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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 엘리자베스 우승' 첼리스트 최하영, 한국 첫 투어 2022-08-31 14:37:58
드보르자크의 첼로 협주곡을 협연한다. 16~18일 공연은 최하영과 이바이 첸의 듀오 리사이틀이다.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협력 피아니스트인 리브레히트 반베케부르트가 함께한다. 최하영은 반베케부르트와 함께 멘델스존의 첼로 소나타 2번과 브리튼의 첼로 소나타 C장조, 쇼팽의 첼로 소나타 g단조와 화려한 폴로네이즈...
지휘자 김유원 "젊은 에너지 가득한 연주 선사할 것" 2022-08-23 16:23:21
클라리넷 수석 김상윤와 독일 호퍼 심포니 첼로 수석 현영필, 베를린 필하모닉 산하 카라얀 아카데미 출신인 플루티스트 김세현과 오보이스트 한이제, 독일 마인츠 필하모닉 호른 부수석 호르니스트 김재형 등도 합류했다. 김유원은 이들과 함께 24일 개막 공연에서 차이콥스키의 '폴로네이즈'와 교향곡 5번,...
객석 홀린 두 천재 피아니스트의 '네 손' 연주 2022-08-21 17:40:17
이들이 함께한 협연곡은 멘델스존의 피아노 협주곡 1번 g단조였다. 단조지만 우울하다기보다 활기찬 작품이다. 김선욱이 지난해 1월 신년음악회에서 KBS교향악단과 함께 지휘자가 아닌 피아니스트로 연주한 곡이기도 하다. 그는 이 작품에 대해 “항상 해피엔딩으로 끝나고 가벼운 멘델스존의 작품 이미지에 딱 맞는 곡”이...
객석 홀린 김선욱·임윤찬의 ‘네 손 연주' [송태형의 현장노트] 2022-08-21 14:14:38
피아노 협주곡 1번 g단조. 전통적인 3악장 형식을 취하되 세 악장이 금관악기의 팡파르로 연결돼 쉼 없이 연주됩니다. 단조이지만 우울하거나 비극적인 느낌보다는 활기차고 화려한 기운이 가득한 작품입니다. 김선욱이 지난해 1월 신년음악회에서 KBS교향악단과 함께 지휘자가 아닌 피아니스트로 연주한 곡이기도 합니다....
KBS 교향악단 첫 '점심 공연' 2022-07-24 17:29:36
출신 신성 키안 솔타니가 쇼스타코비치의 첼로 협주곡 1번을 협연한다. 2부에서는 드보르자크의 교향곡 8번을 연주한다. 주로 오전 11시대에 시작하는 마티네 콘서트는 서울 예술의전당이 2004년 9월부터 매주 목요일에 여는 ‘11시 콘서트’가 큰 성공을 거둔 이후 전국으로 확산됐다. 하지만 국내 주요 오케스트라가 자체...
KBS교향악단 창단 후 첫 '낮 공연'…앨런 길버트 지휘 2022-07-21 13:30:06
쇼스타코비치의 첼로 협주곡 1번을 협연한다. 2부에서는 드보르자크의 교향곡 8번을 연주한다. 주로 오전 11시대에 시작하는 마티네 콘서트는 서울 예술의전당이 2004년 9월부터 매주 목요일에 여는 ‘11시 콘서트’가 큰 성공을 거둔 이후 전국으로 확산됐다. 롯데콘서트홀 고양아람누리 성남아트센터 경기도문화의전당...
지휘 없이 ‘봄의 제전’ 연주 … '고잉홈' 악단의 파격 2022-07-20 14:25:13
31일 공연에서 쇼스타코비치의 피아노협주곡 1번(손열음 협연)과 스트라빈스키의 발레곡 ‘봄의 제전’을 지휘자 없이 연주한다. 특히 80여 명의 연주자로 구성되는 대규모 관현악곡인 ‘봄의 제전’을 지휘 없이 연주하는 것은 국내에서 전례를 찾기 힘들다. 박지훈 국장은 “해외에서는 프랑스 악단 레 디소낭스 등이...
오케스트라·지휘자 쉿!…독주 뽐내는 '카덴차의 시간' 2022-07-18 17:53:24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 등 솔리스트와 오케스트라가 협연하는 협주곡의 ‘가장 빛나는 순간’은 언제일까. 쉴 새 없이 움직이던 지휘자의 어깨가 멈추고 관현악 단원들이 조용히 악기를 내려놓는 순간이 있다. 이때 모든 시선은 소리가 나는 단 한 곳, 무대 중앙의 솔리스트에게 집중된다. 협주곡에서 독주자 홀로 갈고닦은...
힐러리 한이 꿈꾸듯 연주한 프로코피예프…부드럽지만 짙은 호소력 2022-07-07 17:20:37
한이 협연한 프로코피예프 바이올린 협주곡 1번이었다. 비올라의 트레몰로 위로 한이 연주하는 1주제가 흘러나왔다. ‘Sognando(꿈꾸듯이)’를 표현하기에 그의 연주는 꽤 실존적이었다. 그럼에도 그만의 마법 같은 설득력은 작품에 몰입하게 했다. 같은 피아니시모(매우 여리게)여도 브람스나 베토벤의 피아니시모와 분명...
독일 명문 '쾰른 귀르체니히 오케스트라', 5년 만에 내한 2022-07-04 15:58:40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악단이다. 브람스의 바이올린과 첼로를 위한 이중 협주곡, 말러 교향곡 3번과 5번,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의 교향시 ’돈 키호테‘ 등을 초연했다. 브람스와 말러, 리하르트 슈트라우스는 자신의 곡을 직접 지휘하기도 했다. 이 오케스트라는 독일 '정통 사운드'의 명맥을 이어가기 위해 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