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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지배구조 개편 논란...절충안에도 여전히 ‘시끌’ 2024-09-04 16:31:04
한 ‘오너 경영’을 위한 조치일 뿐, 소액주주의 이익은 전혀 고려하지 않았다는 비판이 잇따랐다. 주주 가치 훼손 논란을 두고 정치권과 금융당국까지 주시하자, 결국 두산그룹도 한발 물러섰다. 두산밥캣과 두산로보틱스 간의 포괄적 주식 교환 계약을 해제하기로 결의한 것. 여론의 뭇매에 기존 주식 교환...
한미사이언스, '독자경영' 한미약품에 "경영진 교체 고려" 2024-08-30 18:11:02
"중도해지 사유 없이 해당 위탁계약을 해지하겠다는 것은 계약 위반에 해당한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만일 한미약품 이사회에서 이를 강행한다면 이를 지지한 이사들도 손해배상책임을 부담해야 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아울러 한미사이언스는 박 대표에 대해 "(특정 대주주의 지시에 따라) 조직 신설과 인사 발령부터 낸...
내부자거래 사전공시 제도 관련 유의사항 [Lawyer's View] 2024-08-28 14:39:06
있는 자를 (i) 회사에 대한 행정·경영·감독기구 구성원임을 이유로 내부정보를 보유하게 된 자, (ii) 회사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음에 따라 내부정보를 보유하게 된 자, (iii) 고용관계, 직업 또는 의무의 행사로 인해 내부정보에 대한 접근권을 갖게 된 자 및 (iv) 범죄행위에 가담함으로써 내부정보를 보유하게 된 자로...
'진짜 의사 맞아?'...의혹 나온 병원, 돌연 폐업 2024-08-26 17:47:18
인지한 본사는 지난 24일부로 A의원의 가맹계약을 해지했다. 본사는 이날 누리집에 "브랜드 가치를 훼손한 해당 지점에 대해서 가맹계약을 해지했다"면서 "해당 지점의 독자적인 경영 및 진료 과정에서 일어난 것으로, 다른 지점들과는 전혀 무관한 일"이라고 본사 책임에 대해 선을 그었다. 본사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내일 'SK이노·SK E&S 합병' 주총 2024-08-26 06:20:36
합병을 놓고 찬반이 엇갈리고 있다. SK그룹은 급변하는 외부 경영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미래 에너지 사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두 회사의 합병을 결정했다. 합병 시 자산 106조원 규모의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대 민간 에너지기업이 탄생한다. SK이노베이션과 SK E&S의 합병 비율은 1대 1.1917417로 정해졌...
내일 'SK이노·SK E&S 합병' 주총…'시너지' vs '주주가치 훼손' 2024-08-26 06:01:02
경영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미래 에너지 사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두 회사의 합병을 결정했다. 합병 시 자산 106조원 규모의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대 민간 에너지기업이 탄생한다. SK이노베이션과 SK E&S의 합병 비율은 1대 1.1917417로 정해졌다. 이와 관련해 국민연금기금 수탁자책임 전문위원회(수책위)는...
영화 '파일럿'… 여장남자 한정우, 해고 가능할까 2024-08-20 15:44:37
계약을 체결하기 전에, 근로계약 체결 당시 사용자가 필요로 하는 정보를 허위로 알리거나 은폐하였다는 점에서 한정우 역시 같은 법리가 적용될 수 있다. 판례는 기본적으로 해고의 정당한 이유는 사회통념상 고용관계를 계속할 수 없을 정도로 근로자에게 책임이 있는 사유가 있는 경우라는 입장이고(대법원 1998. 11....
[백승현의 시각] 노조법, 연극이 끝나고 난 뒤 2024-08-18 17:53:25
계약 유무와 관계없이 무한 확대돼 원청 사용자는 어느 하청노조와 무엇을 교섭해야 하는지도 불분명해지고, 혹여 불법파업으로 손해를 입어도 연대책임을 묻지 못하고 사용자가 일일이 손해를 계산해 개별적으로 청구해야 한다. 현실화했을 경우 산업현장은 카오스 상태가, 법원 앞은 장사진을 이뤘을 것이다. 노사·여야...
삼성화재 상반기 순이익 1조3천144억원…전년동기비 8.2%↑(종합2보) 2024-08-14 11:59:03
신계약 CSM은 작년 동기 대비 13.6% 증가한 1조6천383억이었다. 자동차보험은 누적된 자동차보험 요율 인하 영향에 따라 손해율이 작년 동기 대비 2.2%포인트(p) 상승한 78.5%를 기록했다. 하지만,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을 통해 상반기 보험 수익은 2조7천969억원, 보험손익 1천493억원을 기록했다. 일반보험은 고액사고...
"수수료 환급까지 했는데"…티메프 불똥에 카드사 '분통' 2024-08-09 15:18:25
강조했다. 이어 "카드사들의 경영환경 역시 지속 악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법적 근거 없이 손실을 내는 것은 주주 등 이해관계자들의 반발은 물론 배임 이슈까지 거론될 수 있다"며 "부실한 업체들을 지급결제시장에 진입시킨 정부의 책임이 있는데 그 책임을 민간 금융회사에만 떠넘기는 것은 옳지 않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