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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규제, 수출기업에 되레 기회" 2024-03-19 18:51:43
“탄소배출량의 세부 산출 방식이 복잡하긴 하지만 해당 방식에 맞춰 우리 기업들은 생산 시설과 공정을 전면 점검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탄소배출량 계산식을 도입하는 과정에서 우리 기업에 불리하지 않도록 정부 차원에서 의견을 적극적으로 전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재흠 EY한영 전무는 유럽의...
"글로벌 ESG 수출규제, 적극 대응해 시장 확대 기회로" 2024-03-19 13:30:08
한다"고 조언했다. 이어 "데이터 관리와 함께 탄소 집약도를 저감하기 위한 기술 투자도 함께 신경 쓸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장윤제 법무법인 세종 ESG연구소장은 "ESG 공급망 실사 대상 기업들이 가장 고민하는 이슈는 이른바 갑질 우려와 밸류체인의 2차, 3차 협력사 식별"이라며 "이는 계약서 작성 단계에서 사전...
하나증권 "건화물선 운임지수, 2분기 조정 후 하반기 반등 전망" 2024-03-14 08:19:37
아울러 "지난해 국제해사기구(IMO)가 도입한 탄소 집약도 지수(CII) 정책으로 올해부터 운항이 제한되는 선박이 확대될 예정"이라며 "하반기로 갈수록 가용 선복량 축소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3분기 중반 이후 운임 상승에 대비한 트레이딩 매수 전략이 유효하다"며 최선호주로 팬오션[028670]을...
'네이버 AI' 입는 HD현대…디지털 전환 업무협약 체결 2024-03-11 11:59:30
탄소 솔루션 '오션와이즈' 사업화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선박 탄소집약도(CII) 관리뿐 아니라 항해 중인 선박들의 운영·관리 전반을 클라우드상에서 구현하고 솔루션과 컨설팅도 원스톱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HD현대마린솔루션의 선박·엔진 A/S 관련 고객 문의·응대를 위한 AI 챗봇 개발도 네이버...
“책임 투자 길잡이 역할…‘ESG 컨센서스’ 자체 개발” 2024-03-06 06:00:14
이에 따른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는 원전은 탄소배출량이 없는 대표적 고효율 에너지원으로 저탄소 이행 과정에서 필요하다는 평가를 받지만, 이를 친환경으로 부를 수 있을지에 대한 논란은 계속될 전망이다.” - 앞으로 목표는. “ESG는 생긴 지 얼마 되지 않은 신생 분야지만, 시대 흐름상 전도유망한 섹터가 될 수밖에...
"겉만 화려해선 안돼" 美고급주택 최신트렌드는 '에너지 효율화' 2024-03-03 10:00:02
혁신적인 디자인, 최첨단 제품과 기술이 집약됐다. 한국 기업 중에선 LG전자가 미국 주택건설협회의 최고 등급 파트너인 플래티넘 파트너로 5년 연속 선정돼 올해의 쇼홈 내부에 초프리미엄 빌트인 가전(시그니처 키친 스위트)과 냉난방공조 시스템, 올레드(OLED·유기발광다이오드) TV 등 가전을 선보였다. 올해의 쇼홈을...
[르포] 벤츠 미래전략 집약된 팩토리56…최고 효율은 인간 중심 자동화 2024-02-25 08:15:02
탈탄소화가 추진되고, 자동차업계의 전동화 전환이 본격화된 시기였다. 여기에 제조산업의 디지털화 속도가 급격히 빨라졌는데, 팩토리56은 이러한 시대 변화를 모두 반영해 가동을 시작했다. 다시 말해 이 공장은 벤츠가 전동화 시대를 맞아 내놓은 미래 전략이 집약된 곳이라고 할 수 있다. 그도 그럴 것이 이날 기자들을...
[한국수자원공사 2023년 창업도약패키지 선정기업] 선박용 프로펠러 설계 및 제조하는 기업 ‘모쓰’ 2024-02-13 23:54:27
선박용 탄소복합재 프로펠러는 선박 추진 효율을 향상하고 진동소음 문제를 개선하는 친환경 선박을 위한 제품이다. 프로펠러와 관련된 유체구조 연성해석, 최적 캐비테이션 형상설계 기술과 탄소복합재 관련 모델링, 해석, 성형, 검사 기술이 접목해 구현될 수 있다. 이 대표는 모쓰의 경쟁력으로 두가지를 뽑았다. 첫째는...
성난 농민 달래려…EU, 농업분야 탄소배출 감축목표 삭제 2024-02-06 11:31:07
이 로드맵은 2050년 탄소 중립을 이룬다는 목표 달성을 위해 EU의 탄소 배출량을 2040년까지 현재의 10% 수준으로 줄이기 위한 계획을 담은 것이다. 농업 분야의 온실가스 배출량은 EU 전체 배출량의 약 10%를 차지한다. 이에 따라 FT가 입수한 로드맵 초안은 농업을 2040년 배출 감축 계획의 핵심 분야로 설정했다. 초안은...
[칼럼] 재생에너지 3배, 의지 강하면 방법은 있다 2024-02-06 06:00:33
연간 에너지집약도 개선율을 현재의 2배로 증가시켜야 한다는 내용이다. 보수적이고 온건했던 IEA의 논조도 매년 빨라지는 기후변화 속도만큼 급격히 변하기 시작했다. 지난해 12월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에서 118개국이 IEA의 제안을 바탕으로 마련된 ‘전 세계 재생에너지와 에너지 효율에 대한 서약’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