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공정위, '던킨' 비알코리아에 과징금 21억 부과 2025-03-13 15:55:10
자율 결정권을 침해한다는 지적도 있다. 필수품목과 권장품목를 나누는 기준이 공정위의 뜻대로 결정되는 구조인 데다 시정명령으로도 충분히 규제가 가능하다는 의견이다. 공정위 관계자는 “비알코리아가 가맹희망자에게 인근 가맹점 위치를 제대로 알려주지 않은 것은 경고조치했다”고 말했다. 박종서/하지은 기자
LS전선, 대한전선과 특허분쟁 2심도 승소…'배상금 5억→15억' 2025-03-13 15:27:49
LS전선의 부스덕트용 조인트 키트 제품의 특허를 침해한 것이 일부 인정돼 관련 제품을 폐기하고 손해배상 해야 한다는 법원 판단이 재차 나왔다. 13일 특허법원 제24부(부장판사 우성엽)는 LS전선이 대한전선을 상대로 제기한 특허침해 손해배상 등의 청구 소송 2심 재판에서 LS전선의 청구를 일부 인용하고, 피고 대한전...
상장협 "상법개정, 기업 경영활동 위축…거부권 행사해달라" 2025-03-13 15:26:27
입장에선 과도한 규제로 경영 자율성을 침해받고, 영세한 중소기업으로 전락하는 역설적 상황이 우려된다"며 "이번 법안은 우리 산업과 자본시장의 특성 및 현실을 충분히 고려하지 않은 정치적 편승의 결과물"이라고 지적했다. 끝으로 "대통령 권한대행이 상법 개정안에 대한 거부권을 행사해 기업의 의견을 충분히 검토...
전선업계 1·2위 특허싸움서 LS전선 일부 승소…"15억원 배상"(종합) 2025-03-13 15:18:55
LS전선의 부스덕트용 조인트 키트 제품의 특허를 침해한 것이 일부 인정돼 관련 제품을 폐기하고 손해배상 해야 한다는 법원 판단이 재차 나왔다. 13일 특허법원 제24부(부장판사 우성엽)는 LS전선이 대한전선을 상대로 제기한 특허침해 손해배상 등의 청구 소송 2심 재판에서 LS전선의 청구를 일부 인용하고, 피고 대한...
용인시와 수원시, 15년 묵은 광교산 송전철탑 이설 문제 '해결 전망' 2025-03-13 14:46:28
지금까지 공동 사업시행자인 경기도, 수원시, 경기주택도시공사 측에 용인 주민들이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해달라는 뜻을 계속 전달해 왔다. 이 시장은 “송전탑 이설 위치가 수원시 관할이지만 조망권 침해 등 직접적인 피해를 보는 것은 용인시 수지구 성복동 주민들인 만큼 수원시는 용인시와 진지한 소통과 협의를...
이복현 "상법개정안 재의요구권 직 걸고 반대" 2025-03-13 14:37:54
권력 분립과 관련된 문제가 있거나 사유재산 침해 문제가 있는 등 명확히 헌법적 가치에 반할 때 이뤄졌다"며 "상법 개정안이 이에 해당하는지는 의문"이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어떠한 안도 부작용이 있을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부작용이 있다고 원점으로 돌리는 형태의 방식이 생산적인지 의문이다"고 답했다. 특히 "정...
[세상만사] 필리핀 '대통령 가문' 간 권력투쟁 2025-03-13 14:00:04
그 과정에서 광범위한 인권 침해를 저질러 수많은 희생을 낳았다는 비판도 받는다. 포퓰리즘을 등에 업은 그의 통치 스타일은 임기 내내 대중적 인기를 끌었다. 일반적으로 필리핀 국민들은 기득권층인 전통적 엘리트들로부터 자신들의 이익을 대변해줄 강력한 지도자를 선호하는 경향이 강하다. 두테르테는 대중적 지지를...
LS, 호반그룹 지분 매입에 장중 20% 급등…무슨 일? 2025-03-13 13:55:53
특허침해 소송에서 유리한 위치를 점하려는 시도라는 해석도 나온다. LS 자회사인 LS전선은 2019년 8월 호반그룹 자회사인 대한전선이 자사 제품의 특허를 침해했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이후 2022년 9월 1심에서 LS전선이 일부 승소했으나 양측이 이에 불복, 2심이 진행 중이다. 이날 항소심 판결이 나올 예정이다. 노정동...
법원행정처장 "즉시항고 필요"…검찰 "외부 영향에도 흔들림 없어야" 2025-03-13 13:30:13
영향에도 흔들림이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석열 대통령 측 윤갑근 변호사는 천 처장의 발언에 강하게 반발했다. 그는 "검찰의 즉시항고 행사에 대한 의견 표명을 함으로써 사법부가 행정부의 권한을 침해했다"며 "헌법이 정한 법관의 독립을 침해했다"고 비판했다. 또한 "사법부의 정치적 중립성을 훼손했다"며 천...
이복현 "'상법 개정안' 재의요구권 행사엔 직을 걸고라도 반대"(종합) 2025-03-13 12:47:48
기업 경영권 침해 소지가 있다고 반발하지만, 민주당은 주주 보호를 통한 주식시장 정상화 등을 강조하며 앞서 국회 법사위에서 강행 처리했다. 이에 국민의힘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더불어민주당이 오늘 상법 개정안을 또다시 일방 통과시킨다면 국민의힘은 즉각 재의요구권(거부권)을 건의해 우리 기업들을 지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