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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에게도 안보여줬다"…수천억 벌어다 줄 '비밀무기' [현장+] 2024-06-14 15:21:06
비행기의 외형 강도를 높이고 무게는 낮추기 위해 탄소섬유를 쓰고 있다. 항공기의 안전 문제인 만큼 가격만을 따질 수는 없다. 수요가 늘자 증설도 꾸준히 하고 있다. 총 5만5000평에 달하는 전주 공장 부지를 생산공장이 꽉채우는데 얼마 걸리지 않을 것이란게 최 전무의 예상이다. 현재 공장 가동률이 100%에 달해...
“청정 숲에서 산책하며 힐링하세요” 2024-06-04 13:41:21
독일 가문비나무숲이 빼어나다. 가슴높이 지름이 최고 79㎝에 이르는 국내 최대 굵기의 독일가문비나 무가 있는 1.5㎞의 숲길은 남녀노소 누구나 이용하기 좋은 편안한 산책로다. 두타산자연휴양림에는 청량한 계곡과 물푸레나무, 왕둥굴레, 박쥐나무꽃 등 생소한 식물을 관찰할 수 있는 5.35㎞의 등산로가 있다. 바위에 다...
UAE에 원전 수출했더니 연료 우라늄 수출도 '쑥'…작년 4천억원 2024-06-02 07:31:00
4기의 전면 가동이 가까워진 작년 최고 수준까지 올라섰다. 작년 우라늄은 한국의 UAE 수출품 중 자동차(4억8천300만달러)와 자동차 부품(3억5천100만달러)에 이어 세 번째로 수출 규모가 큰 상품으로 부상했다. 한국은 일정 비율로 농축된 우라늄을 육불화우라늄(UF6) 가스 형태로 영국 등에서 수입한 뒤 국내에서 가공을...
친환경공장 거듭나는 한일현대시멘트…"2030년 탄소 30% 감축" 2024-05-20 11:00:03
2기의 소성로 가운데 2호 소성로의 예열탑을 개조해 순환자원 연료의 완전연소를 돕는 보조 연소 설비인 '파이로 로터'를 올해 1월 설치했다. 한일현대시멘트 최철운 생산관리팀장은 "순환연료는 예열탑에 들어가기 전 '미니 소성로'인 파이로 로터를 거치며 충분한 연소시간을 갖고 완전연소 할 수 있게...
일론 머스크 대항마 떴다…독학으로 로켓 개발한 '괴짜 천재' [강경주의 IT카페] 2024-05-20 10:23:51
최고경영자(CEO)다. 국내 위성이 로켓랩의 발사체를 이용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피터 벡 로켓랩 CEO는 누구17일 업계에 따르면 로켓랩은 뉴질랜드 출신인 벡 CEO가 2006년 설립한 민간 로켓 회사다. 과학계에서 무명에 가까웠던 벡 CEO는 로켓을 만들고 싶다는 꿈만 가지고 무작정 로켓을 독학해 창업까지 한 '괴짜형...
조롱받던 '뉴질랜드 촌뜨기'…발사체 시장 머스크 대항마 됐다 2024-05-17 18:38:41
또 있었다. 일렉트론 제작사인 로켓랩 창업자 피터 벡 최고경영자(CEO)다. 국내 위성이 로켓랩의 발사체를 이용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스페이스X의 대안으로 부상한 로켓랩 17일 업계에 따르면 로켓랩은 뉴질랜드 출신인 벡 CEO가 2006년 설립한 민간 로켓 회사다. 벡 CEO는 로켓을 만들고 싶다는 꿈 하나로 독학으로...
민주·조국당 '검수완박 시즌2' 추진…"개원 6개월 내 완수" 2024-05-08 18:48:34
끌기의 빌미를 줘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문재인 정부에서 법무·검찰개혁위원회 위원장을 지낸 김남준 변호사는 토론에서 “개혁안의 우선순위를 정하고 (양당이) 상호 공조해 선택과 집중을 하는 전략이 구사돼야 한다”고 했다. 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이 검찰개혁에 공조하기로 하면서 민주당 안팎에서 나오는 ‘특검...
집권 5기 '차르' 푸틴, 핵 위협 수위 높였다 2024-05-07 18:48:52
최고인 87.28% 득표율로 당선됐다. 푸틴 대통령 집권 5기의 초점은 대대적인 내부 결속 강화에 맞춰질 것으로 보인다. 그는 3월 대선에서 승리한 뒤 “러시아는 더 강하고 효율적이어야 한다”며 통합을 강조했다. 그가 대대적인 정부 개편에 나설 것이란 관측도 제기된다. 우크라이나 무력 침공을 진두지휘한 세르게이...
[사설] 호전적 푸틴의 종신집권…한국, 안보동맹 깊고 넓어야 2024-05-07 17:59:30
지난 3월 선거에서 정적 제거, 부정선거 논란 등에도 러시아 역사상 최고 득표율인 87.28%로 5선에 성공했다. 보리스 옐친 전 대통령의 뒤를 이어 1999년 12월 31일부터 8년간 2기, 이후 4년간 총리, 2012년부터 다시 12년간 2기의 대통령을 지냈다. 이번 5기 6년을 채우면 30년간 러시아를 통치하게 돼 이오시프 스탈린의...
푸틴의 '21세기 차르' 대관식…종신집권 꿈꾼다 [송영찬의 디플로마티크] 2024-05-07 17:30:40
3월 대선에서 역대 최고인 87.28% 득표율로 당선됐다. 푸틴 집권 5기의 초점은 대대적인 내부 결속 강화에 맞춰질 전망이다. 앞서 푸틴 대통령은 지난 3월 대선 승리 직후 기자회견에서 “러시아는 더 강하고 효율적이어야 한다”며 내부 통합을 강조했다. 대선 직후 모스크바 인근 로커스 시티홀 공연장에서 일어난 테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