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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생극복 경북형 정책, 22개 시군으로 빠르게 전파 2024-05-19 10:51:00
제공하고 1~5세 미취학 아동은 24시 열린 어린이집, 6~12세 초등학생은 24시 아이 품은 돌봄공동체 등에서 사전 예약해 이용할 수 있다. 경상북도는 포항, 구미, 경산, 안동, 예천 등에 (가칭)우리 동네 돌봄 마을 39개소를 상반기부터 운영하고, 농촌형, 신도시형 등 지역 특색에 맞게 확대해 나간다. 야간과 긴급 돌봄...
돌사진만 남기고 사라진 아이…43년 만에 초등학교 '명예졸업' 2024-05-17 17:23:16
명예졸업장을 받게 됐다.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지 못한 이 군은 앳된 얼굴로 형형색색 한복·도령모를 갖춰 입고 찍은 돌 사진만 남겼고, 5·18 관련 행방불명자 178명 중 1명으로 기록돼 있다. 아버지 이귀복씨에 따르면 이군은 1980년 5월 당시 양동국민학교 1학년에 재학 중이었다. 광주의 모든 학교에 휴교령이...
물류센터가 된 '이마트 뒷마당'…쓱닷컴 e커머스 전진기지 변신 2024-05-14 18:00:42
점포에서 판매하는 상품 대부분의 위치 정보를 데이터로 옮겨 최적 경로를 안내한다. 스마트폰에 표시되는 상품 정보와 진열대 이미지, 위치 등을 보고 신속하게 집품할 수 있다. 이 시스템을 적용한 뒤 상품당 처리 시간이 20% 단축됐다는 게 SSG닷컴 측 설명이다. SSG닷컴이 이마트 후방 공간을 물류센터로 바꾸는 것은...
귀에 쏙쏙 박히는 투어스 표 음악…'신 음원강자' 컴백 기대 [이슈+] 2024-05-14 15:56:04
1집 '스파클링 블루(Sparkling blue)'는 누적 판매 50만장(써클차트 3월 말 기준) 이상을 넘어섰다. 투어스는 이 곡으로 3개월 만에 첫 신인상을 품에 안으며 올해 최고 신인임을 입증하기도 했다. 투어스와 '첫 만남' 신드롬의 밑바탕에는 이들의 '자연스럽고 친근한 음악적 화법'이 있다. 소년...
창고야 마트야?…온라인 배송 물류센터로 변신하는 대형마트 [현장+] 2024-05-14 10:30:01
경로를 보여준다. 기존에는 집품해야 하는 상품의 이름과 사진만 보고 상품이 위치한 진열대를 찾아야만 했지만, 이번에 도입된 POG 내비게이션 4.0은 스마트폰에 상품 정보는 물론 진열대 이미지, 정확한 위치 등의 정보를 함께 표시해준다. 마치 스마트폰 내비게이션처럼 최적 경로를 알려주는 셈이다. 이 시스템을...
'경찰 추락사' 마약모임…신종 마약 투약한 12명 추가 재판행 2024-05-13 13:48:31
집단마약 사건 대응전담팀’을 꾸리고 현장에 있던 신종 마약류를 분석했다. 일부 마약류의 경우 국내 감정 방법이 없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대검찰청에 요청해 신종마약류 표준품을 입수해 감정했다. 이를 통해 12명의 신종 마약 투약 사실을 추가로 밝혀내 이번에 기소했다. 검찰 관계자는 “신종 마약류는 심각성이 아직...
K푸드 최대 수출시장은 미국…일본·중국 한꺼번에 제쳤다 2024-05-12 06:11:00
미국…일본·중국 한꺼번에 제쳤다 올해 농식품 미국 수출 16% 증가…'소비 침체' 일본·중국은 감소 미국서 한류에 K푸드 인지도 상승…불닭볶음면·햇반·김치 인기 (서울=연합뉴스) 김윤구 기자 = 미국이 올해 일본과 중국을 단숨에 따돌리고 K푸드 최대 수출 시장으로 떠올랐다. 12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집계한...
'아빠, 홍민이 왔어요'…실종 41일 만에 믿을 수 없는 일이 2024-05-09 20:10:07
홍민이는 꼬리를 미친 듯이 흔들며 윤 씨 품에 안겼다. 당시 홍민이는 풀숲을 헤쳐온 듯 몸에 진드기가 달라붙어 있었고 다리는 물에 젖은 상태였다. 다친 곳은 없었고 굶지는 않았는지 체형도 그대로인 모습을 보고 윤 씨는 안도했다. 윤 씨는 홍민이가 본인과 자주 산책하던 대전천을 따라 집까지 찾아온 것으로 추정하고...
"남편 죽이겠다"...살인미수로 끝난 불륜 2024-05-04 09:35:25
이 일로 B씨에게 앙심을 품은 A씨는 내연녀와 헤어진 후 보복을 계획했다. A씨는 내연녀에게 전화해 "너희 남편을 찾아가서 죽이겠다"며 "너는 (집 밖에) 나가 있는 것 같은데 오늘 남편 죽는 모습 보지 말고 늦게 들어오라"고 경고했다. 내연녀가 "집에 아이들도 있다"고 호소했지만 A씨는 흉기를 준비해 B씨 아파트에...
층간소음 위층이 경찰관집…애먼 사람 괴롭힌 20대 2024-05-03 11:41:59
층간 소음에 불만을 품을 A씨는 자기 집 위층에 사는 이웃이 경찰관이어서 별다른 대응을 하지 못하고, 다른 이웃집 주민을 상대로 이같이 행동했다. 그는 출입문을 흉기로 손괴해 불안감을 조성하고, 복도에 계란을 투척하기도 하고 집 앞에서 피해자를 지켜보기도 했다. 재판부는 "범행 횟수와 수단, 방법에 비춰볼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