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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지 "샷감 좋다"…에비앙 첫날 깜짝 6위 2023-07-28 18:11:19
등 정확도도 높았다. 그린적중률은 83.3%였고, 퍼터는 29번만 잡았다. 경기를 마친 뒤 김수지는 “첫 조여서 코스 컨디션이 좋은 상태에서 경기했다”며 “전체적으로 샷감과 퍼팅감이 괜찮았다”고 했다. 이어 “마지막 홀을 버디로 잘 끝내서 내일 좋은 흐름을 이어갈 수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날 세계랭킹 3위...
호수·숲·하늘이 빚은 절경…넋놓고 쳤다가는 '풍덩' 2023-07-20 18:02:20
모르겠다’는 심정으로 과감하게 오르막 퍼팅을 했더니 그제야 공이 홀로 사라졌다. 박 대표는 “해저드 등 주변 요소 때문에 어려워 보이지만 실제로는 어려운 홀이 아니다”며 “홀인원도 한 달에 한 번꼴로 나온다. 자주 오는 골퍼일수록 확실히 유리한 홀”이라고 했다. 서울 강남에서 1시간20분, 경기 성남시 분당에선...
안병훈, 빗자루 퍼터로 버디 9개…PGA 첫승 보인다 2023-07-14 18:11:43
동안 그린은 단 4번만 놓쳤고, 이 4번의 그린 미스도 모두 파세이브에 성공했다. 특히 퍼트가 좋았다. 14번의 버디 기회 가운데 9번을 살렸다. 마지막 9번홀(파3)에서는 약 8m 버디퍼트를 성공시키기도 했다. 이날 안병훈은 단 23번 퍼터를 잡아 출전 선수 가운데 1위에 올랐다. 최근 들어 사용하기 시작한 브룸스틱 퍼터와...
여전한 신지애 클래스, 4년 만에 돌아와 '메이저 2위' 2023-07-10 18:32:19
신지애는 그린을 빠져 나가며 손키스를 날리는 등 어린아이처럼 기뻐했다. 프로 19년차 신지애의 시계가 거꾸로 흐르고 있다. 거의 모든 여자 골퍼가 은퇴했거나 고민하는 30대 중반에 세계 최고수들을 압도하는 실력을 보여서다. 신지애는 10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페블비치의 페블비치 골프링크스(파72·6424야드)에서...
오렌지 유니폼 빼곤 다 바꿨다…파울러, 1610일 만에 정상 2023-07-03 18:44:02
특별 제작을 요청했다. 지난해 평균 이득 타수:퍼팅(SG:퍼팅)에서 -0.253을 기록해 최하위에 머물렀던 파울러는 퍼터를 바꾼 올해 이 부문 30위(0.423타)까지 순위를 끌어 올렸다. 단종됐던 이 퍼터는 파울러 덕분에 중고 시장에서 수백만원에 거래될 정도로 인기다. 제조사는 최근 ‘한정판’으로 재출시하기로 했다....
칩샷 한 번에 208걸음…세 번의 '칩 인' 만들었다 2023-06-26 18:30:06
“그린 주변 모든 칩샷은 넣는다는 생각으로 친다”고 했다. 칩샷을 앞두고 퍼팅을 할 때만큼이나 그린 주변을 살피는 이유다. 그는 “공과 홀까지 구간을 정면에서 본 뒤 반대편에서 보고, 다시 측면에서 다 보기 때문에 사실상 360도로 모두 관찰한다”며 “(경쟁자에게 방해되지 않게) 빠른 걸음으로 살피다보니 샷을...
[BC카드·한경레이디스컵 2023] '칩 인 버디 2개' 박민지, BC·한경 2연패 청신호 2023-06-24 18:11:51
18승에 도전한다. 박민지는 "아쉬운 퍼팅이 몇개 있었지만 전반적으로 매우 만족스러운 라운드였다"고 자평했다. 박민지는 전날 2언더파로 1라운드를 마친 뒤 "이 대회는 하루 정도 언더파 스코어를 몰아쳐야 승산이 있다"며 "2라운드에선 공격적인 플레이를 펼치겠다"고 예고했다. 박민지는 정말 자신의 다짐대로 경기를...
첫날 판정승은 '방패' 박민지…'창' 방신실 "2R서 실력 보여줄 것" 2023-06-23 18:31:06
또박또박 타수를 줄여나가는 스타일이다. 페어웨이 안착률(6위), 그린적중률(14위), 평균퍼팅(18위) 등 어느 것 하나 빠지지 않는 숫자가 이를 말해준다. 그에 비하면 ‘슈퍼 루키’ 방신실(19)은 ‘창’이다. 드라이버를 가장 멀리 날리지만(비거리 1위·260야드), 페어웨이 안착률은 109위(65.24%)로 최하위권이다. 일단 ...
"명품 샷 보러 월차 냈어요"…2500명 몰린 '행운의 언덕' 2023-06-23 18:27:34
박민지의 퍼팅을 유심히 살펴본 뒤 그가 그린을 떠나자 퍼팅 스트로크를 따라 하기도 했다. ○팬들 응원전도 ‘후끈’화끈한 응원전도 현장에서의 볼거리였다. 포천힐스CC로 들어가는 도로 초입부터 선수들을 응원하는 플래카드가 빼곡하게 자리 잡았다. ‘포천의 딸 서연정 프로의 우승을 기원합니다’, ‘방글방글 방신실...
'최강 아마추어' 유현조, 1R 오버파 쳤지만 위기에 노련했다 2023-06-23 16:16:32
남은 거리는 237.6야드. 회심의 우드샷은 그린 앞 벙커로 빠졌다. 두 번째 위기가 찾아온 것이다. 반복되는 위기에도 흔들리지 않았다. 그는 홀컵 3.5m 안에 붙이는 벙커샷을 성공시켰다. 유현조는 18번 홀에서 보기를 기록하며 1라운드를 끝냈다. 유현조는 “후반에 경기가 잘 안 풀리면서 조금 고전했는데 퍼팅으로 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