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영풍, 최윤범 회장 등 배임 혐의 검찰 고발 2025-02-03 10:30:18
이어지는 출자구조를 인위적으로 만들어냈다는 점을 지적했다. 이들은 “기업집단이 100% 해외 계열사를 이용해 의도적으로 상법상 의결권 제한의 외관을 작출하고 동시에 상호출자 제한 등 규제를 회피하려고 한 최초의 사례"라며 "공정거래법의 입법 취지를 정면으로 훼손한 탈법행위”라고 주장했다. 이어 “범죄의...
영풍·MBK, 최윤범 회장 등 검찰 고발…"배임·공정거래법 위반" 2025-02-03 09:14:51
상호출자 금지를 회피하는 탈법행위를 저질렀다며 이들 4명을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하기도 했다. 이들은 지난달 23일 고려아연 임시주주총회에서 영풍·MBK의 이사회 장악이 거의 확실시되자 영풍(고려아연 발행주식총수의 25.4% 소유)의 의결권을 제한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신규 상호출자를 형성한 혐의를 받는다. 검찰...
MBK·고려아연, SMC의 영풍 지분 취득 자금 출처 공방 2025-02-02 17:52:18
상호출자 금지를 회피하기 위해 고려아연의 계산으로 이루어진 것이라는 명백한 증거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대한 근거로 SMC의 재무제표와 고려아연의 연결·별도 감사보고서 등을 분석한 자료를 제시했다. 이를 바탕으로 2023년말 기준 SMC의 단기차입금은 1160억원 수준이며, 이는 고려아연의 지급보증으로 호주...
SMC 영풍 주식 취득 자금 놓고 MBK·고려아연 '공방'(종합) 2025-02-02 17:27:41
1억4천만달러(약 1천650억원)를 추가 출자받기도 했다고 MBK는 부연했다. MBK 관계자는 "SMC 재무구조상 고려아연이 지급보증한 차입금을 활용했을 개연성이 농후해 SMC의 영풍 주식 취득이 고려아연의 계산으로 이뤄졌다는 점이 더더욱 명백해지고 있다"며 이는 공정거래법상 상호출자 금지를 회피하는 탈법행위에...
MBK "SMC, 고려아연 보증으로 영풍 주식 취득" 2025-02-02 13:29:14
출자 금지를 회피하기 위해 고려아연의 계산으로 이루어진 것이라는 명백한 증거"라고 설명했다. 공정거래법 시행령 제42조 제4호는 '타인 명의를 이용해 자기의 계산으로 계열회사의 주식을 취득하거나 소유하는 행위'를 금지하고 있다. 법조계에서는 고려아연과 최 회장이 SMC가 영풍 주식을 취득하는 과정에서...
MBK "SMC, 고려아연 지급보증 차입금으로 영풍 주식 취득" 2025-02-02 13:01:35
1억4천만달러(약 1천650억원)를 추가 출자받기도 했다고 MBK는 부연했다. MBK 관계자는 "SMC 재무구조상 고려아연이 지급보증한 차입금을 활용했을 개연성이 농후해 SMC의 영풍 주식 취득이 고려아연의 계산으로 이뤄졌다는 점이 더더욱 명백해지고 있다"며 이는 공정거래법상 상호출자 금지를 회피하는 탈법행위에...
유한회사? 주식회사?…고려아연 분쟁 승패 가를 가처분 소송 쟁점은 2025-02-02 06:30:01
순환출자 구조를 형성함으로써 영풍의 의결권을 제한했다. 상법 369조 3항에 따르면 A사가 단독 또는 자회사를 통해 다른 B사의 주식을 10% 이상 보유한 경우, B사가 가진 A사의 지분은 의결권이 없어지는데, 최 회장 측은 이러한 법 규정을 활용해 영풍이 가진 고려아연 지분 25.4%의 의결권을 무력화한 것이다. 법이 회사...
승진하고 영입되고…대접 받는 인수금융 전문가 2025-01-31 17:57:45
이유가 있지만 대개 LP(펀드 출자자)들의 출자가 줄어들면서 에쿼티 투자 대신 인수금융으로 쏠리면서 인수금융 전문가가 각광받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연기금 등 주요 LP들은 유동성 부족으로 이전처럼 적극적인 출자가 어려워졌고, 금융지주 산하 LP들도 일제히 위험가중자산(RWA) 관리에 초점을 맞추면서 PEF 출자에...
"고려아연, 순환출자는 탈법"…영풍·MBK, 최윤범 회장 고발 2025-01-31 17:49:48
행위가 상호출자제한 기업집단 계열회사 간 상호출자 금지를 회피한 탈법행위라고 주장했다. 법원에 제출한 소장에서는 SMC의 영풍 지분 취득으로 벌어진 ‘상호주 제한’ 조치는 위법하다고 주장했다. 국내 상법상 SMC는 유한회사인데 상법 제369조 3항이 규정하는 상호주 제한 조치는 주식회사 간에만 적용된다는 논리다....
고려아연 호주 자회사 SMC "영풍 주식 취득은 적법" 2025-01-31 17:11:31
회사에 한하여 적용되는 공정거래법 제21조와 제22조에 따른 '상호출자 및 순환출자 금지'는 호주 회사인 SMC에 의율되지 않는다"라고 강조했다. SMC는 영풍과 MBK파트너스의 제련 사업 경험이 부족하다는 점을 지적했다. SMC는 "영풍·MBK 연합은 해외 제련 사업 경험이 전무한 데다, 적대적M&A 성공 시 S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