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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청, 윤석열 발언에 들끓자…'적폐청산도 민주당 전용인가' 2022-02-10 10:03:30
당·정·청이 들끓고 있다. 친노·친문 진영 좌장인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는 "어디 감히 문재인 정부 적폐란 말을 입에 담느냐"며 발끈하고 나섰다. 이 전 대표는 9일 ‘이재명플러스’ 앱에 올린 ‘윤석열 후보는 또 누구를 모해하고 악어의 눈물을 흘리려 하느냐’는 제목의 글에서 "윤 후보는 문재인 정부에 정치...
윤석열 "文정부, 김대중·노무현 계승은 사기" vs 與 "정치보복" 2022-02-09 13:53:13
모습을 기대했다"며 "하지만 진짜 '친노' 내지는 상식적인 분들은 이 정부와 관계를 맺지 않았고, 이 정부도 그런 사람을 쓰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검찰 수사권이 이미 다 조정됐고, 검찰도 그것을 받아들이고 새로운 시스템으로 나가고 있는데 월성원전 사건을 원칙대로 처리하는 과정에서 자기들 마음에...
우상호, '친문 왜 이재명 지지 안하나' 물음에 "다 아시면서" 2022-02-08 10:02:16
이 후보가 문 대통령을 잘 지킬 수 있다고 호소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 후보는 지난 6일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 앞에서 눈물을 보였다. 이를 두고 정치권에서는 민주당을 지지하지만 이 후보에게는 마음을 열지 않고 있는 일부 친노·친문 지지층을 껴안으려는 시도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김대영...
이재명은 봉하마을, 윤석열은 강정마을서…노무현 기리며 '울먹' 2022-02-06 17:20:51
전 대통령에 대한 향수를 지닌 친노(친노무현) 지지층과 부산·경남(PK) 표심을 끌어오려는 포석”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이 후보는 6일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찾아 노무현 전 대통령 묘소를 참배했다. 참배에 앞서 노 전 대통령의 연대기를 들으면서 눈을 감고 고개를 숙였다가 하늘을 보는 등 감정에 복받치는 모습을...
지지율 정체에 李측근들 "백의종군"…'586 용퇴' 압박하나 2022-01-24 17:21:20
‘3철(양정철·전해철·이호철)’을 포함한 친노(친노무현) 핵심 참모 9명이 선거대책위원회에서 사퇴한 전례가 있다. 쇄신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고선 대선 승리가 쉽지 않다는 민주당의 위기의식이 반영됐다는 분석이다. 586 용퇴론 불붙을까7인회의 기자회견엔 당내 인적 쇄신의 물꼬를 트겠다는 의도도 담긴 것으로 해석...
이재명 "친노동이 왜 반기업이냐"…박용만 前 상의 회장과 대담 2022-01-23 21:09:06
“친노동이면 반기업이냐. 친노동이 곧 친기업이고, 친경제”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제 출신이 소년 노동자이고 인권변호사를 거쳐 시민운동가, 야당의 기초단체장을 하면서 당시 집권 세력과 심하게 충돌했다”며 “그래서 좌파 이미지가 심해졌던 것 같다”고 했다. 이어 “인류가 만들어낸 가장 좋은 경제...
이재명 "소년공 출신이라 좌파 이미지…자본주의가 가장 좋은 시스템" 2022-01-23 16:11:23
친노동이면 반기업이냐. 친노동이 곧 친기업이고, 친경제"라고 주장했다. 한국 사회의 반(反)기업 정서에 대한 의견을 묻는 박 전 회장의 말에는 "기업이 없으면 시장과 경제가 없어진다"며 "반기업 정서가 아니고 반기업인 정서인 것 같다. 기업인의 행태에 대한 반감이 투영된 것 같다"고 답했다. 이 후보는 '정부와...
[사설] 李 "규제 철폐하겠다"면서 왜 입법·정책은 거꾸로 가나 2022-01-16 17:28:00
실상은 친노동을 넘어 친노조란 점이 결국 문제다. 노조에 극도로 치우친 ‘기울어진 운동장’을 바로잡기 위한 노동개혁은 쏙 빼놓고 ‘중도 확장’ 흉내만 내는데, 기업과 시장이 믿어줄까 싶다. 기업 옥죄기뿐인 입법·정책과 친기업 행세하는 발언만 내놓으면서 어떻게 ‘세계 5강 경제대국’을 이룬다는 것인지 납득할...
131개 공공기관에 노동자 경영 참여 위한 노동이사제 도입 2022-01-11 15:32:46
도입 압력으로 이어지면 가뜩이나 친노동정책으로 인해 위축된 경영환경은 더욱 악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민간부문으로의 노동이사제 확산에 대해 정부는 신중한 입장이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 5일 기재위에서 민간부문 노동이사제와 관련해 "그건 별도 차원의 사회적 합의가 필요한 문제"라며...
131개 공공기관 노동이사제 급물살…정부, 자격요건 마련키로 2022-01-05 18:07:07
통해 "강성 노조가 공공기관을 장악하고 있는 상황에서 노동이사제가 도입되면 공공의 이익은 노조의 이익을 대변하기 위해 뒷전으로 밀릴 것"이라며 "공공부문 노동이사제 도입이 민간기업 도입 압력으로 이어지면 가뜩이나 친노동정책으로 인해 위축된 경영환경은 더욱 악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charge@yna.co.kr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