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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파괴는 범죄"…교황의 호소 2023-12-02 19:38:14
교황청 국무원장인 피에트로 파롤린 추기경이 대독한 연설문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교황은 역대 교황으로는 최초로 COP28에 참석할 계획이었지만 급성 기관지염에 따른 주치의의 만류 탓에 일정을 취소했다. 교황은 "안타깝게도 여러분과 함께할 수 없게 됐다. 그렇지만 나는 여러분과 함께한다. 시간이 부족하기...
교황 "환경 파괴, 하느님에 대한 범죄"…COP28에 돌파구 호소 2023-12-02 19:15:05
참석 무산…'교황청 2인자' 파롤린 추기경, 연설문 대독 "미쳐 날뛰는 기후…생명을 선택하고, 미래를 선택하자" (바티칸=연합뉴스) 신창용 특파원 = 프란치스코 교황은 2일(현지시간)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에 참석한 세계 지도자들에게 지구 온난화를 막기 위한 근본적인 돌파구를 마련할...
프란치스코 교황, 건강 이상설에 "난 살아있다" 농담 2023-11-30 22:47:11
COP28에는 교황을 대신해 교황청 국무원장인 피에트로 파롤린 추기경이 교황청 대표단을 이끈다. 다음 달이면 87세가 되는 프란치스코 교황은 최근 몇 년간 무릎과 고관절 통증, 대장 염증, 그리고 가장 최근인 올해 6월에는 탈장 수술을 받는 등 병치레가 잦았다. changyon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김미경 은평구청장, 염수정 추기경 감사패 받았다 [메트로] 2023-11-24 14:22:29
구청장에게 대표로 감사패를 수여했다. 염 추기경(사진 왼쪽)은 “우리나라에서 세 번째로 오래된 수색성당이 역사를 품고 신도시와 어우러지는 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구청이 협조해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염수정 추기경, 김 구청장, 홍상표 바오로 수색성당 신부, 김정웅 이시도르 수색성당 총회장 ...
은평성모병원, 각막이식 100건 달성…"김수환 추기경 뜻" 2023-11-21 16:39:45
‘김수환 추기경 기념’ 장기이식병원 설립을 통해 단기간에 각막이식 분야에서 주목할 만한 성과를 올렸다. 4년 사이 시행한 총 101건 각막이식(2023년 11월 15일 기준)의 54.5%는 전층 각막이식이었으며, 나머지는 각막내피이식 등 부분층 각막이식이었다. 이식에 사용된 각막은 외국인이 기증한 수입 각막이 78건으로...
"교황, 22일 하마스에 납치된 인질 가족 만난다" 2023-11-17 23:31:27
파롤린 추기경(교황청 국무원장)은 이날 인질 석방 문제가 한 달 넘게 이어진 이스라엘과 하마스 전쟁을 해결할 핵심 열쇠라고 지적했다. 파롤린 추기경은 이날 로마에서 취재진과 만나 교황청이 교황과 인질 가족의 면담 성사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지만 구체적인 일정은 공개하지 않았다. changyong@yna.co.kr (끝)...
[이·팔 전쟁] 교황청 2인자 "어떤 이유로도 병원 공격 안돼" 2023-11-17 20:01:21
교황청 국무원장인 피에트로 파롤린 추기경은 17일(현지시간) "그 어떤 이유로도 병원을 공격해서는 안 된다"며 이스라엘군의 가자지구 알시파 병원 공격을 규탄했다. 파롤린 추기경은 이날 이탈리아 뉴스채널 스카이TG24와 인터뷰에서 알시파 병원을 언급하며 "국제 인도법의 기본 원칙은 전쟁 중에도 보호해야 할 장소가...
교황청 "가톨릭 신자, 프리메이슨 가입 금지" 재확인 2023-11-15 23:05:32
빅토르 페르난데스 추기경이 서명한 문헌을 이날 부서 웹사이트를 통해 발표했다. 이 문헌에 의하면 가톨릭 교리와 프리메이슨은 양립할 수 없기 때문에 가톨릭 신자가 프리메이슨에 가입하는 것은 금지돼 있다. 이 문헌은 필리핀의 한 주교가 자신의 교구에서 프리메이슨에 가입하는 가톨릭 신자들이 늘어나는 것에 대해...
中 가톨릭 주교 첫 홍콩 방문…"교황청과 관계 개선 신호" 2023-11-14 16:33:43
추기경 등을 만날 것이라고 소개했다. 앞서 차우 추기경은 지난 4월 홍콩 주교로는 약 30년 만에 처음으로 중국 베이징을 방문했으며, 그때 리산 대주교의 홍콩 방문을 요청했다. 이후 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 7월 차우 주교를 추기경으로 임명했다. 교황청은 유럽에서 유일하게 대만과 수교했으나, 1951년 단교한 중국...
8개국 가톨릭 성직자들 "홍콩 반중매체 사주 즉각 석방하라" 2023-11-10 10:11:44
캐나다, 아일랜드, 리투아니아, 나이지리아의 추기경, 주교 등 가톨릭 고위 성직자 10명은 최근 홍콩 정부를 향해 "지미 라이를 조건 없이 즉각 석방하라"고 요청하는 청원에 서명했다. 이들 사제는 청원에서 "법치를 옹호하고 표현의 자유를 존중한다고 주장하는 곳에서 그러한 잔인함과 탄압은 있을 수 없다"고 비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