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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수 비리 의혹 감찰…조국에 보고 뒤 중단됐다" 2019-10-07 17:21:28
2017년 청와대 특감반원으로 근무한 A씨의 증언을 공개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A씨는 “유재수의 비위가 조국에게 보고된 지 한참 뒤에 이인걸 전 특감반장이 특감반 전원(10명)이 참석한 전체회의에서 ‘유재수 건은 더 이상 안 하는 걸로 결론이 났다’며 조사하지 말라는 지시를 내렸다”고 전했다....
"유재수 비위, 조국이 보고받은 후 무마됐다" 2019-10-07 15:15:47
전 청와대 특감반원의 증언이 나왔다. 김도읍 자유한국당 의원은 유 전 국장의 비위 관련 청와대 특감반이 감찰에 들어갔던 2017년 당시 특감반원이었던 A씨와의 질의 내용을 7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A씨는 “유 전 국장의 비위 사실에 대해 담당 수사관이 감찰보고서를 작성해 이인걸 전 특감반장, 박형철...
문 대통령-조국 '공동운명체' 8년前 이날부터 시작 2019-09-09 17:26:13
별명 역시 두 사람의 관계를 단적으로 보여준다. 김태우 전 청와대 특감반원의 폭로로 ‘민간인 사찰 논란’이 벌어졌을 때 청와대가 초지일관 ‘개인의 일탈’로 규정한 것도 문 대통령의 신뢰가 크게 작용했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문 대통령은 조 장관의 결벽증에 가까운 일처리 방식을 믿...
불붙는 '조국 청문회' 정국…인사검증 실패·논문표절 놓고 충돌 예고 2019-08-11 18:13:54
민정수석 재직 당시 인사 검증 실패, 김태우 전 청와대 특감반원의 폭로로 촉발된 민간인 사찰 의혹 등도 집중적으로 파헤칠 전망이다.야당 일각에서는 ‘청문회 보이콧’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국회 법사위 소속인 장제원 한국당 의원은 “어떤 문제를 제기해도 임명을 강행하려는 것 아니냐”며...
靑 윗선 손도 못대고 끝난 '환경부 블랙리스트' 수사 2019-04-25 17:46:45
반부패비서관·이인걸 전 특감반장은 무혐의 처분하기로 했다.환경부 블랙리스트 의혹은 지난해 12월 김태우 전 청와대 특별감찰반원(검찰 수사관)이 처음 제기했다. 청와대가 민간인을 사찰하고 여권 비위 첩보를 묵살했다는 의혹을 제기한 김 전 수사관은 지난해 12월 26일 ‘환경부 산하기관 임원들의 사퇴...
검찰 "'민간인 사찰' 김태우가 알아서 한 일…靑지시 없어" 2019-04-25 17:46:26
특감반장이 '무리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언론에 보도된 내용을 파악해보라'는 취지로 지시했을 뿐이라고 설명했다. 검찰에 따르면 이러한 지시에 따라 특감반원 중 한 명이 친분이 있던 기자들에게 전화해 이미 보도된 내용을 파악했을 뿐 청와대가 드루킹 수사에 개입한 정황은 확인되지 않았다. 검찰은 이에 따라...
김태우 전 수사관, 내일 검찰 고발인 조사…한 달 만에 보충조사 2019-04-03 19:03:42
경남지사 수사 상황을 알아보라고 특감반원들에게 지시했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김 전 수사관은 청와대 민정수석실 직원들이 출장비를 횡령했다고도 주장했다. 김 전 수사관은 청와대 박형철 반부패비서관과 이 전 특감반장을 공무상 비밀누설 혐의로, 조국 민정수석과 박 비서관, 이 전 특감반장을 국고손실, 직권남용,...
'환경부 블랙리스트' 의혹 김은경 구속영장 기각…"위법성 인정 어려워" 2019-03-26 09:55:49
김지연 전 운영지원과장, 이인걸 전 청와대 특감반장에 대한 고발장을 접수한 것은 지난해 12월27일이다.김태우 전 청와대 특감반원(전 수사관)은 지난해 1월 환경부로부터 산하기관 임원들의 사표 제출 동향을 담은 문건을 받아서 특감반에 보고했다고 주장했고, 야당은 이를 '환경부 블랙리스트'로 규정하며 김...
'환경부 블랙리스트' 의혹 첫 사법판단…"탄핵 특수성 고려" 2019-03-26 04:04:58
전 청와대 특감반장에 대한 고발장을 접수한 것은 지난해 12월 27일이다. 김태우 전 청와대 특감반원(전 수사관)은 지난해 1월 환경부로부터 산하기관 임원들의 사표 제출 동향을 담은 문건을 받아서 특감반에 보고했다고 주장했고, 야당은 이를 '환경부 블랙리스트'로 규정하며 김 전 장관 등을 고발하며 공세를...
점점 커지는 '조국 책임론'…장관 후보자 부실검증에 '버닝썬' 윤 총경 사태 겹쳐 2019-03-22 17:39:21
전 특감반원의 ‘환경부 블랙리스트’ 폭로에 이어 민정수석실의 또 다른 뇌관이 될 가능성이 커졌다. 버닝썬 사건 관련 연예인과의 유착 의혹을 받는 윤 총경은 민정수석실에서 2017년 7월부터 약 1년간 근무했다. 더구나 윤 총경이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되면서 민정수석실뿐만 아니라 문재인 정부의 도덕성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