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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날도 '두 개의 전쟁' 포성…가자·우크라 끝모를 참변 2025-01-02 10:55:25
통신과 미국 일간 워싱턴포스트(WP) 등에 따르면 이스라엘은 전날부터 이틀 연속 가자지구를 폭격했다. 이날 새벽 가자지구 남부 알마와시의 난민 캠프에 가해진 공습으로 텐트 안에 머물던 어린이와 여성을 포함한 7명이 숨지고 다수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알마와시는 인도주의적 구역으로 설정된 지역이라고 로이터는...
日노토강진 1주년 추도식…이시바 "복구·부흥 빨리 마칠 것" 2025-01-01 17:53:57
통신과 NHK 등에 따르면 이시카와현 당국이 주최한 이날 추도식은 노토반도 강진과 작년 9월 같은 지역에서 일어난 호우 피해 희생자를 함께 추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추도식에는 이시바 시게루 총리, 기시다 후미오 전 총리, 하세 히로시 이시카와현 지사와 유족 등 약 450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지진이 일어났던 시간인...
시진핑, 신년사서 '경제난' 빼고 자신감 강조…"도전 극복 가능" 2024-12-31 21:14:20
군중(대중)은 취업과 생활에 어려움을 겪었으며, 일부 지방에는 홍수·태풍·지진 등 자연재해가 발생했는데, 이 모두가 내 걱정" 등 이례적으로 경제난을 직접 거론한 것과 대조적으로 '자신감'을 앞세운 셈이다. 이날 시 주석은 "우리는 국내외 환경 변화가 가져온 영향에 적극 대응하면서 일련의 정책 조합을...
석방된 우크라 전쟁포로에 5세 아들 "아빠 맞아요?"(종합) 2024-12-31 11:47:54
3년 가까이 러시아에서 포로 생활을 한 뒤 30일(현지시간) 풀려난 우크라이나 장병 세르히는 휴대전화로 아들과 통화를 할 수 있었다. 수화기 너머에선 "아빠가 맞나요?"라는 목소리가 들려왔다. 다섯살에 불과한 아들이 자신의 존재를 믿을 수 없어 하는 것은 당연하다는 것이 세르히의 설명이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제주항공 참사] 항공기 위험성은? "사고확률 낮지만, 안전 당연한것 아냐"(종합) 2024-12-31 11:46:59
모두 일상 생활 속에서 노출되는 위험보다 오히려 낮다는 것이 항공 전문가들의 일관된 설명이다. 미국 뉴저지주 엠브리 리들 항공대학(ERAU)의 항공안전학 교수인 앤서니 브릭하우스는 CNN에 "비행기에 타고 있을 때보다 공항으로 운전하는 길이 더 위험하다고 할 수 있다"며 "일부 국가에서는 비행기보다 에스컬레이터가...
"노인·청소년, 데이터 공짜로 줘라"…포퓰리즘 부담 민간에 떠넘긴 野 2024-12-30 18:25:37
통신사업법에 규정된 ‘보편적 역무’에 따라 기초생활수급자와 기초연금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을 대상으로 통신비도 일부 감면하고 있다. 또 해외와 비교해 유독 국내에서만 국가 차원에서 제공해야 할 통신 복지 관련 재원을 민간사업자에게 떠넘기고 있다는 비판이 나온다. 미국은 정부가 운영하는...
中전기차 브라질 공략 주춤하나…'BYD 강제노동' 면밀 조사 2024-12-30 02:22:47
브라질 당국, 취업비자 발급 중단…163명 '노예처럼 생활' (멕시코시티=연합뉴스) 이재림 특파원 = 브라질 당국이 중국 전기차업체 비야디(比亞迪·BYD) 공장 신축 현장에서 적발된 강제노동 사건을 계기로 BYD에 대한 임시 취업비자 발급을 중단하는 등 면밀한 불법 행위 경위 조사에 착수했다. 29일(현지시간) 브...
"마약 밀수 선처 없다"…27명 무더기 사형 2024-12-28 19:38:10
통신과 현지 매체 VN익스프레스에 따르면 전날 호찌민시 인민법원은 마약조직 두목인 부 호앙 아인(67·여)과 조직원 26명에게 사형을 선고했다. 나머지 조직원 6명에게는 종신형, 2명에게 20년형을 각각 내렸으며, 두목 아인에게는 2억 동(약 1천160만원)의 벌금도 부과했다. 이번 판결은 지난 10년 동안 베트남에서 가장...
베트남, 마약밀수 두목·조직원 27명에 무더기 사형선고 2024-12-28 15:11:50
통신과 현지 매체 VN익스프레스에 따르면 전날 호찌민시 인민법원은 마약조직 두목인 부 호앙 아인(67·여)과 조직원 26명에게 사형을 선고했다. 또 나머지 조직원 6명에게 종신형, 2명에게 20년형을 각각 내렸으며, 두목 아인에게는 2억 동(약 1천160만원)의 벌금도 부과했다. 이번 판결은 지난 10년 동안 베트남에서 가장...
캄보디아, 야당 지도자 징역 2년형…평생 출마·투표금지 2024-12-27 11:48:21
출마가 금지됐다. 27일(현지시간) AP·AFP·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야당 국민권력당(NPP)의 순 찬티(41) 대표가 전날 프놈펜 법원에서 사회적 혼란 선동 혐의로 징역 2년 형을 선고받았다고 그의 변호인이 밝혔다. 법원은 또 그에게 400만 리엘(약 148만원)의 벌금을 부과하고 그의 선거 투표·출마를 영구적으로 금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