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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안된 中고속도로 붕괴 인재였나…"중력식 옹벽, 볼트 없어"(종합2보) 2024-05-02 21:52:23
관통하는 첫 번째 고속도로이자 광둥과 푸젠성을 연결하는 세 번째 고속도로다. 침하 사고 발생 구간은 메이다고속도로 2차 및 둥옌선에 자리 잡고 있다.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인 전문가와 관계 당국은 지질 구조와 빗물 침식, 시공 품질 등이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잠정적으로 추정하고 있다. 전문가 천모 씨는 "사고...
낯선이와 '온라인 절약친구' 맺는 中여성…경제난에 소비 줄이려 2024-05-02 19:48:02
푸젠성에서 두 자녀를 둔 36세 여성 줘캐시씨는 "5년 전 어머니가 암 진단을 받으셨는데, 코로나 사태 때 나와 남편 월급이 50%나 깎여 힘들었다"면서 "이후 절약 다쯔를 찾기 시작했다"고 털어놨다. 줘씨는 이를 통해 몇 달 만에 지출을 40% 줄인 자신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올해 10만위안(약 1천900만원)을 예금하는 것이...
10년안돼 붕괴 中고속도로, 인재였나…"중력식 옹벽·볼트 없어"(종합) 2024-05-02 16:59:50
관통하는 첫 번째 고속도로이자 광둥과 푸젠성을 연결하는 세 번째 고속도로다. 침하 사고 발생 구간은 메이다고속도로 2차 및 둥옌선에 자리 잡고 있다.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인 전문가와 관계 당국은 지질 구조와 빗물 침식, 시공 품질 등이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잠정적으로 추정하고 있다. 전문가 천모 씨는 "사고...
연휴 첫날 '날벼락'…中 고속도로 붕괴 사망자 36명 2024-05-02 13:48:17
2시 10분께 광둥성 메이저우(梅州)시 메이다고속도로 푸젠성 방향 구간에서 노면이 갑자기 무너지면서 발생했다. 붕괴한 노면의 길이는 17.9m, 면적은 184.3㎡에 달했다. 이 사고로 도로를 지나던 차들이 산비탈로 추락, 토사에 묻혔다. 전날 중국 관영매체들은 매몰된 차가 20대라고 보도했으나, 이날 보도에선 이 숫자...
中 노동절 연휴 첫날 고속도로 붕괴 사망자 36명으로 늘어 2024-05-02 12:20:48
메이저우(梅州)시 메이다고속도로 푸젠성 방향 구간에서 노면이 갑자기 무너지면서 발생했다. 붕괴한 노면의 길이는 17.9m, 면적은 184.3㎡에 달했다. 이 사고로 도로를 지나던 차들이 산비탈로 추락, 토사에 묻혔다. 전날 중국 관영매체들은 매몰된 차가 20대라고 보도했으나, 이날 보도에선 이 숫자가 23대로 늘었다....
대만 정보기관 "본섬-최전방 마쭈 연결 해저케이블 자주 절단" 2024-05-02 11:50:17
대만 본섬과는 멀리 떨어져 있으며 중국 푸젠성 해안과 매우 가까운 곳에 있는 대만의 대중 최전선이다. 마쭈 열도 중에서도 둥인다오는 푸젠성 푸저우시와 16㎞ 거리다. 이에 대해 집권 민진당의 한 입법위원은 대만 당국이 지금까지 본섬과 마쭈섬 간 해저케이블을 국가 핵심 인프라 시설에 포함하지 않았다고 비판하면서...
中 세번째 항모 푸젠함 첫 시험항해…"1년 안에 시험취역"(종합) 2024-05-01 16:30:47
이름도 대만을 마주 보는 중국 푸젠성에서 따온 것이다. 푸젠함의 첫 시험항해가 남중국해에서 중국과 필리핀 간 영토 분쟁이 격화하는 가운데 이뤄지는 점도 주목된다. 전날 남중국해 영유권 분쟁 해역인 스카버러 암초(중국명 황옌다오·黃岩島) 인근에서 중국 해경선들은 필리핀 해경선 두 척에 물대포 공격을 가해 이...
中-대만, 취임식前 기싸움…통일전선 공세 vs 문화적 독립 의지 2024-04-29 10:39:55
(푸젠성 푸저우) 핑탄현에서 대만으로 가는 해상 직항로를 복원해 푸젠성 주민의 대만 단체 관광을 허용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자오쩡롄 중국 해관총서(관세청) 부서장도 대만 농수산물의 수입 재개 논의 의향이 있다고 했다. 그러나 대만 정부는 양안 관광 전면 재개와 대만 농수산물 수입 금지 전면 해제 요구에 대해...
中-대만 '친중' 밀착 심화…취임식 전 대만 '독립' 집권당 압박(종합) 2024-04-28 16:06:06
핑탄현에서 대만으로 가는 해상 직항로를 복원해 푸젠성 주민의 대만 단체 관광을 재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대만 정부는 중국의 관광 일부 복원 방침이 '대등(상호) 개방' 원칙에 어긋난다며 일단 유보적인 입장을 밝혔다고 대만 중앙통신사는 전했다. 대만의 중국 담당 기구인 대륙위원회는 이날 보도자료...
대만 주둔 미군 있다? 없다?…미 의회조사국 "41명 임무수행" 2024-04-25 10:49:58
미 인도태평양사령관은 지난달 20일 청문회에서 "진먼다오에 주둔 중인 미군 특수부대원은 없다"며 "추가 평가를 위해 기밀 환경에서 이야기할 수 있지만, 이는 본질적으로 부정확하다"고 밝혔다. 진먼다오는 중국 푸젠성과 불과 4㎞ 떨어진 대만의 외곽 최전선이다. jinbi100@yna.co.kr, kjihn@yna.co.kr (끝) <저작권자(c)...