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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자금세탁방지 최고등급 인정…북은 14년째 고위험국 2024-10-27 15:41:04
총회에 참석했다. 한국은 2001년 특정금융정보법, 범죄수익은닉규제법으로 자금세탁방지체계를 도입한 지 23년만에 국제사회로부터 모범국으로 공인받은 것이라고 FIU는 평가했다. 박광 FIU 원장은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한국 기업과 금융시스템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지고 국제 범죄세력의 침투는 줄어드는 효과가 있을...
FATF, 韓 자금세탁방지 최고등급국 상향…북은 14년째 고위험국(종합) 2024-10-27 13:10:59
프랑스 파리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본부에서 연 총회에서 한국의 자금세탁방지 국제기준 이행 평가등급을 강화된 후속점검국가에서 정규 후속점검국가로 상향조정하기로 결정했다고 금융위원회 산하 금융정보분석원(FIU)이 27일 밝혔다. 이는 평가등급 중 최고수준으로 2001년 특정금융정보법, 범죄수익은닉규제법으로...
"강남 30억 아파트를 7억에…" 200억 뜯어낸 40대 결국 2024-10-25 08:29:07
따르면 서울고법 형사13부(백강진 김선희 이인수 부장판사)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사기 등 혐의로 구속기소 된 서모(46)씨에게 2022년 9월 23일 이전 범행에 대해서는 징역 8년, 이후 범행에 대해서는 징역 12년, 총 징역 20년을 선고했다. 1심은 총 징역 20년 10개월이었지만 일부 감형됐다. 항소심 재판부는 "피...
달러패권 시대...강력한 자금세탁방지 집행 시작된다 [태평양의 미래금융] 2024-10-23 07:52:03
위장하는 행위다. 범죄자들이 범죄수익을 합법적으로 보유하고 사용하기 위한 필수 과정이다. 때문에 돈의 흐름을 관리하는 금융기관이 이상한 거래정보를 모니터링하고 국가기관에 보고하며, 이상한 고객과의 거래를 중단하는 것만으로도 범죄 예방이 가능하다는 게 '자금세탁방지 제도'의 핵심이다. 자금세탁방지...
中농민공이 '프로 채무자'?…수수료 받고 다른 사람 채무 짊어져 2024-10-22 15:02:07
강화, 특정 집단에 대한 법치 교육 확대 등 대응을 주문했다. 농민공은 농업 호구(戶口·호적)를 가진 채 도시에 가서 노동자가 된 사람을 가리킨다. 주로 저임금 제조업·건설업·서비스업에 종사하면서 개혁·개방으로 빠르게 늘어난 노동력 수요를 채워왔다. 다만 도시에 살더라도 도시 호적이 없으므로 각종 사회보장...
[인터뷰] 유진철 美공화 연방하원의원 후보 "트럼프 무난 승리 예상" 2024-10-20 07:01:03
이슈는 무엇인가. ▲ 아무래도 인플레이션 등 경제 문제이다. 먹고 사는 문제니까 그렇다. 그다음이 국경 문제다. 국경으로 불법 이민자가 넘어오는 건 그대로 사회 안전, 즉 범죄 문제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교육 문제도 관심이 많다. 요새는 미성년자의 성전환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 부모가 성전환을 하겠다는 아이를 말...
제너시스BBQ그룹 회장, 배임 혐의 1심 벌금 3천만원(종합) 2024-10-17 16:14:17
부장판사)는 17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상 배임 혐의로 기소된 윤 회장에게 벌금 3천만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공소사실 배임액 43억여원 중 2억1천여만원에 대해 "피해사(제너시스BBQ)와 계약사(J사) 간 법률상 이해관계가 없어 자금 지원 자격이 없는데도 피해사가 피고인이 부담해야 할 자금을 대신 지원한 것으로...
미 대선, 역대급 접전…펜실베니아가 승부 가른다[트럼프vs해리스 정책해부②] 2024-10-14 11:17:40
정치매체 폴리티코는 “불확실한 경제 상황과 인플레이션, 높은 생활비 등으로 민주당 지지가 흔들리고 있다”며 “(한국계 미국인들의 민심 이반으로) 해리스가 조지아에서 패배할 수도 있다”고 했다. 멕시코 접경지역인 애리조나주는 이민 문제에 민감한 경합주다. 두 후보 모두 이곳에서는 국경...
"89세 아버지 현혹해 56억 가로채"…재혼녀 고소한 아들 2024-10-12 13:37:14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인천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로 60대 여성 A씨를 수사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부터 올해 6월까지 남편 B(89·사망)씨의 은행 계좌에서 모두 56억원을 인출해 가로챈 의혹을 받고 있다. B씨는 아내와 헤어진 뒤 오랜 기간 혼자 살다가...
"80대 부친 현혹해 56억 가로챘다"…아들 고소 2024-10-12 13:36:15
수사한다. 12일 경찰에 따르면 인천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로 60대 여성 A씨를 수사하고 있다. A씨에게는 지난해부터 올해 6월까지 남편 B(89·사망)씨의 은행 계좌에서 모두 56억원을 인출해 가로챈 의혹이 제기됐다. B씨는 아내와 헤어진 뒤 오랜 기간 혼자 살다가 지난 4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