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취재수첩] 판사 출신 秋장관의 '피해자 코스프레' 2020-09-15 17:04:06
아들의 입대·제대날 함께하지 못했고, 휴가 청원을 넣을 때도 도와줄 수 없어 아들 혼자 했다고 호소했다. 답변 중간중간 울먹이는 듯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심리학자들 사이에서는 추 장관의 이 같은 언행은 ‘판사’ 출신으로서의 직업적 특성이 왜곡돼서 드러난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가해자든 피해자든 판사 ...
"전화로 우리 아들 휴가 연장할래요"…靑 국민청원 등장 2020-09-15 16:02:12
복무 중인 자녀의 휴가를 전화로 연장하겠다는 청와대 국민 청원까지 등장하는 등 후폭풍이 거세다. 지난 11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우리 아들 휴가 연장할래요`라는 제목의 청원이 올라왔다. 현재(15일 오후 3시 30분 기준) 6,700여명이 동의했다. 청원인은 "저는 아들만 셋이다. 첫째는 육군, 둘째는 해군(으로)...
"우리 아들 휴가 연장할래요" 청와대 국민청원 등장 2020-09-15 11:46:59
전해졌다. 청와대 국민 게시판에는 "우리 아들 휴가 연장하겠다"는 항의성 청원도 게재됐다. 이런 가운데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서씨의 ‘휴가 미복귀’ 의혹과 관련해 "(휴가 연장은) 전화, 메일, 카톡 등으로도 신청이 가능하다고 한다"고 말했다. 김 원내대표는 15일 당 회의에서 전날 있었던 국회 대정부질문...
추미애, 사퇴 의사 묻자 "검찰개혁, 제게 부여된 운명" 2020-09-14 15:56:57
조속히 수술을 하라고 해서 여러 절차를 거쳐서 청원 휴가를 내고 수술한 것이 전부"라고 덧붙였다. '엄마의 입장에서 안 가도 될 아들이 군대를 가서 고생한다는 기본적인 마음을 갖고 있는 것 같은데 병무청에서 온 답변자료에 의하면 아드님의 무릎질환은 면제가 아니라고 한다'는 지적엔 "2017년에 군 생활...
秋에 흔들리는 지지율…"文 대통령 잘못하고 있다 50%" 2020-09-14 09:37:50
휴가 청탁 관련 의혹 및 보도가 늘어난 시기와 맞물린다. 특히 청와대에서 추미애 장관 해임 청원 관련 반박성 답변을 내놓은 지난 11일에는 부정평가 비율이 50.8%까지 치솟은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로는 남성에서의 긍정평가 비율이 6.6%포인트 급락하며 42.2%로 떨어졌다. 부정평가는 53.7%다. 연령대별로는 50대에세...
김도읍 "추미애 아들 4일 진료에 19일간 병가…지시 어겨" 2020-09-14 07:28:09
범위내)을 고려해 휴가기간을 부여하라'고 전 군에 지시했다. 국방부는 공문에서 '실제 진료와 관계없이 청원휴가(병가)를 사용한 기간은 개인연가에서 처리하라'고도 했다. 김도읍 의원은 "공문에 따르면 서씨가 수술을 위한 입원 기간과 수술 부위의 실밥을 뽑기 위한 단 4일을 위해 19일간 청원 휴가를 나간...
김도읍 "추미애 아들 4일 진료에 19일 병가, 국방부 지시 위반" 2020-09-13 22:56:42
범위내)을 고려해 휴가기간을 부여하라`고 전 군에 지시했다. 국방부는 공문에서 `실제 진료와 관계없이 청원휴가(병가)를 사용한 기간은 개인연가에서 처리하라`고도 지시했다. 김 의원은 "공문에 따르면 서씨가 수술을 위한 입원 기간과 수술 부위의 실밥을 뽑기 위한 단 4일을 위해 19일간 청원 휴가를 나간 것은 규정...
'강적들' 추미애 법무부장관 아들의 군 휴가 특혜 의혹 집중 토론 2020-09-12 16:51:00
군 휴가 특혜 의혹에 대해 집중 토론한다. 지난 10일 국방부는 청원 휴가 절차와 카투사 육군 규정 등을 들며 “적법한 절차에 따라 이뤄졌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하지만 의혹이 이는 핵심 쟁점에 대해 “수사 중인 사안”이라며 함구하는 상황. 김민전 교수는 "(이번 사태는)조국 前 장관의 경우와 굉장히 유사하다"고...
3성 출신 한기호 "이제 전화로 휴가 신청할텐데…감당할 수 있겠나?" 2020-09-11 15:56:50
통해 휴가를 연장했다는 점이다. 이 일과 관련해 서씨 변호인은 "서씨는 당직사병과 통화한 일이 없다"고 말했으며 당직사병은 "서씨가 당시 통화에서 미안한 기색 없이 당연하게 집이라고 했다. 돌아오라고 하니 수긍을 해서 이게 무슨 상황인가 싶었다"면서 국회에 나가 증언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국방부는 10일 “휴가...
"문제없다" 발표에도 의혹 여전…하태경 "국방부, 추미애 아들 구하기" 2020-09-11 13:52:58
청원휴가(병가) 연장이 ‘군인의 지위 및 복무에 관한 기본법 시행령’과 ‘현역병 등의 건강보험 요양에 관한 훈령’ 등에 위배되지 않는다고 했다. 그러면서도 ▶서씨의 병가기록 누락 경위 ▶추 의원실 보좌관이 해당 부대에 전화한 경위 등 핵심 쟁점에 대해서는 “수사 중인 사안”이라며 언급하지 않았다. 카투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