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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리 건설재개] 공론결과 뜯어보니…숙의 거치며 '압승' 2017-10-20 13:37:25
점점 더 벌어져 부·울·경 응답자 중 건설재개 비율 64.7%로 더 높아 합숙하고 30대마저 '재개'로 뒤집혀…40대만 끝까지 '중단' (서울=연합뉴스) 성혜미 박경준 기자 = 신고리5·6호기 공론조사는 시민참여단이 숙의(熟議)과정을 거치며 건설재개측 압승으로 결론났다. 공론화위원회가 20일 공개한...
[국감현장] 여야, 과방위서 신고리 건설재개 결정 놓고 '신경전' 2017-10-20 11:57:47
"응답자의 전공을 보면 에너지 분야가 절반이었고 나머지 분야는 굉장히 적었다"면서 "한쪽 의견만 과다하게 대표됐다. 전반의 의견이라기보다 에너지 분야의 의견이 많이 반영됐다"고 말했다. 이어 "이런 조사를 할 때는 설계를 잘해야 한다. 설계를 잘못해서 하면 여러 오해를 부르게 되니 주의해달라"고 날을 세웠다....
시민 471명 '신고리 운명' 결정완료…20일 발표(종합) 2017-10-15 15:30:00
측 발표자와 질의응답자들은 세션별 토의에서 시민참여단을 상대로 조목조목 논리와 근거를 제시하고, 때로는 감정에 호소하면서 치열한 '말의 전쟁'을 벌였다. 건설중단 측은 "원전밀집도가 세계 1위이고, 5·6호기가 추가되면 무려 10기의 원전이 한곳에 있게 된다. 위험에 위험을 더하는 것이다. 확률이 낮아도...
신고리5·6호기 '운명' 오후에 최종조사…20일 발표 2017-10-15 09:33:35
토의에 참여한다. 건설중단과 건설재개 측 발표자와 질의응답자들은 세션별 토의에서 시민참여단을 상대로 조목조목 논리와 근거를 제시하고, 때로는 감정에 호소하면서 치열한 '말의 전쟁'을 벌였다. 건설중단 측은 "원전밀집도가 세계 1위이고, 5·6호기가 추가되면 무려 10기의 원전이 한 곳에 있게 된다. 위험...
신고리 참여단 2박3일 종합토론 돌입…471명 98.5% 참석률(종합) 2017-10-13 20:39:05
분임 토의, 질의·응답이 이어진다. 양측은 시민참여단의 마음을 움직이고자, 이틀간 치열한 논리 대결을 벌인다. 양측은 세션별 발표자와 질의응답자로 한국수력원자력과 환경단체 간부, 교수·연구원은 물론이고 의대 교수와 증권사 애널리스트까지 다양한 직군의 인사를 명단에 올렸다. 공론화위는 종합토론회가 끝난...
신고리 시민참여단 천안서 2박3일 종합토론 돌입 2017-10-13 17:50:23
양측의 발표 청취, 분임 토의, 질의응답이 이어진다. 양측은 시민참여단의 마음을 움직이고자, 이틀간 치열한 논리 대결을 벌인다. 양측은 세션별 발표자와 질의응답자로 한국수력원자력과 환경단체 간부, 교수·연구원은 물론이고 의대 교수와 증권사 애널리스트까지 다양한 직군의 인사를 명단에 올렸다. 공론화위는...
신고리 합숙토론 '불꽃 논리대결'…의대교수·애널리스트까지 2017-10-13 16:21:03
논의하는 2세션에 의대 교수를 질의응답자로 내세웠고, 또 정부출연기관인 에너지경제연구원 실장을 3세션 질의응답자로 정했다. 앞서 건설재개·중단 양측은 정부출연기관 소속 연구원 등이 토론회에 참여해도 되는지를 두고 줄다리기를 하다가, 공론화위가 허용하기로 결론 내렸다. 건설중단 측은 1세션, 총론토의에...
신고리5·6호기 '운명의 날'…시민참여단 2박3일 합숙 시작 2017-10-13 05:30:00
권고안을 내놓기로 했다. 일반 여론조사 방식으로 계산하면 응답자가 500명일 때 오차가 ±4.6∼4.7% 정도 되기에, 층화추출을 하면 오차범위가 이보다 적어질 전망이다. 문제는 한국갤럽의 지난 4차례 여론조사에서 건설중단과 건설계속의 비율 차이가 5%도 안됐다는 점이다. ▲7월 11∼13일(중단 41%, 계속 37%) ▲8월...
신고리5·6호기 공론조사 결과 20일 오전 10시 발표(종합) 2017-10-11 15:25:36
더 적어진다. 일반 여론조사 방식으로 계산하면 응답자가 500명일 때 오차가 ±4.6∼4.7% 정도 되고, 층화추출을 하면 오차범위가 이보다 적어진다는 뜻"이라고 설명했다. 공론화위의 설명을 종합하면, 오차범위가 가령 ±3%라고 가정했을 때 4차 조사에서 건설중단·건설재개 의견의 차이가 6% 밖으로 나뉘면 더 많은 쪽...
신고리5·6호기 공론조사 결과 20일 오전 10시 발표 2017-10-11 14:56:23
더 적어진다. 일반 여론조사 방식으로 계산하면 응답자가 500명일 때 오차가 ±4.6∼4.7% 정도 되고, 층화추출을 하면 오차범위가 이보다 적어진다는 뜻"이라고 설명했다. 공론화위의 설명을 종합하면, 오차범위가 가령 4%라고 가정했을 때 4차 조사에서 건설중단·건설재개 의견의 차이가 4% 밖으로 나뉘면 더 많은 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