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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엔 샤워 금지, 변기 물도 내리지 마"…아랫집 '황당 요구' 2024-10-03 13:44:31
택배함에 샐러드를 넣어달라고 했다"고 전했다. 이후 아래층 주민은 A씨가 태블릿 PC를 바닥에 떨어뜨리는 등 소음이 낼 때마다 경비실을 통해 항의했다. A씨는 "아래층 주민이 점차 요구하는 게 과해진다"며 그의 요구 사항을 일일이 열거했다. 첫 번째는 로봇 청소기 사용 금지였다. A씨는 "오전 11시에 매일 자동으로...
대법 "대리기사도 근로자"…파업·단체교섭 가능해졌다 2024-10-02 17:35:26
1심과 마찬가지로 “특수고용직인 택배기사들로 이뤄진 전국택배노조의 단체교섭 요구를 거부한 것은 부당하다”는 판결이 나왔다. 지난 7월에는 택시 호출 플랫폼 ‘타다’의 프리랜서 운전기사의 근로기준법상 근로자 지위를 인정하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조상욱 법무법인 율촌 변호사(노동조사센터장)는 “오늘 판...
일한만큼 돈 버는 '블루칼라' 긍정적이지만 사회적으론 글쎄··· 2024-10-02 16:42:22
택배·물류업(7.9%) △화물차·중장비(7.9%) 순으로 이어졌다. 취업 의향이 없다고 답한 이들은 가장 큰 이유로 ‘육체적으로 힘들 것 같아서(45.0%)’를 들었다. △업무 환경이 열악할 것 같아서(22.5%)라는 답변도 높은 응답률을 보였으며, △전문 기술을 배우는 것이 부담스러워서(12.5%) △노동...
태사자 김형준 "쿠팡맨 생활이 연출? 월 750만원 벌었다" 2024-10-02 11:45:30
정도를 벌었다고 김형준은 밝혔다. 하루에 택배 200~300개를 배송하며 쉬는 날도 잘 갖지 않아 얻은 수입이다. 하지만 김형준은 “확실히 정신적인 스트레스는 없었다”며 “그 시절이 행복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는 조그만 사업을 하고 있다”며 “연예계와는 전혀 관련이 없어서 최대한 저의 신분을 숨기고 일하고...
한진, 서울펫쇼 참가…"펫 물류 시장 공략 본격화" 2024-10-01 09:16:12
홍보했다. 한진은 박람회 현장에서 택배 접수처를 운영해 고객들이 박람회에서 구매한 반려용품을 집으로 편하게 배송받도록 했다. 한진 관계자는 "빠르게 성장하는 펫 산업 속에서 한진만의 글로벌 물류 네트워크와 전문 설루션을 통해 반려동물 관련 제품의 안전한 배송을 보장하고 국내외 시장에서 고객들이 더욱 ...
배송 수수료 갈등, 택배사 소장 부부 따라다니던 노조 간부…법원 판결은 2024-09-30 07:27:49
찾아간 택배노조 간부에게 스토킹 혐의가 적용돼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30일 울산지법 형사9단독 이주황 판사는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50대 남성 A씨에게 징역 1년 2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더불어 사회봉사 80시간과 스토킹 재범 예방 강의 40시간...
택배점 소장 가족 따라다니며 촬영·접근 택배노조 간부 2024-09-30 06:13:04
택배노조 간부인 A씨는 당시 택배업체 측과 토요일 배송, 당일 배송, 배송 수수료 문제 등을 놓고 갈등하다가 조합원 6명이 일자리를 잃게 되자 이처럼 범행했다. 재판부는 "피해자가 상당한 정신적 고통을 겪었을 것으로 보이고, 피해 보상도 이뤄지지 않았다"며 "다만, 피고인이 다른 지역으로 이사해 재범 우려가 낮은...
국감에 유통·배달업 경영자 줄소환…수수료부터 갑질 논란까지 2024-09-29 06:11:01
앞서 택배노조는 지난 5월 경기 남양주에서 심야 로켓배송을 하던 40대 기사가 숨진 것을 비롯해 최근 경기도 시흥, 제주 등에서도 노동자의 사망이 잇따르자 과로사라고 주장하며 국회 청문회를 통한 진상 규명을 요구하고 있다. 공정위가 지난 24일 현장 조사를 벌인 더본코리아의 백종원 대표도 국회 정무위 국감장에...
[집코노미 박람회 2024]'백운호수 푸르지오 숲속의아침', 호수 공원 인접한 쾌적한 시니어주택 관심 2024-09-28 13:04:14
낮고, 조경 비율은 20%에 달해 괘적할 전망이다. 분양 관계자는 "전용 84㎡ 타입은 4베이, 4.5m의 광폭 거실, 양면개방형 마스터룸, 호텔식 건식 화장실 등이 설치된다"며 "넓은 다용도실 공간을 활용해 분리수거와 택배 보관 등 생활 편의를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내년 10월 입주 예정이고, 일부 잔여가구를 선착순...
[토요칼럼] 우표의 추억, 우정사업의 미래 2024-09-27 17:37:28
주력인 우편 사업은 만년 적자의 늪에 빠져 있다. 우본은 택배와 등기를 뺀 일반우편 사업에서 지난해 1682억원 적자를 냈다. 일반우편 한 통당 수입은 지난해 기준 539원. 원가는 1조2376억원이었는데 수입은 1조원을 약간 넘는 데 그쳤다. 그나마 임대료 수입, 부동산 매각 등 1400억여원을 조달해 적자를 최대한 줄인 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