민주당의 상법 개정안을 적용해 분석했다. 감사위원 분리 선출은 기업이 감사위원을 선출할 때 이사 선임과 다른 절차를 적용하도록 하는 제도다. 현행 상법상 자산총액...
"경영 위축·재산권 침해"…野 상법개정안 국회 전문위원도 우려 2024-11-14 17:57:38
주주(총주주)의 이익을 보호한다는 건 말이 안 된다”는 입장이다. 국회 정무위원회 최병권 수석전문위원은 "'코리아 디스카운트(국내 증시 저평가)' 원인 중 하나로 지적돼 온 지배구조 문제를 해소하는 데 기여하는 측면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면서도 “회사가 다양한 주주의 이익을 만족시키는 것이 현실적으로...
기업 경영 흔드는 야당發 '상법 리스크' 2024-11-14 17:55:24
더불어민주당이 이사의 충실 의무를 주주로 확대하는 내용 등을 골자로 한 상법 개정안을 당론으로 채택했다. 대주주 중심의 기업 지배구조를 개선해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해소하겠다는 취지다. 하지만 경영계는 물론 국회에서도 “기업의 정상적인 경영 활동을 위축시킬 것”이라는 반대 목소리가 터져 나온다. 민주당은...
[단독] 금융위, 野 상법개정안에 부정적 의견…"외국 사례 드물고 경영 활동 침해" 2024-11-14 17:35:03
맥락의 상장회사 지배구조법은 국회 정무위에서 각각 논의될 예정이다. 이날 발표된 개정안에는 △이사의 주주 충실의무 △독립이사 선임 의무화 △감사 분리선출 △대기업 집중투표제 활성화 △전자주주총회 의무화·권고적 주주제안 허용 등이 담겼다. 금융위는 이중 이사의 충실의무 확대에 대해서는 "각계의 의견 수렴...
보험사 3분기 순익 큰 폭 늘었지만…"역대급 실적은 끝났다" 2024-11-14 17:11:40
13.8% 증가했다고 14일 밝혔다. 3분기 연결 세전이익은 7,438억 원, 지배주주지분 순이익은 5,541억 원을 기록했다. DB손해보험도 이날 실적발표를 통해 올 1~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3.7% 증가한 1조5,780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3분기 별도 당기순익은 전년보다 24.9% 증가한 4,539억 원이다...
경제계, '민주 당론' 상법 개정안에 "투기자본 먹튀 조장법" 2024-11-14 16:09:39
때지 기업의 성장 의지를 꺾는 지배구조 규제 강화를 논할 시기가 아니다"라면서 "국회는 상법 개정을 논의하기보다 어려운 경제환경을 극복하는 데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민주당은 이날 의원총회에서 주주에 대한 이사의 책임을 강화하고 자산총액 2조원 이상 상장사에 집중투표제를 의무화하는 상법 개정안을 당론...
삼성화재, 3분기 누적 당기순익 1조8,665억…전년비 13.8%↑ 2024-11-14 14:51:30
3분기 연결 세전이익은 7,438억 원, 지배주주지분 순이익은 5,541억 원을 기록했다. 장기보험은 계약서비스마진(CSM) 상각익 증가와 안정적 예실차 관리로 누적 보험손익 1조3,339억 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2.9% 성장했다. 특히 상품 경쟁력 강화와 적극적 채널 대응 전략을 통해 안정적 신계약 CSM을 창출하면서, 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