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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이 끝 아니다…건설·부동산 부실지표 저축은행사태 후 최악 2024-01-15 05:45:01
등 따라 부실사업장 정리 가능" 일단 이창용 한은 총재는 지난 11일 금융통화위원회 통화정책방향 회의 직후 기자 간담회에서 "태영건설 사례는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중에서도 위험관리가 잘못된 대표 사례"라며 "태영건설 사태가 금융 시스템 위기로 확산할 가능성은 작다"고 진단했다. 하지만 작년 말 한은은...
급한불 껐지만…태영 워크아웃에도 'PF 부실 폭탄' 위기감 여전 2024-01-11 18:48:53
일정이 지연되거나 추진에 난항을 겪는 사업장이 늘어나면서 PF 대출의 부실 우려가 커진 상태다. 실제로 한국건설산업연구원(건산연)은 최근 발간한 건설동향 브리핑 보고서에서 부동산 PF 대출 잔액의 절반 이상인 70조원이 부실화할 수 있다고 추산하기도 했다. 건산연은 작년 상반기 중 증권사 등 제2금융권에서 취급한...
개발사업 미공개 정보로 500억 '꿀꺽'…증권사 직원 딱 걸렸다 2024-01-10 17:59:23
한 임원은 토지계약금대출 취급과 브릿지론, 본PF 등 업무 과정에서 얻은 사업장 개발 진행 정보를 활용해 500억원가량 부당이득을 얻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 임원은 2020~2021년 본인이 사실상 지배하고 있는 법인을 통해 개발사업 시행사의 최대주주가 발행한 전환사채(CB)를 수천만원에 사들인 뒤 이 시행사에 2000억원...
PF 비공개 정보 빼돌려 500억 챙긴 증권사 임원 적발 2024-01-10 14:31:56
임원은 토지계약금대출 취급과 브릿지론·본PF 주선 등을 수행하며 취득한 사업장 개발 진행정보 등을 이용해 본인이 사실상 지배하는 법인을 통해 시행사 최대주주가 발행한 전환사채를 수천만원에 취득해 500억원 상당 가액에 팔아 약 500억원의 이득을 부당하게 취했다. 이 임원은 토지계약금 및 브릿지론을 취급하고...
PF 비공개 정보로 500억 챙긴 증권사 임원 적발 2024-01-10 13:51:32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사업장의 비공개 정보를 이용해 500억 원 상당의 이익을 챙긴 증권사 임원이 적발됐다. 직무 정보를 이용해 자금을 사적으로 대여한 뒤 고금리 이자를 편취하거나 100억 원 상당의 부동산 매매차익을 올린 사례도 드러났다. 금융감독원은 10일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5개 증권사에 대한...
PF 비공개 개발 정보로 500억 챙긴 증권사 임원 적발 2024-01-10 12:00:01
대출과 브릿지론·본PF 주선 등을 수행하며 취득한 사업장 개발 진행정보로 500억원 상당의 이익을 부당 수취한 A 증권사 임원 사례가 있었다. A사 임원은 본인이 사실상 지배하고 있는 법인으로 시행사 최대주주가 발행한 전환사채(CB)를 수천만 원에 취득한 뒤 500억원에 매각해 500억원 상당의 이익을 부당하게 취했다....
증권가 부동산PF 관리 촉각…충당금 쌓고 비상계획 가동 2024-01-10 11:44:25
취급 시 본 PF, 수도권 주거용 사업장 등 상환 안정성이 큰 딜에 한해 선별적으로 취급하고 있으며, 지방 사업장 및 후순위 브릿지론 등 고위험 익스포저 취급은 제한하고 있다"고 밝혔다. E사는 "수시로 차주의 신용도, 분양률 등 부동산 개발 금융 관련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해외대체투자 관련 신규 취급은 회수 가능성...
경제6단체 "화평·화관법 개정 환영…하위 법령 개정 기대" 2024-01-09 17:17:03
화학물질 영업허가 취득도 취급량과 위험도에 따라 차등을 두기로 했다. 검사 주기도 1~4년으로 세분화한다. 정책 효과를 위해선 법률 개정에 발맞춰 하위 법령과 고시를 개정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다. 단계별 유해 화학물질 사이 차등을 둬야 산업계에서 규제 개혁을 체감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현행 법령에 따르면 유해...
[연합시론] '화평법' 등 킬러규제 혁파…'안전핀' 해체 부작용은 없도록 2024-01-09 16:58:42
시행·운용 과정에서 유해 화학물질로부터 국민안전과 환경을 보호한다는 당초 법 제정 취지를 살려야 한다. 산업현장에서의 실질적 안전성 관리에 필요한 시설·제도·인력 확보 등도 빈틈없이 강구돼야 한다. 소규모 사업장 등에서 혹여 구멍이 생기지 않는지 철저하게 모니터링도 해야 할 것이다. (끝) <저작권자(c)...
새마을금고 건설·부동산 대출, 전체의 50% 이하로 유지해야 2024-01-04 18:10:00
“건설업 대출의 경우 협력업체와 인근 사업장 부실로 전이될 수 있어 대비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금융당국은 새마을금고와 별개로 상호금융권 전반의 대손충당금 적립 비율 상향을 추진 중이다. 행안부는 또 자금 인출에 대비해 새마을금고의 유동성 비율을 더 높이기로 했다. 예금 대비 대출액 비중을 의미하는 예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