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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심장 정복한 K중기…2500억 사상 최대 수출계약 2024-11-01 18:03:14
시작부터 ‘대박’을 예고했다. 박종범 월드옥타 회장을 중심으로 1년 전부터 홍보에 나서 한인이 1500명에 불과한 빈에서 전시 부스 377개를 마련했다. 한국에선 16개 지방자치단체와 관계 기관이 참가했다. 유럽에서 한국 기업 100곳 이상이 모여 기업 박람회를 연 것 자체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달 29일과 30일 이틀...
"아파트도 살 때 계약금 받는데…" 이 한마디에 확 바뀌었다 [M&A 30년史] 2024-11-01 07:30:03
생존 전략" 현대그룹 정주영 회장은 생전 자서전에서 "남의 기업을 엿보며 인수하려 하지 말고 공장을 지어라"며 M&A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드러냈다. 그러나 IMF 외환위기는 이런 인식을 완전히 뒤바꿔놓았다. 31일 법무법인 광장이 개최한 '제10회 광장 M&A 포럼'에서 김상곤 경영총괄 대표변호사는 "1994년 제가...
정용진의 이마트, 정유경의 신세계 2024-11-01 06:00:08
그리고 매출 71조원의 신세계그룹을 일궜다. 이명희 회장은 딸에게도 동등한 기회를 열어준 첫 오너가 된 셈이다. ◆ 정유경, 9년 만에 승진…계열분리 이명희 신세계그룹 총괄회장의 딸인 정유경 총괄사장이 9년 만에 회장단으로 올라섰다. 지난 10월 30일 신세계그룹은 2025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하고 정유경...
교통정리 필요한 남매…신세계 브랜드, 누가 쓸까 2024-10-31 18:07:23
계열사와 점포에서 받는 정도다. 정용진 회장이 이끄는 이마트가 계열분리 이후에도 신세계 브랜드를 계속 가져다 쓴다면 로열티를 지급해야 하는 문제가 생긴다. 이마트 자회사인 신세계건설 신세계푸드 신세계I&C 등이 대상이다. 정유경 회장이 이끌 백화점 계열로선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조직도 필요하다. 지금은 정용...
정몽구서 시작된 수소 도전…정의선 이르러 '퍼스트무버' 안착 2024-10-31 17:25:00
회장의 아들인 정의선 현 회장 체제 아래 전기차에 이어 수소에서도 '퍼스트 무버'(선도자)로 도약하는 모양새다. ◇ "스스로 내야만 했던 길"…이제는 수소 선도자로 이날 열린 현대차의 수소전기차 콘셉트카 공개 행사는 아무도 도전하지 못했던 수소 분야를 개척한 정몽구 명예회장에 대한 오마주로 시작됐다....
정교선 현대홈쇼핑 대표이사 회장 승진…'형제경영' 이어간다(종합) 2024-10-31 16:27:48
정교선 부회장의 홈쇼핑 회장 승진이 홈쇼핑 업계의 불황 속에서 책임 경영을 강화하고 장기 성장전략 추진을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룹은 인사와 함께 현대백화점을 비롯해 현대홈쇼핑, 현대그린푸드 등 계열사에 재경 담당을 신설하는 조직개편을 했다. 현대백화점 경영지원본부 산하에는 재경전략실도 신설했다....
정교선, 현대홈쇼핑 회장 승진…주요 계열사 대표 유임 2024-10-31 16:22:48
부회장 겸 현대홈쇼핑 대표이사 회장은 그룹 차원의 신성장 동력 확보는 물론 홈쇼핑의 장기적 성장전략 구상 및 추진에 매진한다. 현대홈쇼핑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전문 경영인은 중·단기적 사업 전략에 대한 계획 및 추진에 나선다. 한편 이번 인사에서는 주요 계열사 대표를 유임시키고, 실적이 부진했던 사업부...
아라비즈니스그룹 진동인 총괄 CEO, 파주시청 추가 후원금 전달 2024-10-31 14:20:09
아라비즈니스그룹의 진동인 총괄 CEO가 지난 30일 파주시청 후원금 지원 전달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파주시 저소득층과 어린이들 복지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진동인 총괄 CEO는 아라데이터센터 설립 이후 파주시에 청소년복지사업, 여성복지사업, 저소득층 지원사업, 어린이 복지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
펌프킨, '한국 ITS 학회 2024 추계 학술대회'서 MaaS 연계충전 신기술 발표 2024-10-31 14:07:32
운전 방안을 제안한다. 추상호 ITS 학회 회장은 “펌프킨의 공동사업 모델은 모빌리티 충전 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안전과 효율성을 동시에 충족하는 모범 사례”라고 평가했다. 이어 “오늘날 모빌리티 산업은 개별 기술 개발을 넘어서 산업 간 융합과 협력을 통해 더 큰 가치를 창출해야 한다”라며 기업, 학...
"27년 수소 기술 집약"…현대차, 수소 콘셉트카 '이니시움' 공개(종합) 2024-10-31 11:40:20
있다고 본다"고 내다봤다. 또 지난 27일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 도요다 아키오 도요타그룹 회장의 회동으로 수소모빌리티 협력 가능성이 제기되는 것과 관련해선 "수소모빌리티뿐만 아니라 운송 등 모든 면에서 가능성이 언제나 열려있다"고 밝혔다. vivid@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