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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덕근 산업장관 "동해 가스전 1차 시추, 예타 대상 아니다" 2024-10-07 11:53:52
시추는 예비타당성 조사(예타) 대상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안 장관은 이날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의 산업부 대상 국정감사에 출석해 '동해 가스전의 총사업비가 5년간 5천761억원 이상 들어가니 기획재정부를 통해 예타를 받아야 한다'는 취지의 더불어민주당 김성환 의원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김...
'통신사 저격수' 자처한 최수진, 첫 국정감사가 기대되는 이유 2024-10-05 08:00:00
위해 혁신적인 R&D 분야에 대해서는 예비타당성조사를 면제받을 수 있도록 하는게 골자다. 아울러 R&D 예산 지원과 관련해 융자형·신뢰지원형 같은 방식을 도입해 다양한 형태의 예산 지원이 가능하도록 하는 내용도 담겼다. 최 의원은 "대한민국의 성장동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R&D 예산의 체계적 지원이...
베트남 "남북고속철도, 외국차관 없이 짓는다…빚의함정 피할것" 2024-10-04 12:58:38
가능하지만 그리 현실적이지 않다"고 말했다. 사전타당성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베트남은 수도인 북부 하노이와 경제 중심지인 남부 호찌민을 잇는 1천541㎞ 구간을 시속 350㎞로 운행하는 고속철도를 2035년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고속철도 표 가격은 베트남항공과 베트남 저비용항공사(LCC) 비엣젯 평균의 약 75% 수준이...
DJ 기념 시설 가장 많은데 또?…前대통령 이름값에 혈세 '줄줄' 샌다 [혈세 누수 탐지기⑬] 2024-10-04 07:49:17
처음부터 없습니다. 예산 규모나 증액의 타당성, 민간이 참여할 경우 진짜 자발적으로 이뤄졌는지, 출연한 돈이 실제 제대로 쓰였는지 투명성 문제 등 전반적인 과정에 대해 의구심이 적지 않게 제기되고 있으나 견제 장치도 없습니다. "필요한 측면 있지만 과해"전문가들은 전직 대통령에 대한 예우나 역사적 관점에서 ...
"건설사 외면하더니"…집값까지 4500만원 떨어져 '비명' 2024-10-04 06:30:01
다만 서울시 재정투자사업으로 전환하면 예비타당성 조사 등 모든 절차를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한다. 이로 인한 사업 지연만 3~4년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이미 16년을 표류한 사업이 수년 더 지체되는 셈이다. 이 때문에 일각에서는 서울시가 공사비를 높여 재공고에 나설 수 있다는 관측도 조심스레 제기된다. 지역...
'블루오션' 韓해상풍력, 글로벌 기업 수주 눈독 2024-10-03 18:11:53
뛰어들었다가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에서 막혔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중국산 파도를 넘으려면 덴마크 등 유럽의 풍력발전 강자들과의 협력을 공고히 하며 자생적인 생태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 세계 1위 풍력발전용 터빈 제조기업인 베스타스만 해도 전남 목포 신항 배후단지에 터빈 공장을 짓고...
서부선 표류·서해선 반쪽 개통…주택시장, 철도에 '발목' 2024-10-03 17:18:48
타당성조사 문턱을 넘지 못해 사실상 무산됐다. ○서해선도 ‘반쪽 개통’ 불가피홍성 등 충남 내륙 지역을 수도권 ‘1시간대 생활권’으로 만들 서해선도 ‘반쪽 노선’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국가철도공단에 따르면 서해선 홍성~서화성(경기) 구간이 올 11월 탑승객을 맞는다. 고속열차인 KTX-이음이 투입되는 노선이다....
'미래에너지 메카' 전남, 新송전망 시스템 개발 2024-10-02 18:05:54
기획과 연구 방향을 설정한 뒤 산업통상자원부의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 선정을 목표로, 연말까지 기획보고서를 완성할 계획이다. 70kV급 신송전 시스템은 직류(DC) 시장으로 확장 가능성이 높다는 게 강점이다. 미국 영국 등에서는 66kV, 69kV의 중간전압 송전체계를 이미 운영하고 있다. 한전도 차세대 직류 송배전...
[사설] 가덕도신공항 표류, 정략적 예타 면제의 후폭풍이다 2024-10-02 17:52:08
정치권은 2021년 부산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뒤집었다. 생산유발 효과, 여객 수요 등이 과장됐다는 지적도 적지 않았다. 그런데도 특별법을 만들어 예비타당성 조사까지 건너뛰었고, 공기(工期)마저 무리수를 두고 있다. 가덕도신공항 표류는 그 후폭풍인 셈이다. 막대한 예산을 투입하는 사업인 만큼 졸속으로 지을 수는...
TK·백령도·제주도, 신공항 사업만 10곳…적자 우려에 '삐걱' 2024-10-01 18:19:03
방침이다. 2022년 예비타당성조사 때는 기본계획 수립을 2023년 마치고 올해부터 기본·실시 설계를 하는 게 목표였다. 운항 항공기를 50인승에서 80인승으로 키우며 사업 계획이 바뀌었다. 사업비는 3913억원으로 예타에서 제시한 2018억원보다 두 배 가까이로 늘었다. 새만금국제공항과 제주 제2공항 건설 사업은 지역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