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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방문서 외교일정 '0'…푸대접받은 폼페이오 2020-11-18 02:20:33
세계총대주교만 면담 (이스탄불=연합뉴스) 김승욱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재선 실패 이후 유럽·중동 7개국 순방길에 오른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이 터키에서 푸대접을 받았다. 폼페이오 장관은 17일(현지시간) 터키 이스탄불에 도착했지만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은 물론 메블뤼트...
유럽 휩쓰는 코로나19에…교황, 대중 행사서 마스크 첫 착용 2020-10-21 07:31:00
콘스탄티노플 총대주교 겸 세계총대주교는 물론 프란치스코 교황도 흰 마스크를 쓴 상태로 참석했다. 교황은 행사 초반 호흡이 다소 불편한 기색을 보이기도 했으나 강론 때를 제외하고는 줄곧 마스크를 쓰고서 의식을 진행했다. 교황이 마스크를 착용하고서 대중 행사를 치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교황은 청년 시절...
"코로나는 동성애 대한 신의 처벌"이라던 종교지도자 '확진' 2020-09-10 15:06:15
필라레트 데니센코 우크라이나 정교회 키예프 총대주교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9일(현지 시각) 영국 인디펜던트·미 CNN방송 등에 따르면 필라레트 총대주교는 최근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았다. 그가 이끄는 교단은 우크라이나에서 가장 규모가 큰 기독교 교단이다. 정교회는 이날 "현재 치료를 받고 있으며 안...
'신의 동성결혼 형벌'이라더니…우크라 종교지도자 코로나 확진 2020-09-10 15:01:46
확진 우크라이나 정교회 키예프 필라레트 총대주교…"상태 안정적" (서울=연합뉴스) 이윤영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은 동성 결혼에 대한 '신의 형벌'이라고 말했던 우크라이나 정교회 수장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CNN방송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우크라이나 정교회는 지난 4일...
"한국인은 서로 관심 갖고 뭉치면 못할 일 없죠" 2020-08-12 17:23:57
때 많이 울었다고 했다. “소신학교 때 장 주교가 제 옆자리에 앉게 돼 친해졌어요. 제 생일이 석 달 빨라서 ‘형님’이라고 불러보라고 했더니 진짜로 그렇게 해서 저는 ‘오냐~’ 하고 농담도 많이 했습니다. 그의 권유로 한국에 와서 어려운 일이 있을 때마다 상의하고 의지하며 지낸 형제 이상의 친구였죠.” 1960년...
[에따블라디] 러 정교회 첫 동포 대주교 "韓선교 120주년 뜻깊어" 2020-07-20 08:08:08
12월 주교회의(시노드)를 통해 싱가포르에 본부를 두고 동남아시아와 남북한에 있는 러시아 정교회 성당을 책임지는 동남아시아 총대주교대리구를 신설했다. 지난해 2월에는 남북한에 있는 러시아 정교회 성당을 관할하는 대한교구를 총대주교대리구 산하에 편성했다. vodcast@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코로나19는 가짜 전염병" 발언 논란 러 정교회 신부 쫓겨나 2020-07-06 10:32:22
대변인은 타스에 "키릴 러시아 정교회 총대주교가 종교법원의 판결을 공식 승인하면 세르기는 더는 사제가 아니다"라고 밝혔다. 레고이다 대변인은 "결정은 정확하고 교리상 합리적"이라면서 세르기이 신부에게 청문회에 나와 소명할 기회를 2차례나 줬지만, 그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우랄 지역의 성직자...
러시아 정교회 "성소피아 모스크 전환 받아들일 수 없어" 2020-07-05 23:08:41
통신에 따르면 러시아 정교회 모스크바 총대주교구의 메트로폴리탄 힐라리온 대외관계국장은 5일(현지시간) "우리는 중세로 돌아갈 수 없다"며 "성소피아의 모스크 전환은 받아들일 수 없는 일"이라고 말했다. 힐라리온 국장은 "우리는 종교인의 감정을 존중해야 한다"며 "성소피아를 다시 모스크로 개조하는 것은 용납할...
에르도안 "성소피아 모스크 전환은 터키의 주권" 2020-07-04 00:38:07
1세 콘스탄티노플 총대주교 겸 세계총대주교는 "성소피아가 모스크로 전환될 경우 전 세계 수백만 명의 기독교인이 이슬람에 반감을 가지게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미국 국무부도 성명을 내고 "성소피아는 종교와 전통, 역사의 다양성을 존중하겠다는 약속의 모범 사례"라며 "성소피아의 박물관 지위를 유지해야 한다"고...
[특파원 시선] 다시 모스크 되나…성소피아의 기구한 운명 2020-07-03 07:07:00
콘스탄티노플 총대주교 겸 세계총대주교는 "박물관으로서 성소피아는 민족과 문화의 평화로운 공존과 대화, 기독교와 이슬람 간 상호이해와 연대를 의미하는 상징이자 장소였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성소피아가 모스크로 전환될 경우 전 세계 수백만 명의 기독교인이 이슬람에 반감을 가지게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이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