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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탄소산업진흥원, 프랑스 'JEC 월드 2023' 한국관 운영…탄소복합재 글로벌 수요처 발굴 나선다 2023-04-24 16:25:52
있는 탄소복합재 적용 건축자재 기술, 화학적 변형 없이 나무에서 추출한 천연 펄프를 이용한 라이오셀 섬유에 생분해성 열가소성수지를 균일 함침시킨 나무 복합재 기술 등이 있다. 이 밖에 탄소복합재를 적용해 만든 전기차 배터리팩 형태의 수소저장장치 모듈을 선보여 전기차 플랫폼을 수소전기차에도 동시에 활용하는...
부산 중견기업 17곳…'혁신기술 투자' 동맹 2023-04-05 18:19:17
대표(사진)는 “기술의 흐름이 탄소 배출을 저감하는 것에서 탄소 배출 자체를 막는 쪽으로 급격히 변화하고 있다”며 “5년 넘게 지역 중견기업과 네트워크를 쌓아 조인트벤처와 법인 설립, 공동 투자 등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 대표는 지역 중견기업인 선보공업의 2세 경영인이다. 선보공업 자회사인...
산업부, 디지털·친환경 진출 9개사 사업재편 승인 2023-03-24 13:44:12
배기가스 저감 장치 제조업체인 ㈜유승은 전기차 시장 확대와 내연기관차 생산 감소 추세에 따라 전기차 전력변환장치 부품 사업에 진출하기로 했다. 산업부는 특히 금융권 추천 기업 다수가 사업재편 승인을 받음으로써 작년 10월 5대 시중은행과 체결한 사업재편 기업 발굴·지원 협력 업무협약(MOU)의 성과가 가시화되고...
김희성 BEP 대표 "광화문에 전기차 충전소…'재생에너지 분야의 구글' 꿈꿔" 2023-03-13 18:02:51
운영하면 나무 1억4000만그루를 심는 탄소 저감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강조했다. 태양광 개발은 인프라 사업으로 부동산과 금융에 대한 이해가 필요한 사업이다. 대학에서 도시공학·도시계획학을 공부한 김 대표는 부동산 개발·금융회사에서 첫 직장생활을 했다. 그는 “현대차증권에서 풍력회사 인수합병(M&A) 업무를...
[인터뷰] 일진하이솔루스 CEO "수소 위험하지 않아…초고압 탱크 경쟁력" 2023-03-13 07:01:00
감소했다. 탄소섬유 가격이 급등하며 수소사업부의 수익성이 악화됐기 때문이다. 또 환경부 매연저감장치 보조금 예산이 감소하면서 노후화된 디젤 차량을 개조하는 환경사업부의 수익성도 나빠졌다. 하지만 수소경제의 시장 전망은 밝다고 한다. 양 대표는 일진하이솔루스가 참여하고 있는 수소저장용기 시장 규모가 현재...
AI發 농업혁명…세계는 애그리테크 열풍 2023-02-19 18:26:06
아이스크림을 납품하고 있다. 애그리테크는 탄소 저감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컨설팅업체 맥킨지는 “애그리테크 혁신으로 2030년까지 농업 분야에서 5000억달러 규모의 글로벌 총생산(GDP)이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시드니=강진규/샌프란시스코=황정환/파리=정의진/로테르담=김소현 기자 josep@hankyung.com
메타버스·반도체…부산에 부는 투자 훈풍 2023-02-14 17:55:22
계획이다. 파나시아는 109억원을 들여 탄소중립을 위한 ‘그린 EPC(설계·조달·시공)센터’를 강서구 국제산업단지에 건립한다. 선박평형수 처리장치와 황산화물 저감장치 등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쌓은 경쟁력을 토대로 현재 추진 중인 이산화탄소 포집장치(CCUS) 기술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이다. 파나시아는 센터를...
소음기 떼버려 시끄러운 오토바이 신고하면 포상금 지급 가능 2022-12-08 18:07:19
수 있도록 하는 근거도 마련됐다. 현재 경유차에 대해서는 매연저감장치(DPF) 부착이나 조기 폐차 지원이 이뤄지고 있다. 이에 자동차에서 배출되는 미세먼지(PM10)는 2004년 2만8천898t(톤)에서 2019년 6천785t으로 77% 감소했지만 건설기계 미세먼지 배출량은 같은 기간 4천33t에서 6천260t으로 55% 증가했다. 건설기계...
친환경 '콘덴싱 보일러'…수소경제 시대의 핵심 난방 플랫폼 된다 2022-12-07 16:18:19
우리나라에서 수소 20% 혼입을 시행하면 연간 탄소 발생 750만t을 절감할 수 있다. 30년생 소나무 8억2000만그루 이상을 심는 것과 같은 효과다. 또 150조원으로 예상되는 수소 배관망 건설 비용을 투입하지 않고도 기존 배관만으로도 탄소배출 저감이 가능해 경제성까지 갖췄다는 평가다. 콘덴싱 가스보일러의 몸값도...
손실과 피해 기금 합의했지만…COP27이 남긴 과제 2022-12-06 10:31:04
글래스고 총회에서 합의한 온실가스 저감 장치가 미비한 석탄화력발전의 단계적 축소도 유지하기로 했다. 다만 석유·천연가스 등 모든 종류의 화석연료 사용을 감축하자는 제안에 대해서는 합의 도출에 실패했다.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지구온난화 문제 해결을 위해 시급한 탄소감축 추진에는 미흡했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