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올해 7천억 쓰인 국가하천 사업 더 커진다…댐 예산도 증액 수순 2023-07-23 05:30:20
침수 피해를 막기 위한 하수도 시설 마련 및 대심도 하수 저류 시설 건설에도 환경부 예산이 사용된다. 향후 주요 지방하천들이 국가하천으로 승격되고, 지류 지천 사업이 본격화하면 전국 각지에서 중·대규모 토목 공사가 진행되면서 국가하천 정비 예산이 대폭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홍수와 호우로 인한 침수...
[속보] 중대본 집계 사망자 47명…예천 실종자 1명 숨진 채 발견 2023-07-21 23:17:17
1327건이며, 주택 648채가 침수되고 160채가 파손됐다. 농경지 등 침수는 85건, 옹벽 등 붕괴는 25건이다. 현재 도로는 195곳이 통제 중이며 하천변 591곳, 둔치주차장 129곳, 국립공원 58개 탐방로, 숲길 56개 구간도 통제됐다. 현재 호우특보 발효지역은 없으나 이번 주말 집중호우가 예상된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일반열차 내일 운행재개…주택·도로 등 호우 피해 2천278건(종합) 2023-07-20 11:38:38
기자 = 이번 집중 호우로 주택 침수, 도로사면 유실 등 시설 피해가 2천278건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20일 오전 11시 현재 공공시설 피해는 1천169건(충남463, 충북244, 경북242, 전북85, 경남32, 대전29 등)이다. 도로사면 146곳, 하천 제방 255곳이 유실됐다. 낙석·산사태는...
"호우 사망자 46명"…급류 휩쓸린 해병대원 실종 2023-07-19 20:58:21
농경지가 침수됐다. 낙과 피해 규모는 110.4㏊다. 52.0㏊ 규모의 축사와 비닐하우스가 파손됐다. 닭과 오리 등 폐사한 가축은 79만7천마리로 늘었다. 도로는 경기와 충북, 부산을 중심으로 245곳이 통제 중이며, 하천변 809곳과 둔치주차장 205곳도 통제됐다. 고속철도(KTX)는 경부고속선·호남고속선·강릉선은 서행...
홍기현 경기남부경찰청장, 양평 남한강변로와 광명.시흥에서 '집중호우기간 현장점검' 실시 2023-07-19 16:23:19
수위 상승에 대비해 약800m 구간 도로를 선제적으로 통제하기도 했다. 이어 홍 청장은 광명 개명교와 시흥 장현지하차도를 연일 방문해 지난해 수해 피해 지역(목감천 범람, 수재민 68가구 105명 발생)을 확인하고, 지하차도 배수펌프·차수판 등 차단시설도 점검했다. 경기남부경찰청은 집중호우 기간 사전점검을 통해...
원희룡 "국토부가 관리하지 않는 지하차도 등도 특별점검"(종합) 2023-07-19 14:14:14
"오송 지하차도 침수사고처럼 전국에 국토부가 직접 관리하지 않는 터널, 교량, 지하차도에 대해서도 위험 요인이 없는지 특별 점검을 실시해 위험을 방지할 방안에 대해 고민해 달라"고 말했다. 원 장관은 이날 부산국토관리청을 찾아 도로 피해 복구 현황 등을 보고받고 이같이 밝힌 데 이어 "첨단기술을 활용해 위험...
"죽을 걸 알면서도, 승객 우선"…747 버스기사 눈물의 발인 2023-07-19 11:18:22
오송 '지하차도 침수사고' 당시 고립된 '747번 버스'를 몬 50대 버스 기사의 발인식이 19일 엄수됐다. 이 버스 기사는 위급한 상황에도 끝까지 시민들의 탈출을 도운 것으로 알려진 인물이다. 지난 15일 오전 8시 40분께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궁평 제2지하차도를 지나던 차량 17대가 인근 미호강에서...
서울시 "터널·제방 수해대책 긴급 점검" 2023-07-18 18:51:49
완료됐다. 침수와 낙과, 유실 등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는 3만1064ha로 축구장 4만3000개를 합친 규모다. 가축은 닭 64만4000마리 등 총 69만3000마리가 폐사했다. KTX는 전 구간 운행이 재개됐다. 일반 열차는 대구·동해선을 제외한 11개 노선이 중단됐다. 한편 기상청은 19일까지 충청, 남부지방, 제주도에 100~200㎜...
행복청장, 한달 전 미호강 둘러보고 "문제없다" 2023-07-18 18:14:21
지하차도 침수 사태의 발단이 된 미호천교를 사고 한 달 전 안전 점검한 뒤 “문제없다”고 결론 내린 것으로 확인됐다. 사전에 참사를 막을 수 있었지만 안일한 안전 관리로 기회를 놓쳤다는 지적이 나온다. 18일 행복청에 따르면 이 청장은 지난달 13일 장마를 앞두고 ‘오송~청주 2구간’ 도로 건설 현장을 방문해 안전...
[단독] 한 달 전 안전점검 해놓고…"오송 지하차도 문제 없다" 2023-07-18 11:38:26
지하차도 침수 사태의 핵심 중 하나인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직원과 이상래 청장이 사고 발생 한 달 전 여름철 장마를 대비해 미호천 인근 공사 현장을 찾아 작업 상황을 살펴본 것으로 확인됐다. 사고 발생 당일은 물론 이전에도 참극을 막을 수 있는 ‘골든타임’이 여러 차례 있었다는 지적이다. 18일 행복청에 따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