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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스타머 내각 발표…'흙수저' 장관들, 첫 여성 재무장관 2024-07-06 03:35:04
민감한 현안인 이민 주무 부처로서 노동당이 총선에서 이민을 통제하겠다는 공약을 내건 만큼 막중한 임무가 달려 있다. 국방장관은 토니 블레어·고든 브라운 내각에서 활동했던 존 힐리(64)가 맡았다. 힐리 장관과 래미 장관은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과 가자지구 휴전 촉구를 계속하겠다는 입장이다. 웨스 스트리팅(41)...
'유럽 우향우'에도 영국총선 중도좌파 압승…이유는? 2024-07-05 19:41:28
조기총선 1차 투표에서도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이 이끄는 집권당이 극우 국민연합(RN)에 참패했다. 네덜란드에선 이달 3일 극우 주도로 연립정부가 출범하기도 했다. 5일(현지시간) 미국 CNN 방송에 따르면 이런 움직임이 나타나게 된 배경으로는 침체한 경제와 과도한 이민자 유입 등이 주로 거론되며, 유럽의 극우...
박정훈 "한동훈, 국민 눈높이 맞는 당정 관계 이끌 적임자" 2024-07-05 18:26:58
대통령을 지키는 일이 아닙니다. 한동훈 지도부 체제에서 원만하고 건설적인 당정 소통을 이끌어 내겠습니다."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한동훈 당 대표 후보의 '러닝메이트'로 최고위원 선거에 출마한 박정훈 후보(사진·서울 송파갑 의원)는 "민심의 눈높이에 맞는 당정 관계를 정착시켜 나가겠다"며 이같이 말했...
[영국총선 Q&A] 위기의 집권 보수당 조기총선 승부수 2024-07-04 05:05:06
꾸릴 수 있다. 영국에서는 양당 체제가 강해 헝의회나 연정은 드물었다. 2010년 총선에서 보수당이 의석 절반에 못 미치는 제1당이 되면서 자유민주당과 연립정부를 구성한 것이 첫 연정 사례였다. 2017년 총선에서도 보수당은 과반이 되지 않자 북아일랜드 연방주의 정당인 민주연합당(DUP)의 지지를 얻어내 소수당 내각을...
美, '강경-개혁파 결선' 이란 대선에 "근본적 변화 기대 안해" 2024-07-02 04:52:17
나오든 이란이 근본적으로 변화하거나 이란 체제가 인권을 더 존중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베단트 파텔 국무부 수석 부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이란 대선에서 강경파와 개혁파 후보간 결선 투표가 진행되고 있는 것에 대한 입장을 묻는 말에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란 정부가 39.9%로 발표한 1차...
'건설비만 7조' 이 법안 통과되기만 하면…개미들 '들썩' [주가를 움직이는 법안] 2024-07-01 09:57:11
있다. 기후환경 전문가로 4·10 총선 때 국민의힘에 영입돼 당선된 김소희 의원(비례)이 발의한 해상풍력 계획입지 및 산업육성 특별법(이하 해상풍력특별법) 제정안 대표적이다. 정부가 주도적으로 해상풍력 발전 입지를 확보하고, 행정 절차를 간소화하는 게 핵심이다. 민주당도 21대 국회에서 유사한 취지의 풍력발전...
'서방 관계개선' 개혁파 vs '하메네이 측근' 보수강경파, 향배는 2024-06-30 11:13:39
권력서열 1위로서 모든 실권을 쥔 신정체제인만큼 누가 대통령이 되느냐 자체가 실질적 변화를 가져오기에는 한계가 있다. 하지만 투표로 선출된 행정부 수반이라는 점에서 하메니이를 정점으로 하는 권력지형에 영향을 미칠 수 있고, 대외 정책 노선 등에도 여파가 미친다는 점에서 서방도 촉각을 세우고 있다. 30일...
[현장@이란대선] '개혁 돌풍' 이면엔…정치 불신 뚫고나온 제재 완화 열망 2024-06-30 00:55:05
대선과 총선을 통틀어 역대 최저치인 40.3%를 기록한 1차 투표율이 이번 선거 참여도의 한계일지, 각 후보의 '샤이 지지층'이 얼마일지는 미지수다. 박 교수는 2013∼2021년 로하니 정부 때 개혁 추진이 미진했던 점, 2018년 미국의 JCPOA 파기로 제재가 강화한 경험을 거론하며 "로하니를 향한 배신감, 실망감이...
이란 대선 '무명 돌풍' 페제시키안…의사출신 온건 개혁파 2024-06-29 18:27:01
지냈다. 2008년 총선에서 고향과 가까운 타브리즈 지역구에서 출마, 의회에 입성해 내리 5선을 했다. 2016년부터 4년간 의회 제1부의장을 지냈다. 장관을 지낸 다선 의원이긴 하지만 대중적으로 인지도가 높은 정치인은 아니어서 이번 대선에선 '무명'에 가까웠다. 대선 후보 자격을 심사하는 헌법수호위원회가...
1일 라이더 된 윤상현 "필요한 곳 찾아가 당 혁신하겠다" 2024-06-28 17:51:00
총선 참패 이후 보수의 재건을 위한 창조적 혁신이 필요하다고 지속적으로 강조해 왔다. 이날도 “당 중앙을 폭파하겠다는 심정으로 당을 바꿔야 한다”며 “혁신 경쟁을 주도해 야당의 변화를 이끌어내는 것이 거야에 맞설 가장 빠른 전략”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대부분의 국민은 친윤(친윤석열), 반윤하며 싸우는 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