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北 남성 '헤엄 귀순' 3시간 뻥 뚫린 軍…CCTV 10번 포착했지만 8번 무대응 2021-02-23 17:40:25
해안철책 하단 배수로를 통과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배수로는 동해선 철로공사 때 설치된 것으로 추정되는데 해당 지역 부대는 이 배수로의 존재조차 모르고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합참은 “조사 과정에서 이 남성이 통과했을 것으로 추정되는 배수로 3개를 발견했는데 해당 부대의 관리 목록에 없던 시설”이라고...
서욱 "감시병, '월남 남성' 간부로 생각해 방심한 듯" 2021-02-23 16:10:48
"철책 훼손 여부를 확인했는데 이상이 없으니 더 방심한 것 같다. 잘못된 조치"라고 지적했다. "겨울 바다를 6시간 동안 헤엄칠 수 있느냐"는 강대식 의원의 질문에는 "당시 해수 온도를 고려했을 때 쉽지 않긴 한데, 장비와 복장을 자세히 살펴보고 전문가 의견을 들으니 가능하겠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서욱 장관은...
北 남성 '잠수복 월남', 10번 포착에도 8번 놓쳤다 2021-02-23 11:32:59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민간인으로 추정되는 북한 남성이 군의 경계·감시망을 사실상 무력화한 것이어서 군이 이번 경계 실패에 대한 책임을 피하기 어려울 전망이다. 특히 이번 사태는 지난해 11월 이른바 ‘철책 귀순’, 2012년 ‘노크 귀순’과 마찬가지로 육군 22사단 관할 구역에서 일어났다. 해당 부대에 대한...
軍경계 실패로 '헤엄 귀순'…추미애 "철통경계로 탈북 못 막아" 2021-02-18 21:06:16
빗댔다. 앞서 합동참모본부는 지난 16일 "귀순자로 추정되는 남성이 잠수복과 오리발을 착용하고 해상을 통해 GOP(일반전초) 남쪽 통일전망대 부근 해안으로 올라와 해안 철책 하단 배수로를 통과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남성이 해안으로 올라온 이후 우리 군 감시장비에 몇 차례 포착됐지만, 적절한 조치가 이뤄지지...
여야, 軍 경계 실패에 쓴소리 "기강 해이해진 것 아니냐" 2021-02-17 18:53:56
여야 국회의원들이 동해안 철책을 넘어온 북한 민간인을 우리 군이 민간통제선 지역에서 뒤늦게 붙잡은 것 대해 질타했다. 기동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7일 국방위 전체회의에서 "변명의 여지 없는 경계 실패"라며 "답답하고 안타깝고 실망스럽다"고 지적했다. 설훈 더불어민주당 의원도 "만약 북한군 병사가 다른...
잠수복 입고 헤엄쳐 월남…軍 몰랐다 2021-02-17 17:05:53
이 남성이 해안 철책 아래 배수로로 경계지역을 통과하는 것을 감시장비로 포착하고도 제때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 북한 주민의 귀순 사태가 벌어질 때마다 군의 경계망이 속수무책으로 뚫리며 경계 실패에 대한 비판이 거세지고 있다. 합동참모본부는 17일 “어제 동해 민통선 북방에서 신병을 확보한 인원은 잠수복과...
헤엄 귀순 사건에 경계 비상, 무인 무선 경계시스템 주목 2021-02-17 15:43:22
철책 귀순’ 이후 3개월만에 다시 유사한 사건이 발생하자 군의 경계 능력에 대해 각계 각층에서 우려를 표하고 있는 상황이다. 합동참모본부는 17일 오전 “귀순자로 추정되는 남성이 잠수복과 오리발을 착용하고 해상을 통해 GOP(일반 전초) 이남 통일전망대 부근 해안으로 올라와 해안 철책 하단 배수로를 통과한 것으로...
'머구리 귀순' 北남성…군, 감시장비 수차례 포착하고도 조치 안했다 2021-02-17 10:48:26
월남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 남성은 해안 철책 아래의 배수로로 경계지역까지 통과했지만 군은 감시장비를 통해 이 사실을 포착하고도 제때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 북한 주민의 귀순 사태가 벌어질 때마다 군의 경계가 속수무책으로 뚫리며 허술한 경계 실패에 대한 비판이 나온다. 합동참모본부는 17일 “어제(16일) 동해...
한겨울 바다 헤엄쳐 월남…軍 "경계망 뚫렸다" 인정 [종합] 2021-02-17 10:30:53
이남 통일전망대 부근 해안으로 올라와 해안 철책 하단 배수로를 통과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잠수복을 착용했다고 해도 한겨울에 바다로 월남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므로 군과 정보 당국은 이 남성의 신원을 파악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20대 초반의 이 남성은 조사 과정에서 귀순 의사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민통선서 잡힌 北 남성, 잠수복·오리발 착용 헤엄쳐 월남 2021-02-17 09:48:23
철책 하단 배수로를 통과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군과 정보 당국은 잠수복을 착용했다고 해도 한겨울 차가운 바다로 월남하는 것은 보통 체력으로는 어려운 일이라는 판단 아래 이 남성의 신원을 확인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20대 초반의 이 남성은 조사 과정에서 귀순 의사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합참은 "오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