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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급 지휘관·병사들 포상해야"…계엄군 끌어안은 이재명 2024-12-15 12:17:27
지휘관·병사는 포상해야 한다"고 말했다. 계엄 사태 당시 일선 지휘관들과 병사들은 각자만의 방식으로 부당한 명령을 적극적으로 이행하지 않거나 회피하는 방식으로 대응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됐다. 이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국회에서 가결된 지 하루 만에 기자회견을 통해 국정 안정과 민생 회복을...
[속보] 이재명 "하급 지휘관·병사, 내란 책임 아니라 포상해야" 2024-12-15 11:49:04
김대영 한경닷컴 기자 kdy@hankyung.com
[사설] 질서있는 수습과 위기극복, 전 세계가 지켜보고 있다 2024-12-14 18:16:32
핵심 전투·정보 지휘관이 계엄 사태에 연루돼 뿌리째 흔들리고 있다. 미국 트럼프 정부 출범의 불확실성이 여전한 가운데 북한과 러시아의 군사적 밀착이 심상치 않다. 우려를 더하는 것은 국정이 제대로 돌아갈 수 있느냐다. 법적 권한대행인 한덕수 총리를 비롯해 지난 두 번 대통령 탄핵 사태 때와 비교할 수 없을...
박찬대 "국민의힘, 마지막 기회…신의 옷자락 붙잡으라" [전문] 2024-12-14 16:09:25
계엄군 지휘관들과 군인들이 부당한 명령을 적극 따랐더라면, 지금 대한민국은 80년 5월의 광주와 다르지 않았을 것입니다. 국회는 포고령에 근거해 강제 해산되고 국회의원들은 계엄군에 체포되어 어딘지 모를 장소에 구금되었을 것입니다. 일부는 고문을 받거나 반국가세력 또는 체제전복세력으로 내몰려 처단되었을 수도...
호주서 시위 중 헤즈볼라 깃발 펼쳐…테러방지법 위반으로 기소 2024-12-14 12:53:06
대테러부대 지휘관인 닉 리드는 "100시간이 넘는 폐쇄회로TV(CCTV)와 경찰 보디캠(몸에 장착하는 카메라) 등을 분석했다"고 설명했다. 호주는 지난해 개정돼 올해부터 시행된 테러방지법에 따라 나치와 테러 조직의 상징을 전시하거나 판매를 금지한다. 이를 어길 경우 최대 징역 12개월에 처한다. 지난달에는 빅토리아주...
'병력 국회투입 지휘' 이진우 수방사령관 체포 후 피의자 조사 2024-12-14 12:02:59
등과 함께 계엄군 지휘관 핵심으로 꼽히는 이 사령관이 검찰의 출석 요구에 응하지 않자 강제로 신병을 확보해 조사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검찰은 이 사령관을 상대로 비상계엄 당시 수방사 1경비단 35특수임무대대와 군사경찰단 등을 국회에 투입한 경위와 목적, 총기 소지 여부 등을 조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취재수첩] 내란과 관련없는 대다수의 '제복입은 시민'들 2024-12-13 17:28:43
한 군 지휘관, 시민과 국회의원의 국회 출입을 허용해 ‘대통령 명령’을 이행하지 않는 등 순간순간의 항명이 모여 국회가 정상화했다는 주장이다. 물론 비민주·반헌법적 비상계엄에 시민들이 분노하는 상황에서 이런 얘기는 죄를 모면하려는 의도로 보일 수 있다. 그럼에도 분명한 건 군인과 경찰 대다수는 ‘계엄 없는...
홍콩법원, '백색테러' 때 구타당한 민주파 前의원 폭동혐의 유죄 2024-12-13 17:06:00
경찰 지휘관이 백색테러 용의자들을 격려하는 모습까지 목격돼 논란이 일면서 시위가 격화했다. 경찰은 용의자 10여명을 체포했는데 일부는 폭력조직원으로 밝혀졌다. 2019년 홍콩을 휩쓴 대규모 반정부 시위는 범죄인을 중국 본토로 보내 재판받게 하는 '범죄인 송환법' 추진으로 촉발됐다. 거센 반대시위에 홍콩...
"반란군 자녀라고 욕" 계엄군 자녀에 향한 화살 2024-12-12 18:15:17
투입된 우리 특전사 대원들을 무능한 지휘관을 만난 잘못이라고 생각하고, 그들의 손을 잡고 격려해 주시면 진심으로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여·야 의원들 역시 명령을 따라 계엄 사태에 일선 배치된 장병들이 피해를 보아서는 안 된다고 의견을 함께했다. 김병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전방에 있는 군단급 부대들도 다...
[차장 칼럼] '아니오'라고 하는 부하가 있습니까 2024-12-12 18:01:37
지휘관의 울먹이는 듯한 발언이 오랫동안 기억에 남았다. 누군가의 자랑스러웠던 아버지, 부하들에게 존경받던 강직한 군인이 하루아침에 내란죄의 주요 임무 또는 조력자로 전락한 게 딱했다. “문을 부수고 들어가 국회의원을 끄집어내라”는 윤석열 대통령 지시에 소극적으로 대처한 현장의 군인들에게 “면피성 해명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