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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 성폭행' 조재범 전 코치, 징역 13년 확정 [종합] 2021-12-10 11:14:26
받는다. 대법원 2부(주심 천대엽 대법관)는 10일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강간 등 치상) 등 혐의를 받은 조씨에게 징역 13년형을 선고하고,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200시간 이수와 7년간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 장애인 복지시설 취업 제한을 명령한 원심을 확정했다. 조씨는 2014∼2017년간 20차례 이상...
[속보] '선수 성폭행' 조재범, 징역 13년 확정 2021-12-10 10:26:02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대법원 2부(주심 천대엽 대법관)는 10일 아동·청소년 성보호법 위반(강간 등 치상) 등의 혐의로 기소된 조씨에 대해 징역 13년을 선고하고,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200시간 이수와 7년간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 및 장애인 복지시설 취업제한을 명령한 원심을 확정했다. 신현아 한경닷컴 기자...
'사법농단' 재판관 3명, 대법원서도 무죄 판결 2021-11-25 18:35:38
두 번째다. 대법원 2부(주심 천대엽 대법관)는 공무상 비밀누설 혐의로 기소된 신광렬(56)·조의연(55)·성창호(49) 부장판사의 항소심 판결에 대한 검찰의 상고를 25일 기각하고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신 부장판사 등은 2016년 ‘정운호 게이트’ 당시 판사들을 겨냥한 수사를 저지하고자 영장 사건기록을 통해...
[속보] '사법농단' 혐의 받던 신광렬·조의연·성창호 판사 무죄 2021-11-25 10:27:50
대법원 2부(주심 천대엽 대법관)는 25일 공무상 비밀누설 혐의로 기소된 신광렬·조의연·성창호 부장판사 상고심에서 검찰의 상고를 기각했다. 법원행정처에 보고된 수사정보 일부를 법원행정처 관계자나 신 부장판사가 검찰 수사팀을 통해 전달받았으며, 신 부장판사의 보고도 통상적인 사법행정의 일환이었다는 것....
大法 "휴대폰 속 추가 범죄 흔적, 정당 절차 안밟으면 증거 못돼" 2021-11-18 17:47:17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대법원 전원합의체(주심 천대엽 대법관)는 18일 준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대학교수 A씨에게 벌금 3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A씨는 2014년 제자 B씨가 잠든 사이 휴대전화로 신체를 몰래 촬영하다가 걸렸다. B씨는 A씨의 휴대전화를 뺏어 경찰에 임의제출했다. 경찰은 휴대전화를 분석하던...
"노출 의상 입고 방송해" 거부하자 여직원 살해한 男 BJ 2021-10-19 14:02:13
징역 30년을 확정받았다. 19일 대법원 2부(주심 천대엽 대법관)는 강도살인 혐의로 기소된 BJ 오모(40)씨의 상고를 기각하고 징역 30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오 씨는 경기 의정부의 한 오피스텔에서 해외선물 투자 관련 인터넷 방송을 진행해왔다. 당시 그는 대부업체에서 빌린 1억 원이 넘는 빚과, 사...
대법 "지입차주가 지입료 미납해도 제3자에 임대한 차량 반환의무 없어" 2021-10-06 09:03:03
정당하다고 본 것이다. 대법원 2부(주심 천대엽 대법관)는 렌터카업체인 A사가 B씨를 상대로 낸 자동차 인도 소송 상고심에서 원심을 원고 패소 취지로 깨고 사건을 전주지법으로 돌려보냈다고 6일 밝혔다. 지입차량은 실질적인 소유주가 그 차량을 운전하는 기사 개인이지만 업체 명의로 등록한 차량을 말한다. 현행법상...
"'경쟁사 취업 금지' 엄격하게 해석해야"…대법 판단 2021-09-30 14:21:54
침해될 수 있다는 논리다. 대법원 2부(주심 천대엽 대법관)는 한전KPS가 명예퇴직자 박모씨 등 2명을 상대로 낸 약정금 청구소송 상고심에서 원고 패소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30일 밝혔다. 한전KPS에서 일한 박씨와 이모씨는 2016~2017년 “퇴직 후 3년 내 동종 경쟁업체에 취직하면 명예퇴직금을 조건 없이 전액...
'뇌물수수' 전 사천경찰서장, 징역 8개월 확정 2021-09-24 08:49:47
대표는 징역 3년형이 확정됐다. 대법원 2부(주심 천대엽 대법관)는 뇌물수수 등 혐의로 기소된 최씨에게 징역 8개월에 벌금 10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최 전 서장에게 뇌물을 건넨 혐의를 받는 식품 가공업체 대표 정모씨는 징역 3년, 정씨에게 뇌물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전 검찰수사관 이모씨...
2000만원 안 갚았는데 사기 아니라고? "속일 의사 없었다면" 2021-09-21 20:09:21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2부(주심 천대엽 대법관)는 사기 혐의로 기소된 A씨의 상고심에서 벌금 5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의정부지법으로 돌려보냈다고 21일 밝혔다. A씨는 2015년 B씨에게 2000만원을 빌린 뒤 갚지 않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A씨는 모 방송국 과장으로 일하며 6000만~7000만원의 연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